CRI소개
게시판
조선어부 소개
 
cri korean.cri.cn/
[청취자의 벗] 2018년 5월 17일 방송듣기
2018-05-24 14:19:10 cri

 

청취자의 벗

(2018년5월17일)

남: 지난 한 주도 잘 보내셨습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 송휘입니다.

여: 네, 안녕하세요? 이명란입니다.

남: 요즘 기온이 많이 올라가면서 갖가지 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나고 있던데요. 그 중에서도 베이징의 시화(市花)인 월계화가 눈에 확 뜨이더라고요.

여: 예, 월계화는 꽃이 달마다 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요, 일명 중국 장미라고도 합니다. 현재 52개 도시에서 시화로 사용하고 있고요. 1985년 5월에는 중국 10대 명화(名花) 제5위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남: "우정"이라는 꽃말을 가진 월계화는 보통 빨간색과 노란색, 핑크색, 흰색이긴 하지만 특이하게도 한가지에서 여러 색의 꽃이 피어나기도 해 관상용으로 아주 제격인 것 같습니다.

여: 네, 날씨 좋은 날 사무실이나 집안에만 있지 말고 밖으로 나가 활짝 핀 월계화도 구경하면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첫 곡으로 중국 노래 <탄전 속의 월계화>를 보내 드립니다. 노래 듣고 "편지 왔어요"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M---------

<탄전 속의 월계화 >

[편지 왔어요]

남: 이어서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편지사연들을 소개해 드리는 <편지 왔어요> 시간입니다. 오늘은 먼저 훈춘의 채화순 청취자의 편지 사연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훈춘의 채화순 청취자 

노인대학 춤 대반 3.8절 맞아

지루하던 추운 겨울은 어느덧 지나가고 희망의 봄, 약동하는 새봄이 찾아왔습니다. 따스한 햇빛의 애무로 대지는 기지개를 켜고 사람들의 몸과 마음은 활기로 차 넘칩니다. 이 따스한 봄날, 훈춘시 노인대학 춤 대반에서는 3월 5일 첫 개학을 맞이했습니다.

방학 동안 정에 겨웠던 선생님과 학원들은 얼싸안고 그립던 회포를 나누며 두 손을 마주잡고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춤을 배워주는 김옥화 선생이 개학을 맞아 간단한 연설을 한 후 함금순 학급 반장이 지난해 성적과 더불어 간단한 주의사항과 학원들에게 서로 우애하고 존중하고 배려하고 사랑하며 학급을 잘 꾸려가기를 당부했습니다. 개학 첫날에는 지난해 배웠던 춤들을 다시 연습했습니다.

3월6일에는 3.8절 기념으로 40여명 학원들이 10개조로 나뉘어 윷놀이를 했는데 그 모습은 참으로 가관이었습니다. 등수에 따라 간단한 상품발급도 했는데 상품을 받는 조원들은 평소 즐겨 부르는 노래 혹은 춤을 선보였습니다. 이들의 대단한 끼에 다들 배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며 웃어 웃음판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참으로 뜻 깊고 의의 있게 보낸 3.8절이였습니다.

평균연령이 75세를 웃도는 춤 대반은 훈춘시 노인대학 춤 반이 선 12년이래 성, 주, 시의 문예경연에서 많은 성적을 따냈고 훈춘시 노인대학의 발전에 마멸할 수 없는 공헌을 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예로부터 우리민족은 춤 노래를 즐기고 슬기롭고 근로 용감한 민족입니다! 우리 노인대학 전체 사생들, 우리 춤 대반 사생들 3.8절을 즐겁게 보내구려!

훈춘시 채화순

남: 네, 3.8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훈춘시 노인대학 춤반에서 아주 뜻 깊은 날을 보냈다는 채화순 청취자의 편지내용이었습니다.

여: 어르신들께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고요. 건강을 챙기시려면 일단 행복해야 되는데 웃음이 약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아주 웃겨서 눈물이 날 정도로 즐거우셨다고 하니 참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낸 것 같아 저희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럼 계속해 이성복 청취자의 사연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연변의 이성복 청취자

다채로운 활동으로 어머니 날을 경축했습니다

길림성 연길시 북산가두 당위에서는 다양한 형식으로 어머니 날 경축모임을 가졌습니다. 5월 11일 가두 6층회의실에서 건국전 노당원 강근자 등 18명 선진 어머니들을 장려하고 사회구역 아마추어 공연팀이 다채로운 문예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틀전 단령, 단홍, 단진 등 지역 사회에서도 다양한 형식으로 어머니 날 경축 모임을 하였습니다.

단진 지역사회에서는 어머님들한테 편지로 따듯한 마음 전하기를 하고 단홍지역사회에서는 댁을 찾아서 위문했으며 단령 지역사회에서는 한차례의 모임을 가지고 어머니들과 함께 물만두를 빚어 식사하는 방식으로 어머니 날을 맞이했습니다.

리성복 연변애청자

여: 다채로운 행사로 어머니의 날을 경축했다는 이성복 청취자의 소식이었습니다.

남: 네, 형식이야 어떻든 궁극적인 목적은 어머니의 날을 맞아 평소에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에서 잘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들을 고스란히 전한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짬짬이 시간을 내서 전화도 해 드리고 좀더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같이 식사도 종종 하면서 말 동무를 해 드리는 것만 해도 어머니한테는 큰 위안이 되고 행복일 것입니다.

여: 네, 그럼 티베트족 가수 降央卓玛가 부른 <엄마>를 들려드리면서 혹시 이번 어버이날이나 어머니의 날에 안부 전하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지금이라도 전화 한 통 하시기 바랍니다.

---------M---------

<엄마>

남: 티베트족 가수 降央卓玛가 부른 <엄마>를 듣고 왔습니다. 계속해 한국의 김대곤 청취자의 모니터 보고 알아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한국의 김대곤 청취자 

방송수신 모니터 보고

안녕하셨습니까?

5월도 중순입니다. 한낮엔 27도까지 기온이 올라 여름 같습니다.

방송수신상태는 중파방송만 고르지 못하지만 5965,7290,13570Khz 모두 양호하여 청취하는데 불편이 없습니다.

따뜻한 날씨와 더불어 조선반도에도 남과 북, 중국정부와 미국에서도 조선반도의 현안 문제들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어 한국 국민들도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좋은 결과를 기다려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8, 05, 14

한국 울산에서 김대곤 드림

남: 네, 저희 방송의 수신상태와 더불어 남북, 중조, 조미 등 각 측간 소통이 더 원활히 진행되기를 바라는 김대곤 청취자의 모니터 보고였습니다.

여: 남북정상회담을 전후로 중국에 대한 김정은 위원장의 방문에 이어 최근에는 조선 로동당 중앙 정치국 위원인 박태성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 로동당 친선 참관단을 중국공산당 중앙 총서기인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베이징에서 만나기도 했습니다.

남: 습근평 주석은 만난 자리에서 쌍방이 이번 참관을 계기로 교류와 협력을 깊이하고 중조친선협력관계를 부단히 발전시키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여: 회견에서 박태성 부위원장은 습근평 총서기에 대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따뜻한 문안을 전달했고 습근평 주석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진지한 문안을 전해줄 것을 박태성 부위원장에게 부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에 조선의 모든 도와 직할시 위원장들이 연합으로 참관단을 무어 중국을 방문한 것은 바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두 차례 회동에서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의 세부적인 조치이고 또한 두 당이 진행하는 중요한 교류라고 지적했습니다.

남: 습근평 주석은 올해 3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성공적으로 중국을 방문했고 자신은 그와 역사적인 회동을 가졌으며 지난 주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대련에서 만나 쌍방이 공동으로 관심하는 중대한 문제들을 가지고 심도 있게 소통함으로써 새 시대 중조관계의 발전에 방향을 제시했다고 했습니다.

여: 습근평 주석은 중조 쌍방이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중조간 친선협력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동하리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남: 습근평 주석은 현재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는 새로운 시대에 진입했고 조선의 사회주의 발전도 새로운 역사시기에 들어섰다며 중국은 북남관계개선과 조미대화의 추진, 반도 비핵화의 실현을 지지하고 조선이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는 것을 지지하며 김정은 위원장이 조선 로동당과 인민을 이끌고 자국의 실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걷는 것을 지지한다며 중국은 당과 나라 건설에서 조선과 경험을 교류하고 두 나라 사회주의 건설사업이 새롭고 더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여: 박태성 부위원장은 조중 두 당의 최고 지도자가 조중간 전통적인 친선을 계승하여 역사적인 회담을 연속 가지고 조중관계를 새로운 단계에 끌어올렸다고 하면서 이번에 조선의 모든 도와 시 위원장으로 구성된 친선 참관단이 김정은 위원장의 지시에 의해 중국을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두 당 최고 지도자의 중요한 합의를 집행하고 중국의 경제건설과 개혁개방의 경험을 배우며 힘을 모아 경제를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려는 조선 로동당의 새로운 전략을 시행하는데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두 당 지도자들이 직접 발전시킨 조중간 친선을 다지기 위한 새로운 기여를 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남: 활발히 진행되는 남북관계와 중조 관계처럼 조미 등 각 측의 교류 또한 실속 있고 착실히 진행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여: 그럼 이어서 한국의 김연준 청취자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한국의 김연준 청취자

한국은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중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무더위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 정상회담을 통한 판문점 선언 이후 반도의 봄은 빠르게 찾아오고 있습니다.

북측이 핵 실험장을 폐쇄하는 일정을 공개하고 한국을 포함한 주요 우방국의 취재 인원에 대한 참관을 허용하였습니다.

아울러 판문점 선언을 이행할 남북고위급 회담이 16일 판문점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담 참석자 중 철도관련 고위급 책임자가 포함되어 있어 남북 철도연결 사업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고위급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북측의 명승지를 관광하고 평양을 거쳐 중국과 유럽에 도착하는 날이 현실화 되기를 바랍니다.

CRI를 통해 중국 왕의 외교부장이 반기문 박오아시아 포럼 신임 이사장을 회견한 내용과 한창송 아나운서께서 인터뷰한 한국 공간마케팅그룹 이진수 최고경영자의 인터뷰 내용을 잘 청취하였습니다.

유행음악을 즐겁게 청취하고 있는데 최근 남북 화해 분위기에 어울리는 "임진강"을 신청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연준

여: 네, 김연준 청취자 역시 저희 방송 청취소감에 이어 남북 관계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밝혀주셨습니다. 실제로 조선은 조선 북부 핵실험장 폐기식을 23일 부터 25일 사이에 날씨 상황에 따라 진행될 것이며 이번 폐기식은 국제 기자단의 현장 취재를 허락할 것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조선 외무성 성명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남: 성명은 폐기식에서 핵실험장의 모든 갱도를 폭파하고 입구를 완전히 봉쇄한 후 지상의 모든 관측 장비, 연구소 및 경계 부대 건축을 철거할 것이라고 전했고 이밖에 경비 인원과 연구원들을 철수하고 핵 실험장 주변 지역을 완전히 봉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 하지만 조선중앙통신사는 16일 아침 한국과 미국이 최근 조선을 상대로 한 대규모 연합군사훈련을 전개한 도발과 대결행위로 하여 조선은 16일로 예정되었던 북남고위급회담을 중지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한국과 함께 현재 국면을 조성한 미국도 일정에 오른 조미수뇌상봉의 운명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남: 보도는 한국과 미국이 11일부터 한국 전역에서 조선을 상대로 한 대규모적인 연합공중훈련을 벌인 것은 '판문점 선언'에 대한 노골적인 도전이며 좋게 발전하는 조선반도 정세흐름에 역행하는 고의적인 군사적 도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여: 보도는 한국에서 무분별한 북침전쟁 소동과 대결난동이 벌어지는 험악한 정세하에서 조선은 16일로 예견된 북남고위급회담을 중지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첫걸음을 뗀 북남관계에 난관과 장애가 조성된 것은 전적으로 한국정부에 그 책임이 있다며 미국도 일정에 오른 조미수뇌상봉의 운명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선은 미국과 한국의 차후 태도를 예리하게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남: 조선의 이 같은 결정에 한국정부는 이날 유감을 표명하고 조선이 일방적으로 회담을 연기한 것은 한조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선언'의 근본 정신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표했습니다. 한국 통일부 대변인은 한 성명에서 현지시간으로 16일 새벽 2시 30분경 한국측은 조선측의 통보를 받았으며 한국과 미국이 정례 연합공중훈련을 진행한 것을 비난하고 남북고위급회담을 연기할 것이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여: 성명은 한국정부는 '판문점선언'을 충실하게 이행할 결연한 염원을 갖고 있으며 조선측이 조속히 회담에 호응해 나올 것을 촉구하며 조선측이 제출한 문제를 토론하기 위해 한조 양국은 지속적인 대화를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남: 성명은 '판문점선언'이행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의 남북관계와 반도의 영구적인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정부는 해당 당국과 긴밀한 협상을 가지고 필요한 조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 한편 조선의 이런 태도표시에 대해 노어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조미 정상회담 준비를 "절대적으로" 계속 진행할 것이라며 쌍방간 회담이 계속 추진되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전에 미조관계에 일부 "좋은 징조"가 나타났다며 조선도 3명의 억류된 미국 공민을 풀어주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습니다.

남: 그는 미국은 조한 쌍방으로부터 군사연습을 취소하거나 미조 정상회담을 취소할데 관한 소식을 접하지 못했다면서 미국은 보도내용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미한 군사연습에 관한 조선 지도자의 발언에 대해 이해한다고 재천명했습니다. 이날 늦은 시간, 백악관 대변인도 성명을 발표하고 미국은 계속 조선의 태도표시에 대해 주목하며 동맹국과 밀접히 조율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여: 이와 관련해 육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한 때 모든 관련 각 측, 특히 조미 쌍방은 서로 마주보며 나아가고 선의와 성의를 보여주면서 정상회담을 위해 좋은 여건과 분위기를 함께 만들며 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안녕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남: 네, 그럼 요청하신 노래 "임진강"을 보내드리면서 관련 각 측이 현재 반도에 나타난 완화의 국면을 소중히 여기고 조한 쌍방이 <판문점 선언>에 구현된 대화와 화해, 협력의 정신에 따라 상대방의 합리적인 관심사를 충분하게 이해하고 존중하며 서로 마주보고 나아가며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관계를 개선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M---------

"임진강"

[퀴즈한마당]

남: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여: 이달의 퀴즈를 내어드리기 전에 먼저 5월의 퀴즈 답안을 보내오신 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5월의 퀴즈답안

중국국제방송국 선생님들 안녕하십니까? 세월이 참 빠르기도 하네요. 꽃샘추위에 몸을 움츠리던 3ㅡ4월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산과 들을 이쁘게 꽃 단장한 5월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조국의 동남변경에 위치한 3국 접경지인 훈춘도 마을마다 거리마다 예쁜 꽃들이 소복이 피어나고 가로수들도 파릇파릇 새 옷으로 단장하여 날에 날마다 융성 발전하는 훈춘의 기상에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붉은 5월, 아름다운 5월, 농민들이 다망한 5월이 다가왔습니다.

퀴즈풀이에 참가한 분 들로는 훈춘시 애청자협회의 정창선, 리광화, 채수길, 채화순 등입니다.

훈춘시 채화순

여: 보내신 답은 정답이고요. 모든 분들의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계속해5월의 퀴즈풀이 문제를 내어 드리겠습니다. 5월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농망기에 들어섰는데요, 그래서 5월달 퀴즈풀이는 농사일과 관련된 속담을 준비했습니다. 문제 나갑니다. "여름내 농사지으면 팔월에 편한 신세가 된다는 뜻으로, 수고하면 이후에 편하게 된다는 말"을 이르는 속담은 무엇일까요?

남: "여름내 농사지으면 팔월에 편한 신세가 된다는 뜻으로, 수고하면 이후에 편하게 된다는 말"을 이르는 속담은 무엇일까요?

네, 퀴즈에 참여하실 분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답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여: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고요, 우편 번호는 100040번입니다.

남: 이메일은 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고요, 팩스는 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 네, 앞으로도 꾸준히 방송청취 소감을 보내 오시고 퀴즈 풀이에 참여하시기 바라면서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편성에 송휘 진행에 송휘, 이명란이었습니다.

남: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남녀: 안녕히 계십시오~

  관련기사
중국각지우편번호중국각지전화코드편의전화번호호텔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