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8 09:26:40 | cri |
합비시의 청신한 거리와 그리 복잡하지 않는 도로를 지나면서 나는 화려하고 번쩍거리는 다른 도시들에 비해서 무척 소박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도시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건설장들을 보면서 낡은것을 털어버리고 새롭게 일어서는 도시의 싱싱한 기운을 감수할수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합비시에 대한 겉모습일뿐이라는것을 시간이 흐르면서 깊이 느끼게 되였다.
여기에서는 지금 상상하기도 어려운 중국 고신과학기술의 본보기들이 창조되고 있다.
그 옛날에는 두 줄기의 강이 합쳐져 합비라고 했다지만 지금은 수천수만갈래의 지혜의 샘줄기가 모여들어 합비라고하고 싶을 정도로 합비시의 과학기술발전수준은 놀라웠다.
사진속 모습은 우리가 들렸던 고신기술개발구의 과학기술전시관들이다.
특히 랭동기가 고도로 지능화되여 가전제품의 종합체로 된것이라든가,상품의 상표에 스캔하여 가격을 계산하는 앱을 보면서 과학기술이 중국인들의 생활에 얼마나 가까이 왔는가 하는것을 실감할수 있었다.
이것을 보면서 나는 합비시가 멀지 않은 앞날에 고신과학기술로 다른 도시들이 상상하기 어려운 부흥과 혁신을 이룩하리라는것을 확신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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