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이 10일 청도에서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 아프가니스탄은 전통적인 우호인방이라며 양국은 시종 상호이해하고 신뢰하고 지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아프가니스탄 전통우호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하는 것은 중국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또한 아프가니스탄이 사회의 장기적인 안정과 태평을 실현하는 관건은 "아프가니스탄인의 주도와 소유"의 정치화해의 과정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가니 대통령이 올해 연초 탈리반에 평화창의를 보내고 최근 또 임시휴전을 선포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화해추진을 지지하며 정치대화로써 아프가니스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가니 대통령은 중국이 상해협력기구 청도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주최하고 이번 정상회의가 상해협력기구 발전에 아름다운 미래를 기획한 것을 축하했습니다. 그는 또한 아프가니스탄은 중국측의 '일대일로' 창의와 지역협력을 강화할데 대한 중요한 주장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양국간 각 영역과 지역사무 협력을 심화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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