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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의 벗] 2018년 8월 16일 방송듣기
2018-08-23 16:45:09 cri

지난 한 주 잘 보내셨습니까? 청취자의 벗에서 인사드리는 이명란입니다. 송휘 아나운서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 취재차로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이번 주부터 앞으로 석주간 저 혼자 청취자의 벗에서 여러분과 함께 할 예정입니다. 지난 7월 17일부터 시작된 삼복기간이 8월 16일 오늘부터 열흘간의 말복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울러 무더운 더위도 이젠 한풀 꺽인듯 싶습니다.

삼복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있는 절기인데요, 하지가 지난 다음 셋째 경일(庚日)을 초복(初伏), 넷째 경일을 중복(中伏), 입추 후 첫 경일을 말복(末伏)이라고 하는데, 이를 삼경일(三庚日) 또는 삼복(三伏)이라 합니다. 이 시기는 가장 무더운 여름에 해당하므로 몹시 더운 날씨를 가리켜 '삼복더위'라 부르기도 하죠. 삼복은 일년 중 무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기간으로 옛날 궁중에서는 더위를 이겨내라는 의미에서 높은 관리들에게 쇠고기와 얼음을 하사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반 서민들은 귀한 쇠고기 대신 개고기를 끓여 먹었구요, 시원한 계곡을 찾아 발을 담그거나 바닷가 백사장에서 모래찜질을 하며 더위를 물리쳤는데, 이를 복달임 또는 복놀이라고 합니다. 복달임은 주로 허해진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보양식을 먹음으로써 더위를 물리치는 것인데요, 이때 먹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개장국, 삼계탕, 팥죽 등이 있습니다.

잘 알다싶이 이열치열(以熱治熱)의 방법으로 더운 복날에 열기가 많은 동물인 개를 끓여 만든 개장국을 먹음으로써 원기를 회복하고 영양분을 보충했습니다. 그래서 개장국을 보신탕(補身湯)이라고도 합니다. 개장국과 함께 복날에 즐겨먹는 삼계탕 역시 원기를 회복하고 입맛을 돋우는 데 효과가 좋습니다.

이 밖에도 삼복에 팥죽을 쑤어 먹으면 더위를 먹지 않고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복날에 여귀(礪鬼)가 나다니기에 문을 닫고 일을 폐하였으며, 팥죽을 쑤고 개를 잡아 여귀를 물리치고자 했다고 합니다.

삼복더위를 피하는 방법으로 피서의 술자리를 하삭음(河朔飮)이라 하는데요, 이는 후한 말기에 유송(劉松)이 원소(袁紹)의 아들들과 하삭(河朔)에서 삼복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술을 마신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쪼록 이제 열흘 남은 삼복기간 청취자 여러분도 무사히 나시구요, 노래 한 곡 듣고 오늘의 [편지 왔어요]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노래-

[편지 왔어요]

이어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편지사연들을 소개해 드리는 <편지 왔어요> 시간입니다. 오늘은 먼저 길림성 훈춘시 정창선 청취자가 보내온 편지부터 만나 보겠습니다.

(1)송학 양노원, 노인절 맞이 문예공연 진행

8월12일 길림성 연변주 훈춘시 영안진 송학양로원은 "8.15" 연변 노인절을 맞아 문예공연을 펼치였다.

이날 양로원에서는 양로원 전 봉사자와 간호사, 식당종업원, 영안촌 노인협회 , 훈춘시 사물(장고, 북, 꽹꽈리 징)악예술중심(珲春市四物乐世术中心) 등 세 단위 배우로 구성된 공연팀을 무어 송학양로원 노천무대에서 공연했다. 우선 양로원 리금자 원장이 개회사에서 "오늘 연변노인절을 맞아 영안촌 노인협회 배우들과 훈춘시 사물악예술중심에서 우리 양로원 130명 노인들이 즐겁게 노인절을 쇠라고 위문공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고 인사말을 올린 후 송학양로원 합창대 14명 노인들이 "로인절가"합창으로 1부 공연의 서막을 열었다. 그들은 독창, 무용 등 9가지 프로를 선보였는데 "사회주의는 좋다",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이 없다네" 등 합창을 흥겹게 부를 때 뭇 관중들은 너무도 흥분되고 격동되여 무대 아래에서 노래에 맞추어 덩실덩실 춤을 추기도 했다.

영안촌 노인협회 16명 배우들은 꽃송이를 들고 춤을 멋지게 추었을 뿐만아니라 12명 남녀노인들이 닐리리, 옹헤야를 흥겹게 추어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 특별히 3명 남성노인의 퉁소합주는 관중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훈춘 사물악예술중심에서 선보인 프로도 양로원 노인들과 관중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난해 3월 8일에 갓 설립한 이 예술단 15명 노인배우의 평균연령은 67세이고 모두 자원적으로 예술단에 참가하였다. 이들은 김민화 단장과 최학산 선생의 지휘하에 수준제고에 정력을 몰부어 그 실력이 전문예술단 수준에 도달하였으며 지금까지 설립 2년도 안되지만 공연 요청을 자주 받는다. 올해에는 화룡시 진달래예술축제의 요청으로 화룡에 가서 "흥겨운 상모놀이"춤을 선보였다. 예술단은 지금까지 대외 공연을 연 20차 진행하였는데 특히 설기간과 "8.1"건군절, "8.15"노인절을 계기로 수차 공연하여 해당부문의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두만강축제에 두번 참가한 적이 있다.

그리고 올해 노인절을 앞두고 송학 양로원 위문공연에서 정채로운 프로 4개를 선보여 관객들의 절찬을 받았다. 특히 13명 배우로 조직된 "흥겨운 상모놀이"춤은 최학산 선생이 징으로 지휘하고 장고와 북을 치는 배우들이 멋지게 호응해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근에 양로원에 갓 들어온 리상만(81세) 노인은 "흥겨운 상모놀이"춤을 잘 감상했다며 "전업단체 예술단 수준못지 않기에 우수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창선 글 채수길 사진 이렇게 편지를 보내오셨는데요, 훈춘시 사물예술중심에서 "흥겨운 상모놀이"춤을 추는 사진도 동봉해왔습니다.

네, 이번에는 왕청현 노인협회에서 문예공연을 개최한 소식, 왕청 이강춘 청취자의 편지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2) 왕청현노인협회 문예공연 진행

8월 14일,왕청현위조직부에서 주최하고 왕청현노인협회에서 주관한 '2018년 왕청현노인협회 문예경연 '이 8.15노인절 맞이 계열행사의 일환으로 왕청현연극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문예경연은 왕청현정부노인협회 합창단의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이 없다'란 대합창으로 서막을 열었다. 특히 왕청현가야하예술단 성원들은 알심들여 준비한 민족특색이 짙은 무용 '붉은 해 변강 비추네'를 선보였으며 조선족예술단의 무용 '물동이춤' , 여명예술단의 무용 탈춤' , 노년상모춤예술단의 농악무'풍수락', 독창, 악기연주 등 16개의 문예프로가 무대에 올려져 조선족예술의 우수성을 충분히 과시하였으며 노인들의 씩씩한 풍채와 생기발랄한 모습을 자랑해 많은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민속협회의 대퉁소합주 '나의 집은 연변이라오' 대명지역사회노년예술단의 '민가련창' 등 정채로운 프로들도 노인협회의 활기차고도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외 장청예술단의 여성독창 ' 당이여 친애하는 어머니 '도 관중석을 뜨겁게 달구었다.

치열한 겨룸을 거쳐 농악무예술단,여명예술단, 조선족예술단,가야하예술단이 우수프로상을, 대명지역사회노년예술단, 장청예술단, 민속예술단,왕청의 목소리합창단이 조직상으로 평의되여 각각 상금과 상장을 수여 받았다.  汪清县新闻中心 李康春 기자

역시 공연 사진도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연길 수남촌이 최근 홍색관광명소로 부상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는데요, 일전에 연길 애청자들이 수남촌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해당 소식 연길의 박철원 애청자가 보내주신 편지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3) 연길 애청자들 수남촌 방문

8월10일, 연변조선어방송애청자협회 연길분회 70명 회원들이 19차 당대회 대표인 라철룡이 이끄는 도문시 수남촌을 방문하였다.

일행은 먼저 수남촌 촌장 겸 당지부서기이며 당대회 대표인 라철룡의 소감보고를 경청하였다. 이미 백여차를 진행했다는 그의 보고는 당의 부민정책에 힘입어 빈곤하던 조국변강마을을 부유촌으로 건설하는 라철룡 촌장의 포부와 성과를 그대로 느낄수 있어 애청자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홍색문화와 전통문화를 이어가며 관광명소로 꾸려지고 있는 유서 깊은 고장인 수남촌은 빈곤에서 벗어나 민속촌다운 새 농촌으로 건설되고 있다.

도시에서 온 노인들은 놀랍게 변모하는 새 농촌을 돌아보며 수남촌의 홍색문화와 전통문화 건설 성과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 애청자들은 다채로운 프로들을 준비해 수남촌문예대와 한무대에서 공연하였다. 수남촌의 장고춤도 수준급이였고 흥성한 춤 노래들은 촌문화광장을 환락의 장으로 장식했다.

이어 애청자들은 수남촌에 위치한 봉오동 항일전적지를 찾아 선렬들을 추모하고 전적지 소개를 들었다. 라철룡서기가 해설을 맡아 조국땅을 지켜낸 선렬들과 역사인물들을 소개해주었다.

이날 연길애청자협회에서는 빈곤장애자돕기에 보태라며 촌노인협회에 성금 2000원을 기부했다.

특약기자 박철원 2018.8.11

이어서 역시 박철원 애청자가 보내온 편지사연 만나보겠습니다.

(4) 영웅전기 <사선을 뚫고 천만리> 출판

해방전쟁시기 리주설 대대장의 영웅사적을 다룬 <사선을 뚫고 천만리(李周卨传记《身经百战的老营长》>가 민족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였다.

8월9일, 연변대학성인교육학원 도서실에서 출판좌담회가 진행되었다.

78세의 김동섭과 72세의 리창근, 85세의 리송덕 선생이 손잡고 펼쳐낸 이 책은 전 중국인민해방군 제141사단, 421연대 3대대 대대장, 제4야전군독립15사단보병4연대 부연대장, 항미원조시기 조선인민군 제4사단 18중대 부중대장을 역임하면서 영용무쌍히 싸우다 희생된 리주설 열사의 전기를 다루었다.

25만자 넘는 이 책은 리주설 신변의 많은 영웅들을 기록하고 있으며 작가 김동섭의 부친 김수억 중대장이 요녕황화산 전역에서 두다리가 다 끊겨나가면서도 전투를 지휘하여 승리를 거두고 희생된 장렬한 사적도 수록하있다.

출판 좌담회에서 세명의 작가는 중국조선족 장병들이 중화인민공화국의 탄생을 위해 오성붉은기를 피로 물들인 사적을 집필한 경과보고를 했으며 일찍 중앙인민방송국의 대형다큐 <불멸의 발자취>와 <영원한 기념비>제작에 참가하였던 소감도 들려주었다.

조선족의 슬기와 자랑을 담은 이 책은 좌담회 참석자들의 심금을 크게 울려주었다. 올해 80세인 리주설 열사의 여동생 리채련은 좌담회에서 자신이 4살 나던 해에 희생된 오빠를 오늘 다시 만나게 되였다며 눈물을 머금었다.

좌담회에 참가한 연길시 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지도자는 이 책은 조선족의 자랑이며 후대들에게 전통교양을 진행하는 훌륭한 교과서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작가 김동섭은 룡정시교육국에서에서 사업했고 리창윤은 화룡고중, 훈춘교사연수학교교장, 리송덕은 연변박물관 부연구원, 연변열사능원 고문직 등을 역임했다. 현재 김동섭은 연변조선어방송애청자협회 훈춘분회 회원이고 리송덕은 연변애청자협회 고문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약기자 박철원

네, 영웅전기 "사선을 뚫고 천만리"가 출판되었다는 소식 잘 들었습니다. 이 책의 출판이 우리 후대들에 대한 전통교양에 더 많은 보탬이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이번 편지사연은 길림성 왕청현 신문보도센터의 이강춘 기자가 보내왔습니다. 지금 만나보겠습니다.

(5) 선렬들의 유지를 계승하자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선렬들의 충혼을 기리고 당정기관 간부들의 애국심을 고양하며 선렬들의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7월 28일 오전, 왕청현 왕청진후대관심사업위원회에서는 "8.1" 건군절을 맞아 현성에서 40리 떨어진 소왕청 항일유격근거지를 찾아 항일열사들을 추모하는 뜻깊은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왕청진당위, 왕청진정부,진부련회,진무장부,현후대관심사업위원회,매체 기자 도합 60여명이 참가했다 .

행사는 진후대관심사업위원회 전선금 주임의 헌화에 이어 진당위부서기 손의(孙毅)의 추념사,진정부 부진장 최설화의 입당선서 되새김, 왕청현후대관심사업위원회 상무부주임 최금철의 영웅 업적소개 등 순으로 엄숙하고 숙연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열사의 충혼이 살아 숨쉬는 기념비 아래에서 전체 참석자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었으며 삶과 죽음, 전쟁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렬들의 업적과 유지를 이어갈 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였다.

1933년 11월 17일, 일본침략군은 경비대를 위수로 한 일본헌병, 경찰, 위만군 등 1500여명을 세갈래로 나누어 비행기와 대포의 엄호하에 소왕청 항일근거지를 포위 토벌하였다. 50여 일간의 대토벌가운데서 근거지의 1100여명의 군민(대부분이 조선족)이 희생되고 400여명 밖에 남지 않았다. 1934년 1월말, 중공동만특위와 왕청현위는 하마탕, 요영구 항일유격근거지로 전이해 항일투쟁을 계속 진행하였다. 이것이 바로 당시 일본침략군이 동북지구를 진감했던 '소왕청참안'이다.

당정간부들은 쨍쨍 내리쬐이는 폭염을 무릅쓰고 길이가 6리나 되는 혁명열사 '김금녀 기념비,강춘화 열사기념비,소왕청참안기념비,왕청현제2쏘베트정부유적지를 하나하나 답사했다.

길림성왕청현신문보도센터 리강춘기자

8월 15일이 바로 광복절이었죠. 편지 사연의 내용처럼 현재 행복하고 평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 후세들은 언제나 지난 역사를 명기하고 선열들이 피로 지켜낸 오늘 날의 평화를 더더욱 소중히 여겨야 할 것입니다.

이어서 해외 청취자분들의 편지 사연 만나보겠습니다. 먼저 한국의 김연준 청취자입니다.

(6) 한국의 김연준입니다.

입추를 앞두고 있지만 무더위의 기세는 꺽이지 않아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물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지 않다 보니 가뭄과 함께 가축과 농작물의 피해도 우려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가정마다 냉방기의 가동 증가로 전기요금이 상승하자 한국 정부는 혹서기에 한시적으로 전기요금을 인하하는 정책을 발표하였습니다.

한국은 피서의 절정기로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여름 휴가를 떠나고 있습니다.

저는 토요일부터 타이페이와 타이중으로 5일간의 휴가를 떠납니다.

이번 여행은 관광을 겸해 프로 야구와 아시아 남자배구선수권대회 경기를 관람 하려고 합니다.

지난 주 방송된 청취자 벗 프로에서 정겨운 한창송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바쁘시겠지만 종종 프로에 참여해 목소리를 들려 주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 CRI 취재기를 통해 인천대 조동성 총장의 인터뷰 내용을 잘 봤습니다.

한국과 중국의 유명대학에서 오랜기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연구와 후진양성에 힘쓰고 한국에서 은퇴 후 중국으로 건너 가 전임교수로 활동할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데 그 계획들이 성취되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연준

네 김연준 청취자, 중국의 보배섬 대만으로 여름 휴가 다녀오신다고 했는데요, 아무쪼록 즐겁고 편안한 휴가 보내셨길 기원합니다. 이번에는 역시 우리 방송의 애청자죠, 한국의 김대곤 청취자입니다.

(7) 김대곤 모니터 보고서

안녕하셨습니까?

8월의 뜨거운 태양이 식을줄을 모릅니다.

소낙비만 찔금찔금 오는데 무더위를 식혀 주지를 못합니다 한낮엔 35도가 보통입니다

새벽녘에도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8월이 얼른 지나가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8월14일 울산에서 김대곤 드림

그리고 상세한 모니터 보고서를 작성해서 보내주셨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특히 1017키로헬쯔의 수신상태가 불량으로 나와있는데요, 유관부문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이렇게 상세한 모니터 보고서를 보내주시고 있는 김대곤 청취자께 다시한번 감사 말씀 전합니다.

노래 듣고 퀴즈한마당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노래2-

[퀴즈한마당]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그럼 8월의 퀴즈 문제 내어 드리겠습니다.

무더운 삼복이 되면 누구나 시원한 피서지를 찾아 더위를 피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래서 8월 퀴즈는 피서지와 관련된 문제를 준비했습니다. "옛날 청나라 황제들이 여름별궁으로 애용하던 이 곳의 명칭은 무엇입니까?"

"옛날 청나라 황제들이 여름별궁으로 애용하던 이 곳의 명칭은 무엇입니까?" 네, 퀴즈에 참여하실 분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답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고요, 우편 번호는 100040번입니다.

이메일은 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고요, 팩스는 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방송청취 소감을 보내 오시고 퀴즈 풀이에 참여하시기 바라면서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편성과 방송에 이명란이였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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