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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의 벗] 2018년9월6일 방송듣기
2018-09-06 18:24:51 cri

 

청취자의 벗

(2018년9월6일)

남: 지난 한 주도 잘 보내셨습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 송휘입니다.

여: 네, 안녕하세요? 임봉해입니다.

남: 며칠 전까지만 해도 더워서 에어컨 없이는 잠시도 견딜 수 없었는데 요즘은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 초 가을 느낌이 물씬 나네요~

여: 네, 그렇습니다. 지난 8월 7일이 절기상으로는 입추였기 때문에 지금은 가을이 맞고요. 9월 8일은 백로로 가을의 기운이 완연히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남: 파란 하늘과 함께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만 요즘 환절기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충분한 영양 섭취와 휴식을 취하면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남: 네, 천고마비의 계절하면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 드넓은 초원, 그 위에서 유유히 풀을 뜯거나 질주하는 말 떼들이 생각나지 않으세요? 그래서 오늘의 첫 곡은 몽고족 노래 <美丽的草原我的家>를 준비했습니다. 노래 듣고 계속해 [편지 왔어요] 코너로 이어가겠습니다.

<美丽的草原我的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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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왔어요]

남: 이어서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편지사연들을 소개해 드리는 <편지 왔어요> 시간입니다. 오늘은 먼저 한국의 김연준 청취자가 보내온 편지사연부터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1) 한국의 김연준 청취자

9월에 접어들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해 제법 초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태풍이 큰 피해 없이 지나갔고 이후 전국적으로 충분한 비가 내리면서 가뭄도 완전 해갈되었습니다.

남북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었던 인도네시아 아시아경기대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용선과 여자농구 등 일부 종목에서 단일팀으로 출전해 좋은 성적을 내기도 했으며 개막식과 폐막식에는 반도기를 앞세워 남북이 공동입장 하면서 하나된 코리아를 세계에 알리며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남북 스포츠 교류의 훈풍은 2020년 일본 도쿄 올림픽에서도 단일팀 구성 및 공동입장을 이어 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5일 대통령 특사를 평양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평양에서 열기로 한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일정과 비핵화 및 평화정착 그리고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들이 협의될 예정입니다.

이번 특사 방문을 통해 평화정착 및 남북관계 발전을 앞당길 획기적인 내용들이 합의되기를 바랍니다.

CRI를 통해 중국 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 소식을 빠르게 보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습근평 주석께서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과 아프리카는 협력상생과 문화부흥 등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된다고 지적하면서 산업, 무역, 환경, 보건, 인문, 안보 등 8대행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중국 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중화민족의 중국 꿈과 아프리카 국민의 아프리카 꿈의 실현이 현실화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연준

남: 네, 김연준 청취자의 다양한 피드백 잘 들었습니다. 김연준 청취자가 말씀하신 제18회 아시아경기대회가 8월 18일부터 9월2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수마테라셀라탄주의 주도 팔렘방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저희 부서에서는 제가 20일동안 특파기자로 파견되어 현장에서 경기소식들을 보도센터와 조선어부에 전하기도 했습니다.

여: 그럼 개폐막식에서 남북이 공동입장하는 장면도 직접 보았겠네요?

남: 네, 그렇습니다. 열정적인 인도네시아인들이 물론 다른 국가 대표팀이 입장할 때 마다 열정적으로 맞아 주었지만 특히 장내 아나운서가 "코리아"라고 남북선수단 공동입장을 소개할 때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아시안게임 주 경기장은 떠나갈 듯한 환호소리와 함께 긴 박수갈채가 이어졌습니다.

여: 네, 그 장면을 저는 TV를 통해 보았는데 하늘색 상의에 흰색 하의를 착용하고 손에 반도기를 들고 공동입장 하던 모습은 지금도 기억에 남고요. 이 장면을 위해 당사국인 남과 북은 물론,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주최측 등등 수 많은 관계자들의 노고가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 네, 그렇습니다. 올해 초 한국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현재 스포츠 교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저희도 김연준 청취자의 바람처럼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도 2022년 항주아시안게임에서도 내내 공동입장하는 남북선수단을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여: 네, 그리고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정상회의가 3일부터 4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고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해 "제휴하여 운명을 같이하고 한마음으로 발전을 촉진하자"란 제목의 기조연설을 발표했습니다.

남: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아프리카는 비슷한 경험과 공동의 사명에 기반해 특색이 선명한 협력상생의 길을 걸어왔다고 하면서 중국은 시종일관 진실되고 성의있는 이념과 정확한 의리관으로 아프리카 각국과 상호협력하고 제휴해 발전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여: 습근평 주석이 기조연설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프리카의 발전은 무한하고 아프리카의 미래는 희망으로 넘쳐 있으며 중국과 아프리카의 우호협력은 전망이 밝고 중국과 아프리카간 전면전략협력파트너관계 발전은 잠재력이 아주 큽니다. 중국과 아프리카가 영원히 친한 친구, 훌륭한 동반자, 좋은 형제 관계를 유지해 가기를 바라 마지않습니다. 네, 그럼 계속해 한국의 김홍기 청취자에 이어 한민족신문사의 행사소개 한편 전해 드리겠습니다.

(청취자 편지-2) 한국의 김홍기 청취자 

한국과 중국의 소식을 전하는 중국국제방송에 감사드립니다.

AM 라디오 수신으로 깨끗하게 청취 하고 있으며 중국국졔방송 발전을 기원 합니다.

경기도 화성시 송정서길 42

김홍기 청취자 드림.

(청취자 편지-3) 한민족신문사 김선식 기자

 "제2회 한중방송가요제" 성황리에 개최

한국의 한민족신문사에서 일전에 "제2회 한중방송가요제"가 개최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왔는데요. 이번 순서에 함께 만나 보겠습니다.

"제2회 한중방송가요제"가 9월 2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공원에서 1,000여명의 지역주민과 재한 중국동포들이 함께 한 가운데 한민족신문 주최, 서울시와 KCNTV한중방송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요즘 각종 행사와 방송국을 누비고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트로트계의 3인조 미녀그룹 "트롯 걸(오수아, 김은영, 신은미)"의 무대로 시작하여 한민족음악동호회 회원들의 독창, 중창, 합창, 무용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되었다.

특히 젊은 미모와 가창력을 뽐내는 3인조 미녀그룹 "트롯 걸(오수아, 김은영, 신은미)"의 무대가 펼쳐지자 관중석은 들끓기 시작했다. 잇달아 터지는 박수소리와 함께 앵콜을 외치는 소리에 초대가수로 출연한 트롯걸 가수마저도 당황한 분위기였다. 이후 오랜만에 들어보는 중국노래에 짬짬의 주말 휴식시간을 이용해 준비한 돈돌라리, 사과풍년, 세 목동, 독무 메아리 등 무용과 노래들도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90분간의 흥겨운 공연으로 "제2회 한중방송가요제"가 마무리 되고 제3회 가요제행사를 기약하면서 아쉬운 마음으로 주위의 환경을 깨끗이 청소를 하는 것으로 전체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제2회 한중방송가요제"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하면서 유튜브로 생중계 되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시청자들도 실시간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

김선식 기자

여: 네, AM 라디오를 통해 저희 방송을 청취하고 계신다는 김홍기 청취자 반갑고요. 앞으로도 꾸준히 저희 방송을 듣고 청취소감을 보내오시기 바랍니다.

남: 네, 그리고 이어서 소개해 드린 한민족신문사는 2008년 4월 29일 첫 창간호를 낸 신문사이고요. 올해 4월에는 창간 10주년 맞아 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10주년 축하하고요. 금후에도 더 다양하고 풍부한 행사들을 통해 중한간 교류에 앞장서기를 바랍니다. 계속해 연변의 박철원 청취자의 편지 사연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4) 연변의 박철원 청취자

김봉선 <훌륭한 서기>에 당선

연변애심청취자협회 회원이며 연길시노인뢰봉반성원이며 건공가두"칠색무지개"자원봉사자인 김봉선 할머니가 일전에 중공길림성당위원회 노간부국으로부터 <2017년도 이퇴직 간부"훌륭한 서기"> 영예증서를 받아 안았다.

올해 68세인 김봉선 할머니는 1999년 3월 기업에서 퇴직한 후 조직관계를 가두에 넘겨오고 주민위원회 활동에 참가하였다.

김 할머니는 지역사회 주임 겸 서기를 맡고 8년간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였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등 약세군체를 힘껏 도우며 여러차례 <선진주임>, <우수여성간부>로 표창 받았고 2007년에는 <자치주민족단결진보선진개인>으로. 2013년에는 <연길시10대뢰봉학습선진개인>으로, 2014년에는 <감동연길 도덕모범 연길 훌륭한 사람>으로 표창 받았다.

지역사회 주임직에서 은퇴한후 위원직을 맡고 기층 당지부서기를 맡아하였다. 그는 당원대오가 엄중히 노화되고 거동이 불편한 당원들이 많은 곤난을 극복하면서 노인들의 실정에 맞게 학습과 활동을 해나가며 당원 자질제고에 모를 박아 해마다 선진당지부로 표창받았다.

사회와 주민구역에서도 공산당원답게 모범을 보이며 애심활동에 적극 참가하고 불우이웃을 도와 그의 가정도 여러차례"모범가정". "행복가정"으로 표창받았다.

김봉선 할머니는 연길시에서 유일하게 길림성 당위원회 노간부국으로부터 <훌륭한 서기>로 표창 받은 기층 당 사업자이다.

박철원 8.28

남: 네, 공을 들었으면 반드시 훌륭한 결과를 얻는 법입니다. 그 동안 열심히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온 김봉선 할머니가 "휼륭한 서기"상을 받았다는 박철원 청취자의 사연 잘 들었습니다.

여: 비록 현직에서 은퇴하셨지만 애심활동에 적극 참가하고 불우이웃을 도와 나서는 김봉선 할머니의 선행에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계속해 훈춘의 정창선 청취자의 사연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5) 훈춘의 정창선 청취자

훈춘시 하남가 사무소, 훈춘시민문화절 개최

8월31일 길림성 훈춘시 하남가 사무소는 훈춘시민문화절을 맞이하여 최근 연간에 새로 창작한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경연대회를 펼쳤다.

이날 저녁 5개 지역사회에서 준비한 문예 프로 중 우수 프로들을 선정하여 심사위원들이 채점하는 방식으로 등수를 정했다.

대회 시작 전 광천 지역사회 50명 배우들이 장고춤으로 문화절을 축하하였다. 이어 사회자의 개막사가 있었고 다음 서막으로 영신 지역사회 림춤무용단 리신자선생이 창작한 조선족노래 《풍년가》의 반주에 맞추어 풍작을 경축하는 환락의 무용이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연남 지역사회 왕문부 선생이 창작한 《아름다운 고향(美丽家园)》, 연남 지역사회 백성들 생활의 큰 변화를 찬미한 삼구반(三句半, 네사람이 출연하는데 북과 징의 반주로 세사람이 노래 또는 말을 한마디씩 하고 한사람이 반마디로 끝내는 형식으로 된 한족예술), 거안, 창성지역 림륙군 선생이 창작한 건강장수를 위한 《태극부채춤》, 광천지역사회에서 표현한 소품《돈과 어머니》, 영성 지역사회 리신자 선생이 창작한 무용 《장정》, 양광지역사회 진홍민 선생이 창작한 《양광지역사회는 나의 집》이라는 표연창이 열연되었다.

이날 세기광장 문화절에 참가한 관중 1000여명은 모두가 흥분된 심정으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문화절에 참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내용에 감동되여 하남가두의 예술수평이 높다고들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회에서는 심사위원들이 평의를 거쳐 1등에 영성 지역사회 무용 《장정》, 2등에 광천 지역사회 소품《돈과 어머니》, 거안창성 지역사회의 림륙군이 창작한 《태극부채춤》, 3등에 영성 지역의 《풍년가》무용, 광천지역사회의 왕춘령이 창작한 쾌반 《민생안》, 양광 지역사회의 진홍민이 창작한 표연창《양광지역사회는 나의 집》, 연남지역사회의 왕문부선생이 창작한 삼구반《아름다운 고향》 등이 올랐다.

1, 2, 3등을 따낸 지역사회는 하남가두사무소 당위원회 최외 서기로부터 상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글 정창선

2018.9.1

여: 8월31일 길림성 훈춘시 하남가 사무소에서 훈춘시민문화절을 맞이해 최근 연간에 새로 창작한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경연대회를 펼쳤다는 정찬선 청취자의 소식 잘 들었습니다.

남: 이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창작 적극성도 불러 일으키고 점점 더 많은 우수 작품들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후에도 꾸준히 진행되어 가기를 바랍니다. 그럼 계속해 왕청의 이강춘 청취자의 편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취자 편지-6) 왕청의 이강춘 청취자

오주임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일전에 연변주 왕청현 배초구진당위에서는 복림촌 촌민 리옥희(李玉喜)가 보내온 감사편지를 받았다. 감사편지에는 배초구진 복림촌 촌민위원회 주임 오기철이 자기 안해가 중병으로 생명이 경각을 다투는 관건적인 시각에 선뜻이 나서서 남을 도와준 감동적인 사연이 적혀있었다.

리옥희는 두팔이 없는 지체장애자여서 가정생활이 몹시 어려웠다. 10여년래 오기철주임은 그의 가정에 물심량면으로 뜨거운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었다. 지난해 왕청현당위에서 조직한 《오기철선진사적보고회》에서 리옥희는 《은인에게 감사드린다》는 제목으로 눈물 없이는 들을수 없는 오기철주임이 10여년동안 자기 가정을 도와준 감동적인 사연을 소개하였다. 리옥희는 감사편지에서 몇 달이 지난 오늘 나는 다시 한번 오주임에게《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린다고 하였다.

여기에는 이런 사연이 있다. 지난 8월 7일, 리옥희의 안해가 갑자기 뇌혈전에 걸려 생명이 경각을 다투었다. 어디에 의지할데도 없고 두 팔까지 없는 리옥희는 급한 김에 발만 동동 구르다 체면을 불구하고 오주임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오기철주임은 즉시 차를 몰고 와 그의 안해를 차에 태우고 왕청현중의원으로 달렸다. 수술치료를 거쳐 리옥희의 안해는 드디여 사경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리옥희는 병원으로 올 때 집에 있던 700원을 몽땅 가지고 왔지만 입원비, 수술비, 치료비에 드는 엄청난 비용을 감당할수 없었다. 보증금도 낼수 없는 리옥희가 고민하고 있을 때 오기철주임이 선뜻이 나서서 보증금을 내고 민정부문과 협상해 림시보조금을 해결해주었다.

리옥희의 안해가 입원해 있는 기간에 오기철주임은 앞뒤로 뛰여 다니며 열심히 도와 주었다. 반달동안의 치료를 거쳐 리옥희의 안해는 기적적으로 병이 호전되여 출원하게 되었다. 오기철주임은 그들 내외를 병원에서 집에까지 실어다주고 영양품까지 사주었다. 감격에 목이 멘 그들 내외는 연신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렸다. 지금까지 오기철주임이 그들 내외를 위해 돈을 얼마나 썼는지 그들 자신도 모르고있다.

리옥희는 감사편지에서 오기철주임은 나의 안해에게 두번째 생명을 주었고 오주임이 아니면 자기의 가정도 존재할수 없었을것이다고 하였다.

리강춘

남: 길림성 왕청현 배초구진 복림촌 촌민위원회 주임 오기철이 중병으로 생명이 경각을 다투는 관건적인 시각에 선뜻이 나서서 촌민을 도와준 감동적인 사연 잘 들었습니다.

여: 네, 한두 번도 아니고10여년래 꾸준히 불우한 이웃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었다고 하니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바로 이렇게 서로를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이 세상은 사랑으로 충만 되는 것 갚습니다. 네, 그럼 노래 한 곡 듣고 계속해 [퀴즈 한마당]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让世界充满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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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한마당]

남: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여: 네, 그럼 먼저 9월의 퀴즈 문제를 내어 드리기 전에 먼저 8월의 퀴즈 답안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8월 퀴즈 문제는 피서지와 관련된 문제였는데요. "옛날 청나라 황제들이 여름별궁으로 애용하던 이 곳의 명칭은 무엇입니까?"였습니다. 이 문제의 정답은 바로 승덕피서산장입니다.

남: 중국 하북성(河北省)에 있는 피서산장(避暑山莊)은 청나라 황제의 여름궁전으로 1703년~1792년까지 89년간 조성되었습니다. 이곳은 황제의 행정 업무 및 의전용 건물이자 거대한 규모의 별궁이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건축 양식의 사원과 황제의 정원은 주변 호수와 목초지, 숲의 풍경과 조화를 이룹니다.

여: 1961년3월4일 피서산장은 제1진으로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었고 동시에 이화원과 졸정원, 류원과 함께 중국4대명원(名園)으로 공표되었습니다. 1994년 12월에는 <세계유산명록>에 등재되었습니다.

남: 네, 그럼8월의 퀴즈풀이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면서 계속해 9월의 퀴즈문제 내어 드리겠습니다.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뜻으로, 하늘이 맑아 더욱 푸르게 보이고 온갖 곡식이 익어가는 가을철을 이르는 한자어 4자성어는 무엇입니까?"입니다.

여: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뜻으로, 하늘이 맑아 더욱 푸르게 보이고 온갖 곡식이 익어가는 가을철을 이르는 한자어 4자성어는 무엇입니까?"입니다. 네, 퀴즈에 참여하실 분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답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고요, 우편 번호는 100040번입니다.

남: 이메일은 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고요, 팩스는 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 네, 앞으로도 꾸준히 방송청취 소감을 보내 오시고 퀴즈 풀이에 참여하시기 바라면서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편성에 송휘 진행에 송휘, 임봉해였습니다.

남: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남녀: 안녕히 계십시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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