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과 꿈-중국개혁개방 40주년 사진전"이 현지시간 10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했습니다. 전시회는 개혁개방 4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 80점을 선별해 전시하고 있으며 거대한 변화 속의 중국 인민들의 진실한 삶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품된 작품들은 신화사가 보유하고 있던 귀중한 자료들로서 60점은 지난 40년간 일반인들의 생활 변천사를 그린 사진들이고 20장은 중국과 영국 양국 인민들의 우호적인 왕래를 보여주는 사진들입니다.

항효위(項曉炜) 주영국 중국대사관 공사급 참사관은 개막식 연설에서 개혁개방 40년간 중국인민들의 생활에는 천지개벽의 변화가 나타났으며 영상과 사진들은 그 변화과정을 가장 잘 보여주는 훌륭한 매개체라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 인민들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 꿈을 실현하는 것과 각 국 인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는 아름다운 꿈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하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영 양국의 상호간의 이해와 문화 교류를 한층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전시회는 오는 16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됩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