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석 삼, 엎드릴 복, 더울 염, 하늘 천으로 삼복 기간의 몹시 심한 더위를 이르는 한자어 성구는 삼복염천(三伏炎天) 이었습니다.
음력으로는 4, 5, 6월을 여름으로 치고 초복, 중복, 말복을 합쳐 세 번의 복날이라 하여 삼복(三伏)이라고 합니다. 이 기간이 가장 덥기 때문에 '복더위', '삼복더위', '삼복염천(三伏炎天)'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요. 삼복염천에서 "염천"(炎天)이란 말 그대로 "불꽃같이 더운 날씨"라는 뜻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