系统管理员
2018-11-08 16:09:09 출처:cri
편집:系统管理员

[청취자의 벗] 2018년 11월 8일 방송듣기

 

청취자의 벗

(2018년11월08일)

남: 지난 한 주 잘 보내셨습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 송휘입니다.

여: 네,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명란입니다.

남: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5일 오전 중국 상해(上海)에서 성황리에 개막했습니다.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여: 습근평 주석은 개방을 한층 확대하기 위해 중국은 5가지 분야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첫째, 수입 잠재력을 발굴할 것입니다. 중국은 관세를 한층 인하하고 수입분야의 제도적 원가를 낮추며 과경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업태, 새로운 모델의 발전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남: 둘째, 시장 진입 규제를 지속적으로 완화할 것입니다. 중국은 현재 금융업 개방을 안정하게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투자자들이 주목하고 국내 시장의 틈새가 비교적 큰 교육, 의료 등 영역에서의 외자 지분 규제를 완화할 것입니다. 향후 15년간 중국의 수입 상품과 서비스는 각각 30조 달러와 10조 달러를 초과하게 될 전망입니다.

여: 셋째, 국제 일류의 경영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중국은 외국투자자들의 합법적 권익, 특히는 지식재산권을 침범하는 행위를 법에 따라 처벌하고 징벌성 배상제도를 영입하며 위법 원가를 뚜렷하게 높일 것입니다.

남: 넷째, 대외개방을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시킬 것입니다. 다섯째, 다자와 양자 협력의 심도있는 발전을 추동할 것입니다. 중국은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을 조속히 달성하도록 추동하고 중국과 유럽연합 투자협정 협상을 다그쳐 추진할 것이며 중일한 자유무역구 협상 진척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여: 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수입을 주제로 한 국가 차원의 박람회이고 국제무역 발전사에서의 위대한 시도입니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이 새롭고 수준 높은 대외개방을 추진하는 중대한 정책이며 중국이 주동적으로 세계에 시장을 개방하는 중대한 조치이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세계 최초로 개최된 중국국제수입박람회의 원만한 진행을 기원하면서 노래 한 곡 보내드리겠습니다. 노래 듣고 계속해 [편지 왔어요]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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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왔어요]

남: 이어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편지사연들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먼저 연변의 박철원 청취자가 보내온 사연부터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1) 연변의 박철원 청취자

윤영학 선생의

를 읽고서 장춘시애독자애청자클럽 전임 회장이셨던 윤영학 선생은 직무를 사임하고 구태구 신립촌 양로원에 내려가 노후를 보내시며 촌 문화실 건설에 정력을 몰두 하고 있다.

그 분은 촌 지도부와 손잡고 신립촌 애청자소조와 뢰봉반을 창설하고 촌민들의 자질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80세 고령을 넘기신 윤선생은 건강상황이 좋지 않음을 스스로 느끼고 올 들어 자신의 인생 정리 작업들을 하고 계신다.

는 보낸 편지와 받은 편지 두 권으로 나누어 묶었다. 윤영학 선생은 평생 조선족의 진보를 위해 지인들과의 교류도 빈번히 하고 사랑을 베풀며 후세들을 가르치는 일도 많이 하셨던 터라 보낸 편지도 받은 편지들도 많다. 그 중에는 중앙인민방송국, 중국국제방송국, <길림신문>사와의 연계도 적지 않고 해외 애청자들과의 친분도 두텁다.

보낸 편지들마다에는 긍정적 에너지가 넘쳐 수신자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 겸허하고 남을 존중하며 인정미가 넘치는 그의 글귀는 마치 보석과도 같다. 특히 자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는 번마다 조선족의 미풍양속을 잘 지키고 이어가며 참다운 조선족이 되라는 절절한 부탁으로 넘쳤다. 지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는 조선족사회 건설을 담론하며 민족진보를 항상 염두에 두신 절절한 마음이 엿보였다.

받은 편지들에는 윤영학 선생에 대한 긍정과 보내주신 사랑의 손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차 넘쳤다. 조선족의 우수한 지도자, 우리말 우리 글을 사랑하는 지성인들, 윤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으며 자라난 불우한 아이들...... 모두가 윤영학 선생의 도움에 고마움을 표했다.

<세월이 남기고="" 간="" 엽서=""> 책 두 권은 나에게는 너무도 소중한 교과서로 젊을 때에는 왕성한 정력을 어떻게 뜻 깊은 일들에 많이 돌리고 기력이 약해진 노후는 어떻게 장식해야 되는지를 다시 한번 잘 고민하도록 했다.

참다운 조선족으로 살아오며 조선족의 발전과 진보를 위해 노심초사한 윤영학 선생의 참된 삶이 고스란히 적혀있는 서한 집은 곱게도 정리되었고 조선족사회 진보와 발전에 대한 윤영학 선생의 기여가 역력히 새겨져 있다. 그분의 다음 작품집과 함께 이 세상에 소중한 교과서로 남겨질 것이다.

윤선생은 자신의 인생을 참답게 정리하면서 2018년8월10일 양로원 원장의 주재로 자식들을 앉혀놓고 <생전에 꼭="" 하고="" 싶은="" 말="">도 남겼다. 너무도 감격을 주는 유서이다. 후사는 최대한 간소화하며 부부내외의 특수 당비를 납부하고 노인협회에 활동경비를 지원하며 유골은 항일열사인 형님의 신변에 뿌리고 소장품은 전부 무료로 기증한다는 등등이다.

참답게 살고 참답게 생을 정리하며 병과 죽음을 아름다운 자연법칙으로 이해하고 마감을 맞이하려는 그의 인생관은 또 한번 어떻게 살고 어떻게 생을 마감해야 함을 나에게 잘 일깨워주었다.

윤선생님 당신이 보여준 본보기는 우리들의 생의 영양소이며 훌륭한 길잡이입니다.

노후의 보귀한 인연으로 알게 된 윤영학 선생님 감사합니다!

박철원

2018.10.31

남: 네, 연변의 박철원 청취자가 윤영학 전 장춘시애독자애청자클럽 회장이 쓰신 <세월이 남기고="" 간="" 엽서="">를 감명 깊게 읽고 그 소감을 이렇게 편지로 보내오신 것 같은데요. 아마도 박철원 청취자도 연변애청자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터라 더욱 남다르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여: 윤영학 선생님은 저희 방송과도 참 인연이 깊은 분인데요. 산재해 있던 장춘 청취자들을 조직해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을 설립했고 협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고를 기울인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장직을 그만둔 후에도 방송국과 협회는 물론 한국의 김연준 청취자, 연변의 박철원 청취자 등 타지의 청취자들과도 활발하게 연락하면서 두터운 감정을 쌓아 왔습니다.

남: 그렇습니다. 지금은 비록 건강상의 원인으로 방송국에 직접 편지나 메일을 보내오는 경우는 드물지만 방송에 대한 애착은 여전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부디 오래도록 저희와 함께 동행하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여: 네, 윤영학선생의 편지를 방송에서 다시 읽을 수 있는 날을 기약하면서 다음사연 만나 보겠습니다. 장춘의 김춘실 청취자입니다.

(청취자 편지-2) 장춘의 김춘실 청취자

우렁찬 노래소리 가을 하늘에 울려퍼졌네요

장춘시 남관구 조선족 노인협회 합창단 40여명은 무더운 여름-섭씨 38도가 넘는 고온도 무릅쓰고 점심을 챙겨 시내 버스를 2~3차례씩 갈아타면서 열정적으로 연습에 참가해 장춘시 합창경연에서 2등을 따냈습니다.

연습할 때 꼭 1등을 쟁취하려고 마음 먹었기에 아쉬움도 남아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합창대 중 박호국 할아버지는 금년에 86세, 림재현 할아버지는 84세, 리만호 할아버지는 83세, 김수복 할머니는 85세, 배영애 할머니는 82세, 김혜숙 할머니는 82세 등등... 정말 반 이상이 80세 고령입니다. 그리고 구자명 할아버지는 허리 병으로 걸음을 제대로 걷지도 못하면서 매일 연습에 참가하였으며 심장병이 심한 림귀인 노인도 열정적으로 참가하였고 그 외 많은 분들이 건강에 문제가 있었으나 본 경연에서 기운차게 노래를 불러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정말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특히 문예회장은 중병환자이지만 매일 나와 지도하였으며 회장이 잘 이끌었기에 이런 성적을 따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노래 내용을 본다면 첫 노래는 개혁개방 40년, 휘황한 성과를 거둔 내용을 다룬 노래라 아주 기백이 있었으며 두 번째 노래는 풍년의 기쁨을 담은 조선족 민요 "공산당의 은덕으로 새 마을 건설하네"여서 아주 흥이 나게 무대를 웃음꽃으로 활짝 피웠습니다.

비록 1등은 못하였지만 그래도 몇 개월 연습한 성적이니 성공했다고 봅니다. 남관구는 항상 성적이 좋아 1등을 따냈는데 금년에는 2등에 그쳐 아쉬운 마음은 많지만 금후 더 노력하여 좋은 성적 따내야지요.

그래도 기쁨에 겨워 식사하면서 열정이 넘쳐 크게 노래를 부르며 웃음꽃을 활짝 피우는 노인들의 모습은 아주 행복해 보였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튼 전체 합창단 노인들이 행복을 느끼는 것이 인생의 보람이라고 여겨집니다.

길지 않은 인생, 하루라도 웃으면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제일 의미있는 삶이라고 믿습니다.

이렇게 방송국에 매달마다 잘 쓰지 못하는 문장이나마 올릴 수 있다는 것도 행복이며 우리 노인 조직의 좋은 일을 국제방송국에 적어 보내는 이 순간도 아주 행복합니다.

송휘, 이명란 아나운서 두 분께 양해 바라며 부족한 문장과 글귀에 대해 다듬어주시고 많이 가르쳐주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항상 웃으며 건강하게 삽시다.

감사합니다.

2018년 10월 19일

남관구 노인협회: 김춘실 올림

여: 네, 여름 내내 맹훈련을 해온 남관구 합창단이 장춘시 합창경연에서 2등을 따냈다는 김춘실 청취자의 사연 잘 들었습니다. 경연에서 2등을 수상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남: 네, 축하 드립니다. 대부분 합창단원이 모두 80세가 넘는 고령이지만 한마음 한 뜻으로 굳게 뭉쳐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좋은 성적을 따낸 남관구 노인협회 합창단 여러분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여: 그래요. 비록 모두들 고령이고 지병을 갖고 있지만 이렇게 좋은 성적을 따냈다는 것은 그들의 굳은 의지와 지칠 줄 모르는 연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잘 하셨습니다.

남: 내년에는 꼭 1등을 따내기를 미리 기원하면서 다음사연 만나 보겠습니다. 왕청의 이강춘 청취자입니다.

(청취자 편지-3) 왕청의 이강춘 청취자

노인 아파트의 훌륭한 딸

길림성 왕청현 신화 지역사회에는 사랑의 마음으로 독거노인들을 살뜰히 모시는 여성이 있는데 그가 바로 왕청현 신화지역사회 강수노인아파트의 원장 황경자(64세)씨이다.

1987년에 왕청현유아사범학교를 졸업한 황경자씨는 13년동안 국립, 사립유치원에서 교사 사업을 하다가 2000년에 러시아 장사길에 올라 갖은 고생을 다하면서 7년동안 열심히 돈을 벌었다.

2007년에 고향으로 돌아온 그녀는 현 소재지나 농촌의 대부분 자녀들이 해외나 연해도시로 돈벌이를 가고 홀로 외롭게 지내는 독거노인들이 많아 사회적 부담으로 되고 있다는 것을 보아내고 지역사회에다 노인아파트를 꾸려 외로운 노인들을 돌보아 드리기로 했다.

2008년 3월, 그녀는 아들과 남편을 설득해 근 20년동안 피땀으로 모은 돈주머니를 헤쳐 신화지역사회 제8주민소조에 부지면적이 500평방미터, 건축면적이 300평방미터되는 왕청현의 첫 조선족 '강수노인아파트'를 건설했다.

그녀는 노인아파트에 문체오락시설을 구전하게 갖추고 노인들의 구미에 맞게 끼니마다 음식을 조절했다. 그리고 주일마다 노인들에게 온수욕을 시키고 저녁이면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게 했다. 또 자립 못하는 노인들의 대소변을 받아내고 음식을 따로 준비해 한술한술 정성들여 대접했다.

올해 86세에 나는 김혜선 노인은 지난해 봄에 부주의로 넘어지면서 발목뼈가 골절되었다. 그녀는 간병인들과 함께 김혜선 노인이 상처가 다 나을 때까지 넉달동안 밤낮 곁을 지켜주면서 살뜰히 보살펴주었다.

올해 4월에 입주한 김영천 노인은 뇌출혈에 걸려 생활을 자립하지 못했다. 저절로 일어나지도 눕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는 김노인을 하루에도 몇십번씩 부축해야 하고 대소변도 받아내야 했다. 거기에 성격까지 괴벽해 쩍하면 소리를 지르며 밥그릇을 내던지기가 일쑤였다. 이럴 때마다 그녀는 간병인들과 함께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하면서 정성들여 보살폈는데 지금 김노인은 병이 많이 호전되어 걷는 연습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친절봉사로 하여 이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은 항상 유쾌한 심정으로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지금 이 아파트에서 만년을 보내고 있는 채인선(92세) 노인은 늘 "황경자 원장은 내 친딸과 같소! 여기에서 고독이라는걸 모르고 만복을 받으며 살았으니 오늘 죽어도 원이 없소"라고 하며 황경자 원장의 손을 꼭 잡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리강춘

남: 웃어른을 존중하고 공경하며 어린이를 사랑하는 것은 중화민족의 전통미덕이 아닙니까? 네, 사랑의 마음으로 독거노인들을 살뜰히 보살피고 있는 왕청현 신화지역사회 강수노인아파트의 황경자 원장에 대한 이강춘 청취자의 소개 잘 들었습니다.

여: "효성이 지극하면 돌 위에 풀이 난다"고 했습니다. 바로 황경자 원장님을 비롯한 간병인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간호로 많은 노인들이 행복한 만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더 많은 노인들에게 따스함을 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어서 한국 충청북도에 사시는 청취자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4) 한국 충청북도 청취자

방송청취소감

한국 충청북도의 청취자가 방송청취소감을 보내왔습니다.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부의 방송을 라디오로 듣게 되어 기쁩니다. 중국의 이슈, 개혁개방, 택배 업 관련 내용을 청취하였습니다. 발전해 가는 중국의 소식을 라디오로 듣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앞으로 중국의 발전에 대해 더 방송해 주십시오.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부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2018년 10월 18일

여: 네, 저희 방송에 대한 청취소감을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편지에 성함도 연락처도 남기지 않았네요…

남: 네, 또 한 명의 새로운 청취자가 우리 청취자대오에 합류해 너무 기쁩니다만 성함과 연락처 등 기본 정보를 남기지 않아 제대로 호명도 못해드리네요. 다음 번 편지엔 꼭 자세히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여: 네, 만남은 항상 사람을 설레게 하고 기분 좋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이 만남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면서 노래 한 곡 보내드리겠습니다. 노래 듣고 퀴즈한마당으로 이어 가겠습니다.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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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한마당]

남: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여: 네, 그럼 11월의 퀴즈를 내어드리기 전에 먼저 퀴즈답안을 보내오신 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연변의 박철원 등 청취자

어느덧 일년 사계절의 마지막 계절에 들어섭니다.

춘하추동을 맞고 보내는 인생의 한해가 또 저물어지니 올 한해는 어떻게 지냈는지? 자랑거리는 무엇이 있는지? 자신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선인들은 입동이 되면 추운 겨울을 어떻게 지내겠는가고 근심부터 앞섰다는데 지금은 따스한 난방에 찬바람 막을 수 있는 옷들을 입으면 추운 줄 모르고 겨울을 지낼 수 있으며 풍성한 음식으로 굶을 걱정 없으니 입동에 따르는 것이 근심이 아니라 즐겁게 보낼 계획들뿐입니다.

입동 관련 속담을 보내드립니다.

퀴즈 문제 토론에 참가한 분들로는 김봉숙, 김봉선, 김연옥, 김명자, 김순옥, 김희숙, 김화순, 김련옥, 최금자, 박계옥, 신계숙, 리해숙, 리영자, 김순애, 김옥자, 박금숙, 태봉선, 김정자, 안봉숙, 김순숙, 박순자, 최화원, 황룡술, 정운봉, 박일룡, 박경만, 박웅두, 박상국, 박철원 등입니다.

(청취자 편지) 오동연 등 청취자

중국국제방송국조선어부 임직원 여러분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어느덧 24절기 중 열아홉 번째 절기인 입동이 다가왔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수고하세요.

11월의 퀴즈 답안을 함께 내신 분들로는 김경복 송영옥 김선희 최화자 정명숙 김수복 정영자 박철근 림재현 손희수 신재봉 김금자 오태근 박종근 손옥자 전금숙 장덕영 오동연입니다.

장춘시 애청자애독자클럽 남관구 분회 제5소조

오동연 올림

2018년 11월 5일

(청취자 편지) 김춘실 등 청취자

국제방송국 송휘 아나운서, 이명란 아나운서 두 분 안녕하세요!

북경의 날씨도 아침 저녁은 선선하리라 믿습니다. 올해도 많은 수고를 해주셔서 좋은 소식들을 많이 들었으며 형제 민족들의 풍속습관, 특징 등과 여러 형제 나라의 글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한국의 청취자들이 제때에 좋은 소감들을 보내 감사히 들었으며 조선에서도 소식이 날아와 뜻 깊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연변의 많은 활동 소식들도 정말 감명 깊게 들었습니다. 우리 국제방송 조선어 방송을 사랑하는 분들이 점점 더 많아져 정말 기쁩니다.

오늘이 있어 감사하고 고마운 국제방송과 인연이 닿아 감사합니다.

10월 퀴즈풀이에 함께 하신 분들로는 박봉선, 김옥산, 김봉운, 최정숙, 최윤희, 박금녀, 김금자, 김영숙, 전명숙, 최계화, 김복록, 김수복, 안인숙, 리금숙, 김옥선, 김숙자, 심옥선, 최봉금(18명)

장춘시 남관구 조선족 노년협회 애청자 분회 2조

김춘실

2018년 10월 19일

여: 네, 이상 퀴즈풀이에 참여한 보든 분께 감사 드리면서 계속해 11월의 퀴즈문제 내어 드리겠습니다. 보통 11월에는 입동 절기가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달 퀴즈는 입동과 관련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입동과 관련된 성구나 속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입니다.

남: "입동과 관련된 성구나 속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네, 퀴즈에 참여하실 분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답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여: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고요, 우편 번호는 100040번입니다.

남: 이메일은 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고요, 팩스는 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 네, 앞으로도 꾸준히 방송청취 소감을 보내 오시고 퀴즈 풀이에 참여하시기 바라면서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편성에 송휘 진행에 송휘, 이명란이었습니다.

남: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남녀: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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