系统管理员
2018-12-28 16:31:35 출처:cri
편집:系统管理员

[청취자의 벗] 2018년 12월 27일 방송듣기

 

청취자의 벗

(2018년12월27일)

남: 지난 한 주 잘 보내셨습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 송휘입니다.

여: 네,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명란입니다.

남: 네,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렸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올해의 끝자락에서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 보고 새로운 한 해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연말연시입니다. 정말 세월이 빠르다는 말을 어느 때보다 실감하는 것 같습니다.

여: 한해 동안 저희는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보내온 편지와 이메일, 팩스, 전화 등을 수없이 받았고 그 수 많은 내용들을 선별하고 정리해 매주 방송해 드리면서 여러분과 소통하고 교류를 증진해 왔습니다.

남: 최근에는 브라질에 살고 있는 파비오 호세 다 실바 청취자가 보낸 방송 수신 상황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 자리를 빌어 2018년 한해 동안 저희

프로를 애청해주신 모든 청취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19년에도 저희는 여러분과 함께하는 여러분과 동행할 것을 약속 드리면서 12월의 마지막 방송, 지금 시작했습니다. 남: 네, 지난 시간에는 중국개혁개방 40년의 변화-중국인들의 의상 변화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오늘은 중국인들의 교통수단(도시 대중교통과 철도)의 변화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 시속 몇십킬로미터되는 가장 최초의 '초록 증기기관차'로부터 시속 300킬로미터의 고속철에 이르기까지, 1978년의 두 개 노선의 지하철로부터 지금의 전국 대도시로 통하는 160갈래의 철도는 중국인들의 출행에 많은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남: 1993년, 중국 도시의 평균 자전거 보유량은 백 가구당 197대로 사상 최고치에 달했습니다. 거의 "1인당 1대" 수준이었고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자전거 대국"이었습니다.

여: 현대인들의 일상 출행에 있어서 가장 편리하고 익숙하게 생각하는 교통수단이 버스와 더불어 지하철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1978년만해도 중국에서 지하철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었던 사람들은 베이징과 홍콩 시민들뿐이었습니다. 게다가 지하철의 전체 길이는 29킬로미터의 두 개의 노선뿐이었고 일 운송량은 연인수 7.8만명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2017년에 이르러서는 전국의 35개 도시에 161갈래의 지하철이 개통됐으며 전체 길이는 172배 증가한 4991.7킬로미터, 일일 이용객수는 4천만 명을 넘어서 세계 제1위를 차지했습니다.

남: 개혁개방 초기 평균 시속 40킬로미터도 안 되던 초록색의 구식 증기기관차로부터 오늘날 표준 시속 350킬로미터에 달하는 부흥호 열차에 이르기까지 지난 40년간, 차량 교체, 7차례의 증속을 통해 중국의 열차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여: 40년간 지하로부터 하늘 길에 이르기까지 다변화하는 중국의 교통인프라는 세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을 만큼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앞으로도 더 큰 변화를 가져와 국민들에게 더 많은 편리를 제공해 줄 수 있기를 바라면서 노래 한 곡 보내 드리겠습니다. 노래 듣고 계속해 [편지 왔어요]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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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왔어요]

남: 이어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편지사연들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먼저 장춘의 이종광 청취자가 보내온 사연부터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장춘의 이종광 청취자

나의 소망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

송휘, 이명란 아나운서 안녕하십니까!

오늘의 편지 제목은 "나의 소망"입니다.

2018년은 곧 지나가고 올해보다 더 밝고 빛나는 성과들이 기대되는 2019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저의 가슴속에는 새로운 소망 하나가 생겼습니다.

그 소망이란: 나는 장춘 혹은 심양에서 국제고속열차에 올라 압록강 철교를 건너 신의주에 도착하고 신의주에서 떠나 평양, 해주, 사리원, 개성을 거쳐 서울에 도착하는 것입니다. 아니면 장춘에서 직접 고속열차를 타고 길림, 연길, 도문에 가서 도문 남양 철교를 건너 김책, 청진, 함흥을 지나 원산, 금강산을 거쳐 서울에 가는 것입니다. 나에게 이런 소망이 생긴 원인은 지난 11월 20일 남북 철도 조사단이 서울로부터 신의주로 떠났기 때문입니다. 조사단은 남북 고위급 장관 및 철도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목적은 조선반도의 철도교통중단을 해제하고 철도를 이용해 남북사람들이 남북을 자유롭게 오가며 남북이 경제교류, 체육교류, 문화교류, 교육교류, 여행교류를 진행하고 이산가족이 자유로이 오가는 앞날을 만들기 위해 남북간 취한 첫 걸음이라고 봅니다.

조사 후에는 남북이 협력하여 조선 쪽에 철도를 개조 건설할 것이며 석탄으로 운전하던 열차를 전기화 운전으로 바꿀 것입니다. 또한 내가 예측하건대 경의선은 신의주에서 중국 단동을 거쳐, 심양을 지나 북경으로 갈 것이며 경원선은 서울, 금강산, 원산, 함흥, 청진, 김책, 남양에 와서 남양도문철교를 건너 연길에 도착하고 연길에서 목단강, 할빈을 거쳐 장춘에 도착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나의 서울행 선로는 두 갈래로 늘어납니다. 하나는 심양에서 차에 올라 평양을 거쳐 가는 길이고 다른 하나는 장춘에서 차를 타고, 도문, 원산을 거쳐 서울에 가는 길입니다.

저의 둘째 딸은 한국에 시집가 지금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한국 가려면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저의 마누라는 비행기만 타면 멀미를 합니다. 열차를 타면 아무런 반응 없이 편안하게 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를 타는 데는 또 하나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75세 이상 노인이 항공 탑승 시에는 동승 보호자가 있어야 한다는 중국 항공 규정이 있습니다. 우리 양주로 말하면 집 가까이에 있는 보호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 외지에서 일하기 때문입니다. 열차를 타면 이런 규정이 없는 것입니다. 열차는 돈도 절약할 수 있고 아름다운 조선의 풍경도 감상할 수 있어 저에게는 일거양득입니다. 그리고 열차원들은 어떻게 구성되었으며 그들의 복장과 접대방식은 어떠할까도 궁금합니다.

73년이나 끊어졌던 남북간 철도가 이어지고 그 위에서 현대화의 철마가 고속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생각하니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희망컨대 2019년에 통차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 전망은 나의 상상이지만 반드시 현실로 변할 것입니다. 우리는 꼭 이 열차를 타볼 수 있을 것입니다. 평화의 열차, 통일의 열차, 친선의 열차, 관광의 열차는 한국, 조선, 중국에 희망과 행복을 실어다 줄 것입니다.

장춘애청애독자클럽 경제개발구 분회 리종광 올림

2018년 12월 11일

남: 네, 이종광 청취자의 "나의 소망" 잘 들 었습니다. 장춘에서 열차를 타고 한국 서울까지 가고 싶은 것이 소망이라고 하셨는데요. 이 역시 한국인들이 부산에서 열차를 타고 반도를 가로질러 유라시아 땅을 횡단해 유럽에 도착하려는 소망과 일치 하다고 생각합니다.

여: 26일 오전 조선 개성의 판문역에서는 남북 주요 인사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남북 정상이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합의한 '연내 착공식 개최' 약속이 이행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남: 무엇보다 2008년 11월 남쪽 화물열차가 북측 철도 구간인 판문역을 마지막으로 달린 지 10년 만에 남북 철도연결 사업이 재개된다는 의의가 큰 것 같습니다.

여: 네, 이종광 청취자의 소망이 하루빨리 실현되기를 바라면서 계속해 다음사연 만나 보겠습니다. 훈춘희 채화순 청취자입니다.

(청취자 편지) 훈춘희 채화순 청취자

개혁개방 40주년 경축 문예공연

12월21일, 훈춘시노간부 노인대학 520여명의 사생들이 '우의궁식당'에서 개혁개방40주년 문예공연을 펼쳤다. 첫 순으로 훈춘시노간부국 국장이 개혁개방후 훈춘시노간부 노인대학의 발전사를 발표한 후 훈춘시노인대학 전교장과 최교장의 축사가 있었다. 그들은 축사에서 개혁개방의 발전과 더불어 훈춘시노인대학이 지난 13년간 갖은 고난을 이겨내고 무에서 유로, 소에서 대로 발전해 지금은 모든 것이 구전하고 풍족하며 문화 교육의 질도 날에 날마다 발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영도 대오도 탄탄하고 우수한 교원대오도 구비하고 있으며 퇴직 후 노인들이 제2의 인생을 찾아 건강을 챙기고 벗을 사귀며 젊어서 이루지 못했던 꿈을 이루고 마음껏 배우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배움터로 되였다고 말씀했다.

이어 선진학원과 선진간부, 선진교원들의 명단을 발표하고 표창, 장례가 있었다. 문예공연에서는 대합창, 합창, 남녀소합창, 남성소합창, 여성소합창, 남성독창, 여성독창, 조선족반무용, 한족반무용, 상모춤, 장족무, 경극, 쾌발, 장고표연, 가야금표연, 얼후합주, 전자풍금합주, 군악대연주, 태극권 등 25가지 다양하고 다채로운 프로들을 선보여 그 여느 프로 단체보다 못지 않은 실력들을 보여주고 노인들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감탄을 자아내 우렁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 학교 영도들의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조선족 성악2반의 80여명 학원들이 함께 출연한 대 합창이었다. 내용도 좋고 복장도 깔끔하고 소리도 일치하고 표현도 제일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춤에선 조선족 춤 대반의 진달래 춤과 조선족 춤 소반의 물동이 춤, 한족 춤 반의 노래 춤을 곁들인 배꽃 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모든 자랑찬 성과와 발전은 개혁개방의 좋은 정세와 갈라놓을 수 없고 학교 영도들의 세심한 보살핌과 선생님들의 피 타는 노력의 결과물이다. 훈춘시노인대학이 시대와 더불어 보다 발전하고 보다 휘황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훈춘시 채화순

여: 네, 훈춘시노간부 노인대학의 사생들이 개혁개방40주년 경축 문예공연을 성황리에 펼쳤다는 채화순 청취자의 소식 잘 들었습니다. 항상 드는 느낌이지만 각지 조선족 집거지역의 노인대학이나 노인협회, 애청자 대오는 언제나 활력으로 넘치는 것 같아 참 보기 좋습니다.

남: 그렇습니다. 사람이 마음이 즐거우면 종일 걸어도 싫지 않으나 마음에 근심이 있으면 잠깐 걸어도 싫증이 난다고 합니다. 마음이 즐거우면 몸도 즐거운 법이니까요. 항상 즐겁게 하루하루를 지내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계속해 다음 사연 만나 보겠습니다. 장춘의 윤영학 청취자입니다.

(청취자 편지) 장춘의 윤영학 청취자

양로원에 울려퍼지는 모주석 송가

유서 깊은 장춘시 구태구 음마하변에는 홍기촌 조선족양로원이 있는데 지금 20여명 노인들이 이곳에서 만년을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그 분들은 대부분 80고령을 넘긴 분들로 최고령은 92세입니다.

이들은 부동한 세 개 시대, 즉 일제통치시대, 국민당통치시대, 사회주의 새 중국 시대를 몸소 경과한 노인들로서 신, 구사회의 선명한 대비 속에서 오늘날 공산당과 모주석의 덕분으로 이렇게 천당 같은 양로원에서 아무 근심걱정 없이 만년을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된 걸 행운으로 생각하며 공산당과 모주석에 대한 감정이 남달리 깊습니다.

올해는 모주석 탄생 125주년입니다. 오랜 공산당원이며 2등 잔폐군인인 김교일 노인, 항미원조 전선에서 피 흘려 싸운 정법퇴직간부 리응호, 퇴직인민교원 황금옥 등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창의로 지난 12월 4일 전체노인 모임에서 " 모주석 탄신 125주년 기념문예활동"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후 매주 두 번 합창, 독창, 특히 이 양로원 유사이래 처음으로 소품도 준비하고 있어 촌 당지부와 촌 정부의 중시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종래로 무대에 올라서 본적도 없거니와 평소 노래를 부르지 않던 관계로 앞 소절을 부르면 뒤 소절이 잊어지고 해서 애로사항도 많았지만 이불 속에서도 가사를 외우며 드높은 열정을 보였습니다.

특히 퇴직교원인 황금옥 노인은 금년에 84세 고령에 척추수술까지 하여 지팡이에 몸을 의지하면서도 이번 기념행사의 코기러기가 되어 앞장에서 땀 동이를 흘리고 있습니다.

노인들은 시원한 물을 마실 때 우물 판 사람을 잊어서는 안되듯이 우리는 만년의 행복을 마련해준 공산당과 모주석의 크나큰 은덕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프로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목청을 돋구어 "동방홍",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이 없다" 를 열창해 경쾌한 합창소리가 양로원에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 경제개발구 분회 윤영학

2018년 12월 13일

남: 네, 모주석 탄신 125주년을 맞아 기념 문예행사를 조직했다는 윤영학 청취자의 소식 잘 들었습니다. 비록 대부분이 80, 90세의 고령이고 몸이 불편한 분들도 있지만 드높은 각오와 열정으로 행사를 원만히 마쳤다고 하니 저희도 기분이 좋습니다.

여: 네, 특히 어르신들이 "시원한 물을 마실 때 우물 판 사람을 잊어서는 안 된다" 는 일념으로 연습에 임했다고 했을 때 저 역시도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희 젊은이들의 작은 소망이라면 조국해방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에 한 평생 몸과 마음을 바쳐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오늘의 이 행복을 오래도록 누리시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네, 계속해 주룡린 청취자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주룡린 청취자

송휘, 이명란 선생님 금년도 며칠이 남지 않은 막바지에 들어섰습니다. 두 선생님은 중국국제방송국이라는 성스러운 사업터에서 길지도 짧지도 않은 일년간 온갖 심혈을 다 바쳐 세계 속에 널려 살고 있는 우리 조선족들을 위하여 너무나 많은 수고를 하였습니다. 나는 청취자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75세 고령인 박금숙 노인이 주위의 여러 사람들과 함께 남은 여생을 남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연을 적어 보냅니다.

박금숙 노인은 연변애청자협회회원으로서 각종 활동에 적극 참가할 뿐만 아니라 혁명열사유적지 참관학습, 추모활동을 통해 보고 느낀 점을 주위 노인들에게 널리 알려 여러 노인들이 노인협회에 참가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사회 각종 활동에도 적극 참가합니다. 재해지원복구, 자선모금, 불우학생 돕기에 나서 서슴없이 지갑을 열며 그 기부금이 매년 천여원에 달합니다. 그리고 재작년 화룡시 복동진 복동소학교 박선아 학생이 어렵게 학습하는 사연을 듣고 연길시 김봉숙 뢰봉반 몇 분과 함께 학생의 집에 찾아가 친손녀를 주려고 마련한 비싼 겨울 솜옷을 손수 박선아 학생에게 입혀주었고 용돈도 쥐어주었습니다. 이외 연변의 뢰봉할머니로 불리우는 김봉숙 노인을 항상 존경하고 따라 배우고 있으며 수시로 김봉숙 노인을 찾아 뵙고 해마다 두 차례 이상 음식점을 찾아 즐겨 드시는 음식을 대접시킵니다.

박금숙 노인은 30여년 연길시 방직공장에서 선량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사업했으며 단위의 선진종사자, 연길시 정부의 선진종사자로 수차 당선된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는 우수한 분입니다. 박금숙 노인은 지금 연길시 하남가두 백산지역사회 북 조 반에서 골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금숙 노인은 지금 남은 여생을 뢰봉따라배우기 활동에 적극 참가하고 힘이 닿는데 까지 좋은 일을 많이 하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2018년 12월 20일 주룡린 연길에서

여: 네, 주룡린 청취자가 보낸 박금숙씨의 사연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와 송휘 아나운서에 대한 긍정과 격려 감사합니다. 주룡린 청취자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남: 네, 박금숙씨의 사연은 사실 예전에도 한번 방송해 드린 적이 있는 것 같은데요. 사실 뢰봉을 따라 배워 남을 돕는 일에 전념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특히 하루 이틀도 아니고 여러 해 동안 꾸준히 실천한다는 것은 더욱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박금숙씨와 같은 분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 많이 있기 때문에 우리 사는 세상은 온정으로 차 넘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더 멋진 활약 기대하면서 다음 사연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연변의 박철원 청취자

평산민들레 민속악단 연길서 고고성 울려

연변민들레문화교류협회와 연변평산 신씨종친회가 손잡고 꾸린 평산민들레민속악단이 2018년 12월11일 연길에서 고고성을 울렸다.

이 악단은 목관악기를 중심으로 조선족전통음악의 매력과 민족문화예술의 진미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면서 지역사회의 문화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하는 것을 취지로 하고 있다.

연변대학예술학원 원로 교수로 해내 외에 명망이 높은 신룡순 선생이 강사로 나섰다. 1937년생인 그는 20살부터 퉁소와 동반하며 일찍 연변가무단에서 15년간 퉁소를 연주하였고 연변예술학원에서 25년, 한국에서 25년을 퉁소예술전파에 봉사해온 분이다.

신교수는 연길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8개의 퉁소 단체들을 두루 살펴보다 새로운"욕심"이 생겨 이 민족악단을 꾸릴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그 계기를 말한다.

지금 대부분이 "독보조"수준에서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퉁소도 이제부터 갈고 닦고 좀 더 나 젊은 분들이 모여 민속악기 즐기기와 사회봉사를 함께 하는 문예단체를 꾸렸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

악단 설립에 즈음하여 중국조선족 신씨친목총회 신봉철 회장은 장춘에서 축사를 보내와 신룡순 선생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면서 조선족퉁소예술의 일인자이고 고전승인으로서 민족문화발전에 기여가 크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 악단은 퉁소를 비롯하여 피리, 젓대, 중금 등 목관악기 연주를 보급하게 된다.

남: 연변평산민들레민속악단이 일전에 연길에서 설립되었다는 소식 잘 들었습니다. 언제 들어도 흥겹고 귀 맛 당기는 멜로디가 바로 민족악기 연주 소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중들에게 많은 음악적 향수를 선물하시기 바라면서 연변평산민들레민속악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여: 네, 악단의 취지대로 조선족전통음악의 매력과 민족문화예술의 진미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면서 지역사회의 문화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하시기 바라면서 노래 한 곡 보내 드리겠습니다. 노래 듣고 계속해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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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한마당]

남: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여: 네, 그럼 12월의 퀴즈문제를 내어 드리기 전에 먼저 퀴즈문제 답안을 보내오신 청취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장춘의 오동연 등 청취자

송휘 이명란 아나운서님 안녕하세요? 2018년도도 다 가고 새로운 한 해가 곧 오네요. 한해 동안 청취자들을 위해 참으로 많은 수고를 하셨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이 순조롭기를 기대하면서 12월의 퀴즈답안 보내 드립니다. 퀴즈를 함께 맞추신 분들로는 김경복 김선희 송영옥 최화자 손희수 림재현 김수복 정영자 박철근 김금자 신재봉 김옥련 오태근 정명숙 장덕영 전금숙 박종근 변정숙 오동연입니다.

장춘시애독자애청자클럽 남관구분회 제5소조

오동연 올림

(청취자 편지) 연변의 주룡린 등 청취자

12월 퀴즈답안을 보냅니다. (답안생략) 함께 보내는 분: 조태산, 이흥걸, 이상학, 김철수, 김문기, 박선옥, 박봉녀, 이춘자, 황순금, 정전자, 엄정옥, 함진희, 안리헌, 최금순, 황금옥, 박혜자, 주룡린 등입니다.

여: 네, 이상 여러분들의 참여에 감사 드리며 계속해 올해의 마지막 퀴즈문제 내어 드리겠습니다. 여름을 알리는 절기인 하지는 한 해 중에 낮이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 그럼 문제 나갑니다. 하지와 반대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은 어느 절기일까요?

남: 여름을 알리는 절기인 하지는 한 해 중에 낮이 가장 길로 밤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 그럼 문제 나갑니다. 하지와 반대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은 어느 절기일까요? 네, 퀴즈에 참여하실 분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답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여: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고요, 우편 번호는 100040번입니다.

남: 이메일은 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고요, 팩스는 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 네, 앞으로도 꾸준히 방송청취 소감을 보내 오시고 퀴즈 풀이에 참여하시기 바라면서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편성에 송휘 진행에 송휘, 이명란이었습니다.

남: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는 새해 첫째 주 같은 시간에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남녀: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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