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辉
2019-01-21 12:56:02 출처:cri
편집:宋辉

[청취자의 벗] 2019년 1월 17일 방송듣기

청취자의 벗

(2019년1월17일)

남: 네, 지난 한 주 잘 보내셨습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 송휘입니다.

여: 네, 안녕하세요? 이향란입니다.

남: 이향란씨는 혹시 식중독에 결려 본 적이 있는가요?

여: 글쎄요..요즘에 식중독에 걸리는 일이 흔하지는 안잖아요? 물론 어릴 때는 누구나 한 두번쯤은 걸려 보기도 했겠지만 말입니다. 근데 갑자기 웬 식중독이죠? 식중독은 보통 여름철에 많이 걸리는 거 아는가요?

남: 바로 그래서 물어 본겁니다. 식중독이 여름에만 발생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겨울철에도 식중독은 발생하구요. 아니 오히려 안도감 때문에 겨울에 더 쉽게 노출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겨울을 좋아하는 노로바이러스를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여: 그러고 보니 겨울철에 식중독으로 애를 먹는 분들이 의외로 있긴 하더라고요. 그럼 오늘은 겨울 추운 날씨에도 오랫동안 생존 가능하다는 노로바이러스,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남: 일단 노로바이러스란 어떤 것인지를 알고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입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의 노워크지역에서 집단 발병되어 노워크 바이러스로 그 명칭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는 노워크 바이러스를 포함한 노로바이러스라는 이름으로 대중적으로 알려졌습니다.

여: 계절적으로는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데요. 기존 식중독 바이러스들과는 달리 기온이 낮을수록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연간 전체 발생 건수의 평균 42.4%가 12월에서 2월 사이에 발생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전 세계에 걸쳐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전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성 감염 질환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노로바이러스 백신이 없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남: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에 흔하게 발견이 돼서 일명 겨울철 식중독이라고 부릅니다. 여러 가지 가설들이 있는데요. 일단은 바이러스가 낮은 온도에서 잘 생존할 수 있는 생물학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다녀와서 손을 잘 안 씻으면 손에 바이러스가 묻어있게 되는데 그 손으로 조리를 했을 경우와 환경에 노로바이러스가 오염돼 있는 경우에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문제를 일으키면 질병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는 감염자의 대변 또는 구토물에 의해 음식이나 물이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될 수 있고 감염자가 좁촉한 물건의 표면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될 수 있습니다.

여: 그리고 굴, 조개, 생선 같은 수산물은 익히지 않고 먹을 경우, 집단 배식에서 조리자의 손이 오염되고 그 음식을 섭취한 경우, 구토물, 침 같은 분비물이 묻은 손으로 음식을 먹은 경우, 설사 증세를 보이는 유아의 기저귀를 만진 경우 등 주로 오염된 식품, 식수, 환자 접촉 등을 통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남: 그렇다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여름철 식중독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여름철 발생하는 식중독과 노로바이러스는 분명 차이점이 있습니다. 식중독은 음식을 먹고 병이 일어난 개념을 통틀어 지칭하는 것으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도 포함이 됩니다.  하지만 관련 통계에 따르면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은 병원성 대장균 등 세균성 물질이 주요 원인이며 반면 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 물질이 주요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여: 식중독과 노로바이러스는 치료에서도 차이점을 보이는데요. 세균성 장염의 경우에는 항생제를 써야 좋아지지만 버이러스 장염의 경우는 특별한 치료 없이 대부분 보존적 치료만으로 증상이 좋아집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보면 평균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에 갑자기 오심, 구토, 설사의 증상이 발생한 후 48~72시간 동안 지속되다 빠르게 회복됩니다.

남: 그럼 겨울철 식중독으로 불리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은데요. 함께 예방 수칙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2. 음식을 완전히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3. 야채와 과일 등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류는 깨끗한 물에 씻어서 섭취해야 합니다.
  4. 환경 위생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질병 발생 후 오염된 옷, 이불 등은 즉시 살균 세탁하는 게 좋습니다.
  5.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음식을 조리하거나 영유아, 환자 등 간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남: 미국질병관리본부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위장염이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례의 50%에 달한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학교나 직장에서 단체로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염성이 강한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주의가 더욱 필요합니다.

여: 네, 오늘은 겨울철에 걸리기 쉬운 노로바이러스 감염 원인과 경로,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이 방송을 듣고 있는 모든 분들이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잘 해 건강한 겨울을 나시기 바라면서 노래 한 곡 보내 드리겠습니다. 그럼 노래 듣고 계속해 [편지 왔어요]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敢问路在何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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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지 왔어요]

남: 이어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편지사연들을 소개해 드리는 <편지 왔어요> 시간입니다. 오늘은 먼저 장춘의 최춘월 청취자가 보내온 사연부터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최춘월 청취자

중국국제방송국 앞:

존경하는 중국국제방송국의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나운서 송휘, 리명란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세월이 빨리도 흘러 알찬 2018년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 2019년이 왔군요.

세월은 무정도 하지요. 먹기 싫어도 먹는 것이 나이인가 봅니다.

또 한 살 늘었군요.

선생님들께서는 항상 우리말 방송을 위하여 수고가 많으십니다.

늘 고마운 마음으로 국제방송을 듣고 있습니다.

오늘의 편지 내용은 우리 관성구 노인협회에서 습근평 주석의 신년사를 학습하고 토론한 소감을 써 보냅니다.

선생님들의 많은 지도를 바랍니다.

2018년을 뜻 깊게 보내고 희망찬 2019년을 맞는 1월 3일날은 협회의 새해 첫 활동일이였습니다.

우리 관성구 노인협회에서는 강옥선 회장의 인솔하에 신년사를 학습하고 소감 토론회의를 조직하였습니다.

토론 회의에서 강옥선 회장과 리창호 부회장, 어덕수 부회장이 솔선적으로 발언하였고 이어 장밀순, 최병성, 최춘월 등 분들도 감명깊게 발언하였습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습근평 주석의 2019년의 신년사는 친근하고 소박한 언어로 인민들에 대한 깊은 감정을 담아냈으며 사람들의 가슴을 격동시켰다고 말하였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신년사에서 수천만의 노동자들을 아름다운 생활의 창조자이고 수호자라고 말씀하시면서 중국 발전의 거대한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였습니다.

특히 2018년에 중국은 위험한 도전을 이겨내고 경제성장의 합리적 구간을 유지했고 푸른 하늘 맑은 물 깨끗한 토양 보호전을 순조롭게 진행했을 뿐만아니라 민생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인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였습니다.

과학분야에서는 상아 4호 발사에 성공했고 두 번째 항공모함이 건조되었으며 대형 수륙양용비행기의 수상 비행에서 성공하고 홍콩, 주해, 마카오 대교가 개통되어 세계에서 제일 높고 제일 길고 제일 아름다운 바다다리를 건설함으로써 발전의 빠른 속도를 다그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중국은 위대하고 영광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빈곤탈퇴 공략사업에서도 전례 없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농촌의 새 마을 고향건설에서 마을마다 새 주택이 줄지어 들어섰고 마을의 흙탕길은 포장도로로 변했으며 당의 정책의 빛발아래 농민들의 생활이 현저하게 제고되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항상 인민을 마음속에 두시고 군중 속에 내려가 인민들의 질고를 살펴주고 민생사업을 중시하면서 항상 민생사업이 날로 번창하길 축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군 영웅모범들을 높이 평가하고 나라와 인민을 위하여 목숨 바친 영웅들을 찬양했으며 우리에게 그들의 영웅사적을 따라 배울 것을 호소하였습니다. 또한 평범한 일터에서 사업하는 기층 간부와 퇴역군인, 택배기사, 환경미화원, 택시기사들을 비롯한 이들을 생활의 창조자, 수호자로 높이 평가하고 감사의 인사를 하였습니다.

참으로 친근하고 소박한 언어로 인민들의 감정을 담아 우리들의 가슴을 격동시켰고 인민들의 심금을 울려주었습니다.

우리 관성구 노인협회에서는 학습을 통하여 모든 회원들이 일심단결 분발해 2019년에는 습근평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한마음 한 뜻으로 협회를 잘 꾸리고 노년에 사회와 가정에 부담이 되지 말고 모범이 되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한 중국 꿈을 실현하는데 작은 힘이 나마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장춘시 애청 애독자클럽 관성구 소조

최춘월

2019년 1월 4일

남: 네, 늘어나는 것이 어찌 나이뿐이겠습니까? 나이와 더불어 경험과 삶의 지혜도 함께 늘어나는 걸요. 장춘시 애청자 애독자클럽 관성구 소조에서 습근평 주석의 2019년 신년사를 학습하고 그 소감을 글로 적어 보내셨는데요. 아주 잘 들었습니다. 

여: 네, 습근평 주석의 신년사를 너무나 열심히 학습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을 관성구 어르신들 수고 많았습니다. 저도 올해 신년사를 시청하면서 특히 평범한 일터에서 사업하는 기층 간부와 퇴역군인, 택배기사, 환경미화원, 택시기사들을 비롯한 이들을 생활의 창조자, 수호자로 높이 평가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 대목이 제일 가슴에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잘 사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이어서 다음사연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연변의 박철원 청취자

연변시조창단 새해 성과 기약

연변시조창단에서는 지난해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인 시조창을 전승발전시키고 조선족 풍정문화를 폭넓게 홍보하는 길에서 단합해 땀 동이를 흘려 기꺼운 성과들을 거두었다.

그들은 전통 시조창을 열심히 보급하는 외에 단원들마다 시조창작에 열을 올리고 새로운 작품을 세상에 내놓았다.

지난해 그들은 연길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전통가옥을 지켜가며 200여차의 공연으로 국내외 유람객들을 맞이하였으며 또 관광성수기에는 장백산행 호화열차에 올라 시조창이며 민요들을 선보이군 하였다.

전통적으로 해마다 경로원 방문을 이어가며 경로원 노인들에게 효도의 선물을 전하고 참신한 민속프로들로 노인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

 민요를 즐기는 시조창인들은 주와 시에서 진행되는 여러가지 기념행사와 민요 콩클에도 용약 참가해 많은 상을 안았다.

   송구영신의 날 희망찬 한 해를 맞으며 건국 70돐을 경축하는 새해에는 더 많은 새 프로를 창작해 연변을 찾는 국내외 손님들에게 더 멋진 홍보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철원 2019. 1.5

여: 네, 연변시조창단에서 조선족 문화유산인 시조창을 전승하고 조선족 풍속 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는 박철원 청취자의 소식 잘 들었습니다.

남: 네, ‘가장 민족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말도 있잖아요. 조선족뿐만 아니라 모든 민족에게 있어서 본 민족의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새삼 느껴지는데요. 새해에도 계속해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조선족 문화를 널리 홍보하시기 바라면서 다음 사연 만나 보겠습니다. 한국의 김연준 청취자입니다.

(청취자 편지) 김연준 청취자

희망찬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일찍 일어나 천안에서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흑성산에 올랐습니다.  

추운 새벽 이른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도착해 일출을 기다리고 있었고 예정된 시간에 일출이 시작되자 일제히 사진을 촬영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사진과 영상으로 가족과 친구에게 일출 사진을 보내 신년 인사를 했습니다.

CRI 홈 페이지를 통해 송 휘 아나운서가 전한 습근평 주석과 신해웅 중국 중앙 라디오 TV 총국장 신년사를 잘 청취하였습니다.

습근평 주석께서는 신년사에서 2018년을 되돌아 보며 경제, 과학, 국방, 보건, 외교 등 다방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한 것을 자평했습니다.

중국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 새해는 확고한 자신감과 의지력을 가지고 계획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역설했으며 특별히 제대군인, 택배기사, 환경미화원, 택시기사와 근로자들을 직접 거론하며 그들의 수고와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한 대목은 습근평 주석의 인간적인 면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중앙 라디오 TV 총국에서 선정한 10대 국제뉴스에 네번째로 "조선반도의 국면이 완화되고 중국이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발휘했다"는 것이 선정되었습니다.

남북이 정상회담을 통해 화해하고 새로운 관계로 나가고 있는 것은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중국이 반도의 정책에 일관성을 유지하며 북핵문제 해결과 평화정착을 지지해 준 것도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2019년 새해도 중국은 세계 평화를 수호하고 세계 경제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가길 바라며 한. 중 양국의 친선우호 관계도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특별히 북측 청취자 여러분께 새해를 맞아 따뜻한 인사를 드립니다.   CRI를 통해 북측 청취자들의 좋은 소식을 기대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연준

남: 네, 김연준 청취자의 새해 첫 편지 잘 받았습니다. 특별히 북측 청취자 여러분께 한 새해 인사도 전파를 타고 잘 전달 될 것입니다. 더불어 보내주신 고운 연하장도 잘 받았고요. 고맙습니다. 새해 첫날 흑성산에 올라 천안의 일출을 보면서 얼마나 가슴이 벅차고 또 좋은 기운을 받았을까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소원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여: 네, 김연준 청취자 역시 저와 마찬가지로 민생에 관련해 언급한 습근평 주석의 신년사에 공감을 하셨군요.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그렇지만 저는 ‘남북이 정상회담을 통해 화해하고 새로운 관계로 나가고 있는 것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중국이 반도의 정책에 일관성을 유지하며 조선반도 핵 문제 해결과 평화정착을 지지해 준 것도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한 김연준 청취자의 평가도 아주 마음에 와 닿는데요. 새해에는 김연준 청취자의 바람처럼 중국과 조선반도를 포함한 동북아 관계가 더 돈독해 지고 평안이 깃들기를 바라면서 이어 다음 청취자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수신보고서

중국국제방송국 한국어부 담당자:

귀방송을 수신한 일을 알리기 위하여 이 수신보고서를 보내 드리는 바입니다.

수신보고서

수신국명:  중국국제방송

수신날짜:   2018년 12월 31일

수신시간:   00:00 --- 00:20 KST

주파수:     1332 kHz

프로그램 내용: (약)

청취소감 기타: 저는 집 밖에서 귀 방송을 수신했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강력하게 들을 수 있지만 밖에서 혼신이 너무 심했습니다. 특히 동파의 귀국 러시아어 방송 신호가 너무 강력했습니다.

여기서 수신보고를 마칩니다. 이 보고의 내용이 맞아 귀국의 수신확인증명서을 보내주시면 매우 영광이겠습니다.

보고자: 杉尾 整(HITOSHI SUGIO)

여: 네, 오늘 처음 소개해 드리는 청취자인 것 같은데요. 일본의 히토시 스키오 청취자의 수신보고서 잘 받았습니다.

남: 네, 요즘 따라 브라질과 독일, 일본 등 해외 청취자들의 편지를 종종 받고 있는데요. 그것도 인터넷을 통한 청취가 아니라 단말기를 통해 청취하고 수신 보고를 보내오셨다는 것이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수신확인증명서에 관련해서는 저희가 지금까지 특별히 보내드린 적은 없지만 방송국 수용자부서에 한번 적극적으로 문의하고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 네, 히토시 스키오 청취자를 비롯한 모든 해외 청취자들이 새해에도 변함없이 저희 방송을 애청하고 수신보고서와 함께 방송소감을 보내주시기 바라면서 노래 한 곡 보내 드리겠습니다. 노래 듣고 계속해 <퀴즈한마당>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北国之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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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한마당]

남: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여: 네, 그럼 1월의 퀴즈문제를 내어 드리기 전에 먼저 12월의 퀴즈문제 답안을 보내오신 청취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2019 퀴즈 답안 보냅니다.

유구한 역사를 지닌 중국에는 세계의 보물로 불리는 유산과 재산들이 많고도 많습니다. 그 중 세계에서 가장 일찍하고 가장 큰 백과전서 역시 중국에서 탄생했습니다.

김봉숙, 김봉선, 김연옥 김명자 김순옥 김희숙 김화순 김련옥 최금자 박계옥 리해숙 리영자 박금숙 태봉선 김정자 안봉숙 박순자 김옥자 정운봉 최화원 신계숙 황룡술 박일룡 박범두 박경만 박상국 박철원 등 분들이 퀴즈 풀이에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남: 네, 이상 여러분들의 참여에 감사 드리면서 계속해 1월의 퀴즈문제 내어 드리겠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이르고 가장 큰 백과전서의 명칭은 무엇입니까?”

여: “세계에서 가장 이르고 가장 큰 백과전서의 명칭은 무엇입니까?” 네, 퀴즈에 참여하실 분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답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고요, 우편 번호는 100040번입니다.

남: 이메일은 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고요, 팩스는 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 네, 앞으로도 꾸준히 방송청취 소감을 보내 오시고 퀴즈 풀이에 참여하시기 바라면서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편성에 송휘 진행에 송휘, 이향란이었습니다.

남: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남녀: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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