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01-31 11:21:21 출처:cri
편집:朱正善

“음력설 준비는 장춘 동계농업박람원에서 하시죠.”

图片默认标题_fororder_长春-1

농업과학기술과 빙설관광을 결부하면서 음력설 물건 구입을 특색으로 내세운 장춘 동계농업박람회가 23일 장춘농업박람원에서 개막, 오는 2월 11일까지 열린다. 장춘 동계농업박람회는 올해로 10회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동계농업박람회에서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전시구역은 6만평방미터에 달하는 자동시스템 남새재배온실과 식물전시구역, 5동의 관광온실이 포함된다. 자동시스템온실구역에 가면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토마도, 상추, 배추 등 야채와 바나나, 망과 등 열대과일을 만날 수 있으며 또 선인장을 대표로 하는 각종 사막식물들을 볼 수 있다. 화훼온실에 들어서면 이름을 다 알 수가 없는 여러가지 품종의 만발한 화훼를 구경할 수 있는데 두 눈이 모자랄 정도다. 명절을 맞으면서 집안을 장식하려고 화분을 사가는 사람들이 많다. 
이곳을 거니느라면 사람들은 푸른 식물과 화사한 꽃들에 눈이 저절로 즐겁고 입가에 미소가 핀다. 

图片默认标题_fororder_长春-2
음력설 준비를 위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동계농업박람회에서는 만여평방미터에 달하는 전시장을 특별히 마련, 농업박람원에서 유기농 야채는 물론, 각종 녹색식품과 특산물, 공예품, 경공업제품까지 한꺼번에 해결이 가능해 발품을 덜 수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전시장을 돌다가 배가 촐촐해난다면 미식구역을 찾아가 여러가지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즉석음식들로 한끼를 거뜬히 해결할 수 있다.  
주말에 겨울방학을 한 자녀들과 함께 집안에서 밖으로 나와 애들에게 농업과학상식도 가르칠겸 식물구경도 할겸 마음에 드는 음력설 물건도 고를겸 동계농업박람원에 한번 찾아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리철수 정현관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