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辉
2019-01-31 15:06:19 출처:cri
편집:宋辉

[청취자의 벗] 2019년 1월 31일 방송듣기

청취자의 벗

(2019131)

남: 네, 지난 한 주 잘 보내셨습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 송휘입니다.

여: 네, 안녕하세요? 이명란입니다.

남: 중국에서 작은 설이라고 하는 小年도 지나고 진짜 이제 설 까지 며칠 남지 않았네요? 고향에 돌아갈 채비는 마쳤는가요? 

여: 네, 특별히 준비한 건 없습니다만 마음만은 진작에 고향에 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여: 네 여러분 모두 설 채비 잘 하시고 가족과 함께 풍성한 설 명절 맞으시기 바라면서 노래 한 곡 보내드리겠습니다. 노래 듣고 계속해 [편지 왔어요]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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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역>

[편지 왔어요]

남: 이어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편지사연들을 소개해 드리는 <편지 왔어요> 시간입니다. 오늘은 먼저 장춘의 송영옥 청취자가 보내온 사연부터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송영옥 청취자

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송휘, 한창송 선생님 그간 안녕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그 동안 맡은바 사업에서 매우 바삐 보내시리라 생각합니다.

더구나 얼마 지나지 않으면 우리 중화민족의 가장 큰 명절 춘절도 다가오니 사업도 더 분망하게 되어 매우 바쁘실 텐데... 모쪼록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서 평안하고 유쾌한 춘절이 되시기를 미리 축하합니다. 두 분께선 춘절기간 행사를 어떻게 계획하셨나요? 여행? 친척방문? 충족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전에 장춘시 남관구 노년협회, 애청 애독자 클럽에서 신년 다짐회를 열었는데 설악산호텔에서 진행했습니다. 물론 옛날 겨울처럼 춥지는 않지만 여전히 두터운 겨울 옷들을 입었습니다. 80세 넘는 노인들도 활력이 넘치고 행동이 민첩해 노인처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전 주일 토요일 활동이 끝난 후 나흘만에 만났지만 모두들 손잡고 포용하며 반겼습니다. (우리 남관구협회는 회장이 직접 애청애독자업무를 주관하기 때문에 업무효율이 높다고 시에서도 칭찬했습니다. )

회원들이 모두 도착하자 회의를 시작했는데 먼저 회장이 회의 시작을 선포하고 지난해 업무를 간단히 총화하고 새해의 임무를 하달한 다음 각 소 조장을 중심으로 발언했는데 모두들 결심발표에서 중심이 돌출하고 결심도 컸습니다.

우리 조 조장이 사유로 오지 못하여 제가 대신하여 새해 회장의 주위에 굳게 뭉쳐 애청, 애독자클럽 이회장의 지도를 받들고 더욱 조선어방송을 열심히 듣고 신문과 잡지를 열독하여 인식을 제고시키고 형세를 똑똑히 인식하며 100세 시대에 몸 건강에 유의하여 건강하게 오래오래 같이 잘 살자는 나의 견해를 발표했습니다.

우리들의 활동에 자식들도 예전보다 많은 관심을 돌려주어 우리가 쓴 편지를 이메일로 방송국에 보내기 때문에 직접 우체국을 찾아 편지를 부치는 번거로움을 개선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소조 김옥련 여사의 딸은 출근하는 날임에도 시간을 짜내어 회의에 쓸 자료도 컴퓨터로 정리해 주는 등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습니다. 회의가 끝나자 점심식사는 터치페이로 하였습니다. 클럽에 전문적인 경비가 없기 때문에 우리들이 먹는 점심은 자비로 내는 것이 마땅하다면서 모두들 자각적으로 납부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설명하고 싶은 것은 클럽의 김경옥 여사는 이미 클럽의 책임을 내려 놓았지만 이전처럼 반찬을 만들어 오고 춘절에 손님 접대로 쓸 감주도 30여명이 다 한 컵씩 마시도록 가져왔으며 게임에 쓸 상품까지 개인 돈 200여원을 내서 준비해 왔습니다. 너무 무거운 나머지 경옥 여사가 들지 못해 집의 영감님이 택시에 실어주어 회의장소까지 왔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점심 부조로 100원을 기부했습니다.

군중들의 칭찬은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가 마련한 상품을 탄 회원들은 김여사와 포옹하며 감사를 표시하는 장면이 기야말로 볼만했습니다. 이렇게 웃음에 노래 춤으로 모두들 힘겨운 줄도 몰랐습니다.

나는 이 광경을 보면서 이렇게 뜨거운 열정과 유쾌한 마음으로 생활에 임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우리 클럽은 단합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회의는 2019년 1월 17일에 열렸습니다.)

끝으로 여러분들이 건강한 몸으로 행복하고 유쾌한 춘절을 보내시기를 미리 축원합니다.

2019년 1월 20일

장춘시 남관구 노인협회 애청애독자클럽

제5조 송영옥 올림

남: 네, 송영옥 청취자 오랜만입니다. 일단 장춘시 남관구 노년협회, 애청 애독자 클럽에서 신년 다짐회를 개최했다는 소식 송영옥 청취자를 통해 잘 들었고요. 신년 다짐회라, 모임 명칭이 참 인상적이네요. ㅋㅋ “1년의 계획은 봄에 세우고,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세운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여: 네, 전통명절인 춘절과 입춘 절기를 맞아 아주 시기적절한 모임을 개최한 것 같네요. 그리고 방송국 임직원들이 춘절기간 계획은 어떻게 잘 세웠는지 궁금해 하셨는데요. 음..아무래도 부모님을 찾아 뵙기 위해 고향에도 다녀오고 연휴를 잠깐 이용해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녀오는 등 다양한 것 같습니다.

남: 하지만 설 연휴일지라도 발 빠른 뉴스와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들은 하루라도 빠짐없이 전달해 드리니까 여러분의 많은 애청 바랍니다. 아울러 송영옥 청취자를 비롯한 장춘시 남관구 노인협회 애청애독자클럽 회원 여러분들도 따뜻하고 행복한 춘절 보내시기를 미리 기원합니다.

여: 그럼 이어서 연변의 주룡린 청취자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주룡린 청취자

송휘, 이명란 선생님 이제 얼마 지나지 않으면 중화민족의 전통명절인 음력 설이 곧 다가옵니다. 두 선생님도 온 가정에 단란이 모여 설을 유쾌히 보내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항상 시간에 쫓겨 일하는 직업이라 설 연휴에도 출근할지 애청자의 한 사람으로 걱정할 뿐입니다.

나는 연변애청자협회 박철원회장으로부터 윤영학 원고라고 쓴 책 한 권을 받았습니다.

394페이지로 된 책에는 산문 39편, 시 20편, 곡이 담긴 가사 7편, 중문 율시 21편, 중문 주련 10편, 예술사진 62장, 서예작품 10편으로 된 책입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 건설 각 분야에서 용솟음쳐 나온 우리 조선족 영웅인물을 주제로 한 이 책을 읽고 우리 조선족 노인인 윤영학 선생님을 존경하고 싶고 따라 배우고 싶고 너무 늦게 선생님을 알게 되어 아쉬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중국과 한국은 이념과 사회제도가 다른 나라입니다. 중한 수교 후 윤영학 선생님은 한국의 지인들과 소통하면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묘비가 한국에 있다는 것을 알고 세밀한 준비 끝에 2016년 1월 15일 한국 지인들의 안내 하에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묘비를 직접 참배한 조선족 노인입니다.

윤영학 선생님은 부풀어 오르는 민족자부심을 안고 가고 싶은 마음의 간절한 곳 정율성 고향을 찾았습니다. 2016년 1월 15일 오후 한국의 광주에 도착하여 그의 생가, 정율성 기념비, 그의 일가 항일전쟁사 등 여러 곳을 돌아보고 감개무량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조선족의 위대한 인물인 정률성 동지에 대한 숭배의 마음이 깃들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윤영학 선생님 부인인 마경옥 선생님은 일생 동안 교육사업에 종사하시다가 정년 퇴직하셨습니다. 어데가나 남편을 부축하고 묵묵히 뒷받침해 주고 밀어준 현명한 부인이 있었기에 윤영학 선생님은 성공하고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윤영학 선생님께서 화룡현 3중학교에2만원의 의연금을 보내준 것은 화룡현 처창즈 항일혁명 전적지 홍색유전자가 이 땅에서 영원히 세세대대 전해질 것을 바라는 마음에서였을 것입니다.

끝으로 윤영학 선생님 병마와의 싸움에서 승자가 되어 우리 나라 두 개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는 그날까지 건강하실 것을 바라면서 필을 놓습니다.

2019년 1월 20일

주룡린 연길에서

여: 네, 장춘의 윤영학 선생이 쓰신 책을 감명 깊게 읽고 소감을 보내오신 주룡린 청취자의 사연 잘 들었습니다.

남: 네, 윤영학 청취자는 저희 방송의 오랜 청취자이고 또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의 설립과 운영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한 분입니다.

여: 네, 비록 현재 여러 가지 질환에 시달리기도 하지만 계속해 해내 외 청취자들과 왕성하게 소통하면서 교류를 하고 있고 저희 방송에도 가끔씩 사연을 보내오고 있습니다.

남: 네, 주룡린 청취자의 바람처럼 윤영학 청취자가 하루빨리 병마를 이겨내고 완쾌되기를 바랍니다. 그럼 계속해 다음 사연 만나 보겠습니다. 왕청의 이강춘 청취자입니다.  

(청취자 편지) 애심협회의 사랑의 손길

왕청현 "손에 손잡기" 애심협회 2018년 총화 및 표창대회가 왕청현 홍국청사 2층에서 진행되었다.

왕청현 "손에 손잡기" 애심협회는 2017년에 오현준의 발기하에 13명으로 조직된 왕청현의 유일한 민간애심단체이다. 대회에서 오현준 회장이 협회의 2018년도 사업을 총화하고 올해의 사업을 전면적으로 포치한 후 왕청현 내 9개 향진의 장수연, 리수연, 진령 등 10명 빈곤학생들에게 학생당 500원, 등산복 한 벌씩 기부해 한 겨울의 추위를 녹여주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 왕청현가야하예술단, 왕청현 치파오협회의 축하공연까지 이어져 장내는 봄날의 따사로움으로 차 넘쳤다.

왕청현 "손에 손잡기" 애심협회는 설립된 2년간 초창기의 13명의 회원으로부터 지금의 186명으로 늘고 지난 한해 동안에만 해도 2만여원을 투자해 빈곤호, 장애인, 빈곤학생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사회대가정의 따사로움을 전달했다. 또 만여 원을 투자해 병아리를 사서 10여호의 빈곤호 들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활착률이 95%이상에 도달해 가구당 평균 7500원의 수입을 창출하도록 도와 주고 있다.  현재 왕청현 손에 손잡기 애심협회는 더 많은 불우 어린이들이 학업을 마치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 나서고 있다. 

애심사업을 더 조화롭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해 협회에서는 왕청현후대관심사업위원회 김춘섭 주임을 협회의 명예회장으로, 왕청현민정국 빈곤구제과의 김일 과장을 협회의 감독원으로 초빙하였다.

리강춘

남: 네, 일전에 왕청현 "손에 손잡기" 애심협회에서 2018년 총화 및 표창대회가 열렸다는 소식을 이강춘 청취자를 통해 잘 들었습니다. 사실 지난 방송에서도 누차 말씀 드렸지만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일이 그렇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거든요. 그 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여: 네, 13명으로 시작한 애심협회가 지금은 200명에 육박하는 단체로 발전했다고 하니 그 동안 참 많은 일들을 했고 또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협회 모든 회원 여러분, 그 동안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도 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자, 이어서 장춘의 정성갑 청취자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정성갑 청취자

"청취자의 벗" 담당자 앞:

나의 소감

장춘 애청애독자클럽에서는 2018년 12월 26일 모주석 탄생 125주년을 기념하며 송구영신 친목회를 열고 해마다 가지는 조선민족 민속문화 활동을 가졌다. 활동으로는 우리 말 우리글 자랑(소품; 대담 등), 윷놀이, 장기, 문예활동 등으로 모인 분들의 열광적인 환호와 흥분을 자아냈다. 나는 이 세상에서 둘도 없는 의성의태어의 풍부한 표현력을 가진 우리말 우리글을 소유한 조선민족으로서 깊은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 물론 중국에서 생활하자면 한어를 잘 해야 하지만 우리민족의 얼인 우리말과 우리글을 잘 살려서 후세에 잘 전해야 할 것이다. 이번 민속놀이 활동이 바로 이 점에 중대한 역할을 하였다고 생각한다.

나는 장춘시 애청애독자 클럽의 김수영, 김수금, 황정숙, 라명희 등 여러 책임자들이 다년간 피타는 노력으로 우리민족의 말과 글을 발전시킴에 아낌없는 찬사와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싶다.

내가 알기로는 중국에 200여만 미만의 조선족이 거주하고 있는데 유치원이 1500여개, 소학교가 1200여개, 초고중학교가 200여개나 되는데 애청, 애독자 클럽에서는 광범한 어린이들에게 여러 가지 무대를 마련하여 우리말 우리글 재롱을 부리게 함으로써 민족문화에 대한 흥취와 우리문화발전의 중요성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므로 우리민족 문화발전에 아름다운 꽃이 활짝 피리라 믿어마지 않는다.

장춘애청애독자클럽 제일자동차그룹분회

정성갑 올림

2019년 1월 27일

여: 네, 지난해 연말 모주석 탄신 125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송구영신 친목회에 참가하시고 느낀 보내오셨는데요. 약간 시간이 지나긴 했습니다만 정성갑 청취자의 느낌을 적은 글이라 늦게나마 방송해 드립니다.

남: 중국에 살면서 중국어도 잘해야 하고 지금처럼 글로벌시대에 영어나 기타 외국어도 잘 해야 되지만 정성갑 청취자의 말씀처럼 자기 본 민족의 언어를 잘 배우고 보급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선어로 방송하는 저희들로서는 더욱 그렇게 느껴지고요.

여: 그리고 전국에 분포된 조선족 학교들에 대해 언급하셨는데요. 사실 지금은 한국, 일본 등 해외진출과 국내 타 지역 이동으로 인해 많은 조선족 중고등학교, 초등학교가 많이 폐교된 실정이긴 하지만 조선족의 교율 열 만큼은 전국 56개 민족 중에서도 단연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남: 네, 앞으로 조선어 교육이 더 활성화되어 조선족 전반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노래 한 곡 듣고 계속해 <퀴즈한마당>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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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仙女金达莱 >

[퀴즈한마당]

남: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여: 네, 그럼 퀴즈문제를 내어 드리기 전에 먼저 1월의 퀴즈문제 답안을 보내오신 청취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1월의 퀴즈 답안

송휘 이명란 아나운서님 새해 안녕하세요.

2018년 무술년도 다 가고 2019년 기해년이 곧 다가 오네요.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함께 답안을 맞추신 분들로는 김경복 송영옥 최화자 김선희 정명숙 정영자 박철근 김수복 림재현 손희수 김금자 신재봉 전금숙 장덕영 오태근 김옥련 오동연입니다.

장춘시애청자애독자클럽 남관구 분회

오동연 올림

남: 네, 이상 여러분들의 참여에 감사 드리면서 계속해 1월의 퀴즈문제 내어 드리겠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이르고 가장 큰 백과전서의 명칭은 무엇입니까?”

여: “세계에서 가장 이르고 가장 큰 백과전서의 명칭은 무엇입니까?” 네, 퀴즈에 참여하실 분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답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고요, 우편 번호는 100040번입니다.

남: 이메일은 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고요, 팩스는 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 네, 앞으로도 꾸준히 방송청취 소감을 보내 오시고 퀴즈 풀이에 참여하시기 바라면서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편성에 송휘 진행에 송휘, 이명란이었습니다.

남: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남녀: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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