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연휴기간 관광객들은 연변에서 온천, 수상낙원, 스키, 설경 감상 등 다양한 겨울철 오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연길모드모아민속휴가촌은 음력설기간에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게 된다. 이곳에서 관광객들은 초급, 중급, 고급 스키코스를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프로드 코스(越野赛道) 스키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밖에 스키장에서는 스키 영업시간을 연장하고 야간 스키항목 횟수도 증가하였다.
룡정해란강스키장도 음력설기간에 정상 영업을 하는데 영업시간은 아침 8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현재 스키장은 이미 모든 스키판, 스키화를 새롭게 교체했으며 관광년카드를 제시한 시민들은 스키보험을 향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급, 중급, 오프로드 코스의 스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화룡팔가자림산작업소에 자리잡은 연변설령풍경구도 관광객들을 위해 설명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벤트들을 준비하였다. 관광객들은 풍경구에서 눈집(雪房)주숙도 체험할 수 있고 또 설송(雪淞)을 감상하고, 눈밭 오토바이를 체험하는 한편 순록 등 임산작업소의 특유 동물한테 먹이도 줄 수 있다.
동시에 풍경구는 풍경구내에서 주숙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돼지 잡기, 만두 빚기, 꽃불야회 등 명절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들도 준비하였다. 이밖에 화룡로리커호풍경구에서도 음력설기간 휴식하지 않는다.
연변해란강반온천 국제관광휴가촌은 2월 4일, 5일 이틀 휴식하고 2월 6일부터 정상 영업한다. 해당 풍경구에서는 일손을 늘여 풍경구 질서와 관광객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훈춘방천풍경구는 2월 4일부터 7일까지 휴식하고 2월 8일부터 영업을 시작하며 이 기간 토자패(土字牌)풍경구는 문을 닫고 기타 풍경구는 정상 개방한다. 룡정비암산 풍경구는 2월 3일, 4일 휴식하고 2월 5일부터 정상 영업하며 풍경구내 모든 대상은 정상적으로 개방한다.
돈화륙정산문화관광풍경구는 2월 4일 밤 10시반부터 이튿날 오후 2시까지 영업한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리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