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02-08 16:56:42 출처:cri
편집:朱正善

길림은행, 중국과 한국에서 사용 가능한 은행카드 출시

연변과 한국을 오가는 주민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중한 양국간의 자금유통을 원활히 하고저 길림은행은 일전에 하나은행, 하나중국과 손잡고 중국과 한국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한 길한통카드를 정식으로 출시했다.

지난 1월 30일, 길한통카드 발행식이 연길에서 개최됐다. 길림은행과 하나은행, 하나중국이 공동으로 개발한 길한통카드는 3개 은행에서 공동으로 발행되며 예금과 인출, 소비, 투자 등 금융기능을 모두 겸비하게 되고 외환결제환률, 송금수수료, 한국경내 ATM현금인출수수료 등 면에서 우대정택을 제공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이 카드를 소지하면 외화계좌와 전문스마트예금상품을 개통할 수 있고 한국경내에서 미용, 건강검진 등 기타 할인서비스를 향수받을 수 있다.


카드발행식에서 연변주 당위원회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주장인 풍도는 길한통카드의 발행은 중한 양국이 금융협력에서 이룩한 혁신적인 성과이며 한국에서의 연변인들의 사업, 생활, 소비의 금융수요를 만족시킬수 있고 양국 간 상업무역활동 전개에 효율적이고 편리한 결제수단도 제공해주었다고 평가했다.


길림은행에서 발행한 길한통카드는 길림은행 카운터에서 하나은행에 송금시 수수료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한국 하나은행 ATM기에서 현금인출시 첫 두번의 수수료를 면제받으며 하나은행에서 현금교환시 수수료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한국의 대규모 상업은행으로서 2008년도 길림성에 하나은행 장춘 분행을 개설했다. 길림은행은 연변에 입주한 이래 연변의 융자 및 중점 프로젝트 22개를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중점공정과 기반시설 프로젝트에 신용대출자금 52억원을 조달했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리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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