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부터 8일 까지 춘절기간, 모스크바 주재 중국관광사무처가 "아름다운 중국, 즐거운 춘절" 문화 관광 홍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모스크바 주재 중국관광사무처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즐거운 춘절"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중국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점이 특징입니다. 행사 현장에서는 문화 관광 컨설팅을 제공하고 홍보 자료와 관광 지도를 전했으며 SNS 소통과 꽃등 수수께끼, 중국 문화 전시 교류 등 행사를 가졌습니다.
러시아과학원 극동연구소 안나 부연구원은 현장에서 중국 서예 문화와 종이 오리기 예술 전시와 교류 행사를 조직했습니다. 러시아 시민들과 외국 관광객들은 서예 및 종이 오리기 작품에 큰 관심을 보였고 직접 체험하고 교류했습니다. 이밖에 많은 현지인들이 관광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모스크바 주재 중국관광사무처 왕효하(王曉霞) 주임은 중국과 러시아는 관광 영영의 교류가 날따라 빈번해 지고 있으며 양자는 서로 중요한 관광객 내원국과 관광 목적지가 되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춘절은 중국인의 최대 전통 명절로 이 기간 문화 관광 홍보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중화 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충분히 선보여 러시아 대중들이 행사를 통해 중국 문화와 관광을 이해하고 중국 춘절의 분위기를 체험하는데 유리할뿐 아니라 현지 시민들에게 중국의 관광 자원을 알리고 중국 관광 브랜드의 인지도와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2019년은 중국-러시아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왕효하 주임은 모스크바 주재 중국관광사무처는 올해 다원화된 내용과 다양한 형식의 문화 관광 홍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러시아 경내에서 "실크로드", "천년운하", "샹그릴라" 등 13개 중국 브랜드 관광 코스를 홍보하고 러시아 현지 특징에 따라 중국 문화를 홍보해 관광 시장 잠재력을 발굴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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