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辉
2019-02-14 17:40:30 출처:cri
편집:宋辉

[청취자의 벗] 2019년 2월 14일 방송듣기

청취자의 벗

(2019214)

남: 네, 여러분 지난 한 주 잘 보내셨습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 송휘입니다.

여: 네, 안녕하세요? 이명란입니다.

남: 저희 방송이 첫방되는 날이 바로 2월 14일, 연인절로 많이 알려진 밸런타인데이네요.

여: 네, 그렇습니다. 밸런타인데이는 매년 양력 2월 14일을 가리키는데요.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특히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과 같은 것을 선물하는 날입니다.

남: 1990년대 이후 세계 각지 청소년들 사이에 매달 14일을 기념일로 정해 선물을 주고받는 포틴데이(fourteen day)가 유행하고 있고요. 그 가운데서 특히 2월 14일의 밸런타인데이가 가장 중요한 기념일로 꼽히며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3월 14일의 화이트데이(White Day), 2월과 3월에 남자친구에게 초콜릿을 선물하지 못한 여자나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주지 못한 남자가 만나 서로의 외로움을 달래는 날4월 14일의 블랙데이(Black Day)도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여: 매년 밸런타인데이가 되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전하는 매개체가 주로 달콤한 초콜릿일 것인데요. 재미있는 것은 조선시대 “연인의 날”이였던 경칩날에 정을 돋우고 싶은 부부나 멀어진 정을 다시 잇고 싶은 부부 그리고 사랑하고 싶은 처녀 총각들은 은밀히 숨어서 은행을 나눠먹었다고 합니다.

남: 『사시찬요(四時纂要)』에 보면 “은행 껍데기에 세모난 것이 수 은행이요, 두 모난 것이 암 은행이다.”라고 적고 있는데요. 은행나무는 암나무와 수나무가 있는데, 서로 마주 바라보고만 있어도 사랑의 결실이 오간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은행을 먹지 않았나 싶은데요. 올해 밸런타인데이에는 자기만의 개성적인 선물로 사랑하는 사람과 은행을 나눠 먹으면 어떨까요? ㅎㅎ

여: 소중한 사람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밸런타인데이 보내시기 바라면서 노래 한 곡 보내드리겠습니다. 노래 듣고 계속해 [편지 왔어요]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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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편지 왔어요]

남: 이어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편지사연들을 소개해 드리는 <편지 왔어요> 시간입니다. 오늘은 먼저 장춘의 김경복 청취자가 보내온 사연부터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장춘의 김경복 청취자

시대, 새해, 기상

습근평 주석은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보고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장기적인 노력을 거쳐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는 새 시대에 진입하였다" "새 시대"란 바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발전이 새로운 역사단계에 들어섰다는 것을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새 시대는 새로운 역사 조건에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승리를 쟁취하는 시대이며, 중등생활수준의 사회 나아가서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전면 건설하는 시대이며 전국인민이 아름다운 생활을 누리고 공동부유를 창조하는 시대이고 전체 중화의 아들딸들이 한 마음으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중국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는 시대입니다.

새 시대에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과 중국 꿈은 그냥 실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국인민, 중화의 아들딸들이 일심으로 분투하여야 옵니다.

새 시대의 첫해인 2018년에는 휘황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습근평 주석이 2019년 신년 축사에서 말씀하시기를 이런 성과는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팔을 걷고 일한 보람이며 새 시대 분투자들이 구슬땀을 흘려 이루어낸 것입니다.

2019년은 새 시대에 들어선 두 번째 해이자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한 해입니다. 70년의 긴 세월 속에서 중국인민들은 공산당의 영도하에 간고분투로 중국기적을 창조하였습니다. 세계인이 이를 주목하고 찬양하고 있습니다. 새해에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습근평 주석이 신년축사에서 "새로운 여정에서 먹구름이 몰아치고 거센 풍랑이 일더라도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은 한마음으로 뭉쳐 간고분투를 견지하여 견정불의의 정신으로 위대한 사업을 착실히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2019년은 기회와 도전이 공존한다"고 하셨습니다. 아주 소박한 언어로 친절하고도 심각하게 전국인민에 대한 기대를 보여주고 호소한 것입니다.

우리는 습근평 주석의 연설 정신을 학습할 때면 격동을 금할 수 없습니다. 노인협회회원들, 애청애독자클럽의 회원들은 모두 80세 좌우의 노인들, 서산에 지는 해처럼 힘, 정력, 앞이 얼마 없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빛 뿌려갈 것인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나라와 인민에 유익한 일을 많이 할 것인가 생각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해에 새 기상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2019년 1월 17일 장춘애청애독자클럽남관구분회는 새해의 문이 금방 열리자 새로운 기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우리 남관구분회는 개띠 해를 보내고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하며 "새해 다짐회"를 열었습니다. 이 회의는 그 어느 때와 달리 새로운 기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첫째, 영도들의 열의가 높고 결심이 컸습니다. 리만호 주임은 새해의 계획을 발표하고 전체 애청애독자 회원들에게 요구를 제출하였습니다. 새해에 방송을 더욱 열심히 듣고 신문 잡지를 더욱 잘 읽으며 애청애독자클럽활동에 더욱 적극 참가하라고 호소하였습니다. 계속하여 소조조장들이 본조 성원과 함께 주석대 앞에 나와서 결심을 발표하고 새해에 방송을 잘 듣고 우리 말 우리 글로 된 신문잡지를 잘 읽으며 애청애독자클럽 활동 때 더욱 열심히 참가하겠다고 선서하였습니다. 분위기가 아주 진지하면서도 생기발랄하였습니다.

둘째, 노인협회와의 관계가 더욱 밀접해 졌으며 노인협회 영도들이 주동적이고도 열정적으로 지지해 주었습니다. 노인협회 심상근 회장이 연설에서 장소, 경비, 시간 등 각 방면에서 많이 지지하겠다고 말씀하셨고 부회장 리재영, 문예부장 최화자, 김옥선 등도 모두 나와 조직하여 주었으며 정수이 부회장은 조장을 겸하였기에 조원을 거느리고 앞에 나와 선서하였습니다.

셋째, 전체 회원들이 열정이 높고 결심이 컸습니다. 이날 엄동설한을 무릅쓰고 40여명이 와서 참석하였는데 연령이 제일 많은 분으로 천채봉 노인이 85세 김일룡 노인이 84세였고 평균 80세 좌우였습니다. 자유발언에선 앞다투어 발언하고 누구도 빠짐없이 자각적으로 기부하였으며 금단, 김옥련, 리월란, 김이분 등 분들도 주동적으로 회의준비업무를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이렇게 활동할 때마다 어려운 점이라면 바로 경비였는데 심상근 회장, 리만호 회장, 김일룡, 김경복 노인이 많이 부담하였습니다.

넷째, 자식들이 지지하고 방조하며 심지어 활동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가장 기쁜 새 기상이라고 봅니다. 아직 사업 때문에 클럽에는 들지 않았지만 틈을 타서 부모들의 애청자애독자활동을 도와주고 참가도 합니다. 이번 활동에서 회의 전에 먼저 최윤희의 따님이 와서 남관구 2018년의 활동내용을 정리한 한 시간 반짜리 동영상을 우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송영옥의 따님, 장혜숙의 아드님, 김경복의 따님과 사위, 오동련의 따님 등이 모두 부모를 도와 컴퓨터, 핸드폰으로 편지를 보내주고 학습자료도 찾아 주었습니다. 옛날에는 편지를 써서 공공버스나 택시를 타고 우편국에 가서 부치고 집에 돌아와서 또 잊어버릴 까봐 "등기우편"으로 또 빨리 가라고 "특송"으로 부치곤 하였는데 지금은 자식들이 현대화한 도구로 붙여주니 앉은 자리로 받았다고 답이 와 별일 같습니다.

1월 21일에는 장춘시 노년협회 제11차 회원대표대회를 열었습니다. 1월 24일 장춘 애청애독자클럽지도부 일동이 새해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하는 친목회가 열렸고 1월 26일에는 남관구 조선족노인협회에서 개띠 해를 보내고 황금 돼지해를 맞이하는 친목회를 가졌습니다.

이렇게 장춘의 조선족사회, 특히 노인들의 사회단체에서는 웃음과 가쁨 속에서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2019년 새해 첫 달에 나타난 새 기상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아주 행복합니다. 이럴 때마다 우리는 당의 민족정책의 우월감을 깊이 느끼며 중화민족의 일원으로 우월감과 긍지감, 자호감을 느낍니다. 모두가  "새해에 더욱 잘 하겠습니다" 라고 결심을 발표했습니다. 모두 습근평 주석을 핵심으로 한 당 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새시대 새 목표를 향해 달리는 새로운 노정에서 남은 정력과 열의를 다바쳐 새 시대의 실천자와 증명자가 되려는 결의를 보였습니다.

이상으로 제가 생각하고 본 새 시대, 새해, 새 기상들을 적어 보냅니다. 너무 길어졌습니다. 양해하여 주십시오. 적절치 못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하여 주십시오.

여러분들 황금돼지의 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춘애청애독자클럽남관구분회 김경복

2019년 1월 27일

남: 네, 지난 일 들을 돌이켜 보는 것은 미래를 더 잘 맞이하고 대처하기 위해서가 아니겠습니까? 희망찬 새해 벽두에 습근평 주석의 신년사를 되새겨보고 보람찼던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고 느낀 소감과 정초에 있었던 행사들을 소상하게 짚어주신 김경복 청취자 수고 많았습니다.

여: 지난 2018년은 중국 개혁개방 4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였습니다. 중국은 지난 40년을 총화하고 더 큰 개방과 개혁을 위해 들메끈을 단단히 조여 매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올해는 중국이 공화국 창건 70주년을 맞는 한 해이기도 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개개인의 바람과 소망이 모두 이루어져 중국의 큰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자, 그럼 이어서 다음 사연 만나 보겠습니다. 왕청의 이강춘 청취자입니다.

(청취자 편지) 왕청의 이강춘 청취자

효성의 마음이 담긴 1000원

     음력설을 앞둔 지난 11월31일, 왕청현 대흥구진 선민촌로인협회에서는 생각밖으로 반가운 손님을 맞이해 웃고 떠들면서 흥겨운 춤과 노래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민촌로인협회 노인들은 윤영철 (64세) 촌장의 인솔하에 다채로운 활동으로 만년에 남부럽잖게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노인들은 자식들이 연해도시나 한국으로 돈벌이를 가다보니 자식들이 그리워 마음 한구석은 항상 허전하기만 하였다. 이런 실정을 알게된 왕청현가야하예술단 림금화씨는 떠난지 32년이 되는 고향마을의 어르신들이 그립다면서 현성에서 왕복 80여리 떨어진 선민촌을 찾아 평소에 아껴쓰며 모아 두었던 돈 1000원을 윤영철 촌장의 손에 쥐여 주며 로인협회에 전해줄 것을 부탁했다.

     성금을 받아 쥔 로인협회 리명일 회장은 너무도 감동되어 옛말에 “ 함께 있을 땐 이웃도 친척처럼 지내고 갈라지면 돌아다 보지도 않는다는데 림금화씨의 효성의 마음에 너무나 감동된다”면서 눈시울을 적셨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날은 왕청현조선족가야하예술단이 선민촌에 와서 춘절위문공연을 하는 날이라 로인협회에서도 무용 ‘연변인민 모주석을 열애하네’를 선보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리강춘

여: 네, 정말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었네요. 사실 최근 연래 대 도시와 해외에로의 진출로 고향마을에는 어르신과 아이들만 있는 것이 실정입니다. 그런 고향 마을에 림금화씨가 노인들의 행사 경비로 돈을 보내 드렸다고 하니 참 대견스럽네요. 

남: 물론 1000원이라는 돈이 큰 돈입니다만 사실 림금화씨가 보낸 돈 1000원에 감격했다기보다 자식 같은 사람의 성의와 관심에 목이 메이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림금화씨의 선행에 박수를 보내고 선민촌로인협회 어르신들이 건강 장수하시기를 바라면서 다음 사연 만나 보겠습니다. 한국 대구에 살고 있는 구원모 청취자의 사연입니다.

(청취자 편지) 한국의 구원모 청취자

사연을 보냅니다.

CRI 한국어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고 많으십니다.

이제 좀 있으면 음력 설입니다.

저는 친가가 가까운 곳에 있어서 편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 머리도 식힐 겸 가까운 공원인 두류공원에 산책을 하고 왔습니다.

두류공원에는 저녁시간이라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가끔씩 산책도 할 겸 공원을 돌아다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CRI 한국어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머리가 복잡해지거나 하면 식히기 위해 어떤 일을 하십니까?

머리가 복잡해지거나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 참고하십시오.

오늘의 사연은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고맙습니다.

남녀: (약)

(청취자 편지) 연변의 박철원 청취자

뢰봉할머니는 우리 집 좌상-설날 일기

올해 83세인 김봉숙 노인은 시각장애를 앓고 있는 혈혈단신입니다.

우리는 올해에도 “뢰봉할머니”로 불리는 김봉숙 노인을 우리 집에 모셔와 설을 쇠고 있습니다.

어제 그믐날 저녁, 우리는 4대가 모여 푸짐한 설 음식을 맛보고 프랑스 와인까지 마셨습니다.

이날 저녁 할머니는 우리 젊은이들과 함께 CCTV 의 음력 설 야회를 끝까지“보(듣)고”, 새해를 알리는 종소리까지 들었습니다. 또 “우리 집 벽시계도 12번을 치겠다” 라고 기뻐하시면서 박수도 치셨습니다. 그리고 손군들이 베란다에 나가 터치는 폭죽소리에 놀라기도 하면서 아이들과 같이 환하게 웃기도 했습니다.

 이어 며느리가 물만두를 끓여 올리자 사과식초와 마늘 양념에 간을 맞추어 뜨끈뜨끈한 물만두를 맛있게도 드시고 아주 흡족해하셨습니다. 할머니는 잠자리에 누워서도 잠을 청하지 않고 저의 아내와 오래도록 생활 담을 나누었답니다.

오늘은 기해년 황금돼지해의 첫날입니다. 아침상이 준비되자 새 양말을 나누어 신고 3대 후손들이 차례로 할머니에게 큰 절을 올리며 용돈봉투를 드리면서 좌상님의 만수무강을 축원하였습니다.

좌상 할머니도 자식들에게 세뱃돈을 나누어주시며 행복에 겨워 웃음꽃을 피우셨습니다.

오전에 우리는 로인뢰봉반 반장인 할머니와 새해 사업을 담론하고 앞으로의 양로생활도 구상하였습니다.

4대가 한자리에서 설을 쇠니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또한 모여서 쇠는 설이라 더더구나 즐겁습니다.

연변애청자 박철원

기해년   설날

여: 네, 새해를 맞는 설날 아침 시각 장애가 있는 로인뢰봉반 반장 김봉숙 할머니를 청해 함께 설을 보냈다는 박철원 청취자의 사연 잘 들었습니다.

남: 네, 의지할 곳 없는 김봉숙 할머니를 모셔와 4대가 함께 설을 쇠었으니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박철원 청취자 너무나 좋은 일을 하신 것 같습니다. 큰 박수를 보냅니다.

여: 박철원 청쥐자도 그렇지만 어릴 때부터 이런 효성을 지켜보는 어린 손군들이 장차 얼마나 가슴이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할까 더 기대가 됩니다. 김봉숙 할머니와 박철원 청취자 4대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라면서 노래 한 곡 보내 드리겠습니다. 노래 듣고 계속해 <퀴즈한마당>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나는야 맹인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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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한마당]

남: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여: 네, 지난 시간에 시간상 관계로 1월의 퀴즈답안에 대해 상세히 답변 드리지 못한 것 같아 이 시간을 이용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마침 김경복 청취자가 너무나도 상세하게 답을 적어 와 그 내용으로 답변을 대신 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김경복 청취자

송휘, 이명란 등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춘절이 다가와보니 타향에서 사업하던 사람들은 바삐 바삐 짐을 메고 들고 고향 부모님 앞으로 설 쇠러 가느라 분주합니다. 허나 여러분들은 오늘도 우리애청자들을 위하여 바삐 보내고 있겠지요. 나는 요 먼저 아침 방송에 나오는 노래 "타향의 봄"을 들을 때 가슴이 찡해 났습니다. (나의 자식은 모두 돌아왔지만 여러분들을 생각하니...)

오늘 내가 쓰려는 제목은 매달 퀴즈문제를 내여 드릴 때마다 송휘아나운서가 말하는 "머리는 쓸수록 총명하여 진다"라는 것입니다. 우리 남관구 분회에서는 다섯 개 소조 조장이 책임지고 답안을 써 보내기에 나는 직접 쓰지는 않았지만 매달 답안을 찾아 필기장에 적어놓곤 합니다.

새해의 첫 달 퀴즈문제는 "세계에서 가장 이르고 가장 큰 백과전서의 명칭은 무엇입니까?" 하였는데 나는 이 문제는 아주 심도가 깊고 많은 역사지식, 문화지식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정말 머리를 써야 답안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머리를 쓰는 과정은 바로 자료를 찾는 과정이고 자료를 찾는 과정은 바로 학습하는 과정, 마지막에 답안을 확인하는 과정은 회원들끼리 교류하는 과정입니다. 때문에 퀴즈풀이에 참가하는 것이 정말 지식이 늘며 머리가 총명하여 지는 것 같습니다.

나는 이달 답안을 찾기 위하여 "辞海"“简明文化知识词典”“中国古代思想史”“简明中国百科全书”(고유명사는 직역하기에 번역하지 않았음)등 서적들을 학습하였습니다. 이 책들을 통하여 기원전 580년 "노자"의 저작 "노자"부터 공자, 묵자, 맹자, 한비, 나아가서 강희"词典"까지 모두 훑어보았습니다. 그러나 중국 고대의 서적들에는 "백과전서"라는 명칭을 띤 서적이 없었습니다.

18세기 1768년에 영국에서 쓴 "백과전서" 역시 18세기 1751년부터 쓰기 시작하여 1772년에 출판한 불란서 백과전서는 있어도 이는 세계에서 제일 일찍이라고 할수 없었습니다. 응당 5000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중국의 서적이겠는데 하고 다시 "백과전서"란 무엇인가 학습하였습니다. 바로 그는 공구서적의 한개 종류의 이름이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일체 지식부문과 실제공작부문에 과학적으로 제일 기본자료를 제공하는 공구서적때문에 백과성(百科性)이라 합니다. 한개 지식부문과 실제 공작부문에 과학적으로 제일 기본자료를 제공하는 공구성 즉 전문성적 전서로 역시 "백과전서"로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18세기, 19세기에 유럽에서는 "백과전서"라는 명칭을 사용하였고 고대 중국에서는 "백과전서"란 명칭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백과전서"성질의 저작이 일찍부터 있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중국에서 제일 일찍하고 제일 큰 백과전서는 중국의 "영락대전"입니다. 이는 역시 세계에서 제일 이르고 제일 큰 "백과대전", "백과전서"입니다.

   이 전서는 500여년전 명성조 영락 원년(1403년)에 쓰기 시작하여 명 영락 5년, 기원 1408년에 "영락대전"이라 하였습니다. 이는 세계에서 제일 일찍이 나온 "백과전서"입니다.

   현재는 세계각국 일본, 영국, 미국, 베트남, 한국 등 십여개 나라의 30여개 지역과 나라에 산재해 있답니다. 중국국가도서관에는 오직 221책이 남아있는데 그중 대만박물관에 60책이 있답니다.

이렇게 나라의 보귀한 문화유산이 제국주의 열강때문에 산산이 흩어져 다른 나라에 가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마다 정말 분하기도 하고 가슴이 아픕니다.

   총적으로 퀴즈답안을 쓰고 풀이하는 것이 단순히 유희가 아니고 정말 머리를 써서 많은 지식을 얻으며 사상교육, 애국주의 교육도 많이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퀴즈문제들을 많이 내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부디 신체 건강히 사업에서 새로운 성과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장춘애청애독자클럽

남관구분회: 김경복

2019년 1월 30일

여: 네, 김경복 청취자의 상세한 답변 감사 드립니다. 그럼 계속해 2월의 퀴즈문제 내어 드리겠습니다. “중국 역사상 가장 크고 가장 무거운 청동기는 무엇입니까?”

남: “중국 역사상 가장 크고 가장 무거운 청동기는 무엇입니까?” 네, 퀴즈에 참여하실 분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답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여: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고요, 우편 번호는 100040번입니다.

남: 이메일은 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고요, 팩스는 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 네, 앞으로도 꾸준히 방송청취 소감을 보내 오시고 퀴즈 풀이에 참여하시기 바라면서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편성에 송휘 진행에 송휘, 이명란이었습니다.

남: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남녀: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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