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통계국이 15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19년 1월, 중국의 주민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 대비 0.2퍼센트 포인트 하락한 동기대비 1.7% 증가해 연속 2개월간 1의 시대에 머물렀으며 아울러 2018년 2월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식품가격의 동기대비 하락은 1월 CPI 상승에 영향 준 주요한 원인입니다. 구체적인 수치를 보면 1월 식품가격은 1.9% 상승했으며 상승폭은 전달 대비 0.6%P 하락하고 비 식품가격은 전달과 같은 수준인 1.7% 상승했습니다. 그중 돼지고기 가격은 3.2% 하락해 CPI가 하락하는데 0.08%P에 달하는 영향을 주었습니다. 전문가들은 1월 CPI가 동기대비 증가 예기치에 소폭 미달한 원인은 주요하게 춘절기간 각지의 돼지고기 공급과 관계된다고 인정했습니다.
비 식품가격 방면에서 교육문화와 오락, 의료보험, 생활용품과 서비스 등의 CPI는 동기대비 상승폭이 모두 2%이상에 달했습니다.
그 외에도 전국공업생산자 물가지수(PPI)는 전년 동기대비 0.1% 상승했으며 상승폭은 전달 대비 0.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