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03-20 14:40:58 출처:cri
편집:朱正善

나시족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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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족(納西族)은 중국 운남(雲南)에 살고 있는 소수민족이며 대부분이 운남 서북부의 여강시(麗江市)에 집거해 있고 운남의 기타 시와 사천(四川)의 염원(鹽源), 염변(鹽邊), 목리(木里) 등 현에도 일부 분포되어 있다. 그외에도 티베트의 망강현(芒康縣)에도 일부분이 살고 있다.

나시족은 본 민족의 언어가 있다. 그 언어는 한어-티베트어계 티벳-미얀마어족에 속한다. 나시족은 예술분야에서 그 재능을 인정받은 민족으로 시와 문장, 회화, 조각, 음악무용 예술은 해내외에 명성을 떨치고 있다.

나시족은 가족구조를 중시하며 집거정도가 높은 민족이다. 로고호(瀘沽湖)지역의 나루인의 친족조직은 원시적인 특징을 많이 유지하고 있다.

나시족은 자칭이 많다. 운남성 여강시 옥룡(玉龍)나시족자치현, 고성구(古城區), 나시리수족자치현 등지에 살고 있는 나시족은 “나시(納西)”라 자칭하고, 운남성 영랑현(寧蒗縣) 영녕(永寧), 취의(翠依), 사천성 염원현, 로고호주변에 살고 있는 나시인들은 “나(納)” 혹은 “나루(納日)”라 자칭한다. 그리고 영랑현에 살고 있는 일부 사람들은 “나헝(納恒)”이라 하며 운남성 샹그릴라현의 나시족들은 “나한(納罕)”이라 한다. 그외에도 “마리마사(瑪麗瑪沙)”, “루루(路路)” 등으로도 부른다. 이런 이름들중에서 나시, 나루, 나한, 나헝 등이 많이 쓰이며 나시라고 자칭하는 사람이 총 인구의 80%이상을 차지한다. 이런 상황에 근거해 대다수 사람들의 뜻을 존중하여 국무원은 1954년에 이들의 민족명칭을 나시족이라고 규정했다. 여기서 “나”는 “크다”, “웅대하다""검다” 등 뜻을 나타내며 “시”, “루”, “한” 등은 사람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학계에서는 나시족의 민족기원과 관련해 원고시대 중국 서북부지역의 고대 챵족(羌族)인들이 남쪽으로 이주해 민강(岷江)상류에 왔으며 그후 다시 서남방향의 야룽강유역에 이주했고 다시 서쪽으로 금사강(金沙江) 상류의 동부와 서부지역에 정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나시족 분포지역의 고고발굴을 통해 일부 학자들은 나시족은 남쪽으로 이주한 고대 챵족인들과 현지의 토착민들이 융합되어 형성되었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고고학자들은 여강부근에서 고생물화석과 인류의 대퇴골화석, 두개골화석, 구석기를 발견했으며 이는 지금으로부터 약 10만년전의 것으로 판명되었고 고고학계에서는 “여강인”이라 부른다. 그후 영녕, 염원 등지에서 신석기유적과 도기, 철기, 동기 등이 발견된 적이 있다. 또 사천성 감제티베트자치주와 양산(凉山)이족자치주, 티베트자치구의 일부 지역들에서 석관장(石棺葬)문화 흔적이 연이어 발견되었는데 이 지역은 역사상 나시족의 활동범위였던것으로 알려졌다.

역사적으로 보면 한(漢)나라와 진(晉)나라때 금사강과 야룽강의 일부 지역에서 소금과 철 등이 많이 났다는 기록이 있다. 당(唐)나라 때 나시족의 목축업이 발달해 소와 양의 사육 및 매매가 활발했다. 농업경제도 발전했고 야금기술은 비교적 높은 단계에까지 이르러 나시인들이 만든 병기는 “보물”로까지 불리웠다.

명(明)나라 때 목씨토사(木氏土司)가 관리했던 여강나시족지역은 그 경제중 채굴업이 발전해 각지에 은광, 동광, 금광, 철광 등이 있었는가 하면 소금을 생산하는 염정(鹽井)도 적지 않았다.

1949년 이전에 여강옛성의 80%이상의 인구가 수공업과 상업이 주요한 생계수단이었으며 1940년대에 독자적인 수공업 종사자가 2500여명에 달했다고 한다.

목축업은 나시족지역 농촌경제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한다. 소와 말, 나귀, 돼지, 양 등을 기르는 농가가 많으며 산간지역 농가의 목축업비중이 높아 집집마다 양들을 기른다. 그중에서도 “여강말”은 “체구가 작으면서도 몸집이 단단하고 높은 산과 좁을 길을 잘 걷고 수십리를 가도 땀을 흘리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며 “운남3보”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1961년에 중국은 여강나시족자치현을 설립했다.

나시족이 살고 있는 지역은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자랑한다.

1997년 12월 유네스코는 여강 옛성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 2003년 삼강병류(三江竝流)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고 9월에는 나시족 동파고적(東巴古籍)이 세계기억유산명록에 등재되었다. 2011년 7월 6일 국가관광국은 여강옛성을 5A급 관광풍경구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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