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19-04-19 10:52:30 출처:cri
편집:李景曦

작은 전병(煎餅)으로 빈곤 탈퇴 총력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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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평당(王平堂)은 중앙정책연구실로부터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명월진 용천촌 제1서기로 파견되었습니다. 2017년 9월, 그는 처음 전 촌의 72가구중 23가구의 빈곤호들을 만났을 때 어떻게 이들을 이끌고 빈곤에서 벗어날지 갈피가 잡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촌에서 생활해나가면서 차츰 그는 용천촌의 모든 가정들이 전병을 구울줄 알며 그 맛이 일품이여서 현지 특색미식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득 그는 작은 전병을 촌의 특색산업으로 키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여 왕서기는 전병을 용천촌의 빈곤구제 프로젝트로 전변시키기 위해 2018년 7월 자금을 모아 용천 전병공장을 설립했으며 11월에 정식으로 생산에 투입했습니다. 전병공장은 2019년 1월까지  62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습니다. 

총 670평방미터에 달하는 전병생산 작업장은 마을의 30여명 촌민들의 취업문제를 해결했으며 그 중에는 11가구의 빈곤호가 들어있습니다. 현재 전병공장에서는 매일 500킬로그램에 달하는 전병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한 전병을 베이징, 상해, 천진 등 대 도시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눈에 띄지 않던 작은 전병이 어느새 전 촌의 맞춤형 빈곤구제의 기본산업으로 탈바꿈 해 촌민들의 소득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을뿐만아니라 이웃간의 화목도 도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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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기자: 이새, 황월, 이향란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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