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화산
유네스코 집행국 회의는 17일, 중국 구화산(九華山)지질공원과 이몽산(沂蒙山)지질공원을 세계지질공원 네트웤명록에 등재한다고 정식 비준했습니다.
이몽산
유네스코는 이날 발표한 공시에서 중국, 칠레, 크로아티아, 에콰도르, 스페인, 노르웨이, 페루 등 7개 나라의 8개 지질유산을 유네스코 지질공원 네트웤명록에 정식 등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중 중국의 상술한 두개 지질공원이 망라됩니다.
구화산
이로부터 세계지질공원 네트웤명록에 등재된 공원수는 147개로 증가했으며 각기 41개 나라와 지역에 분포되어있습니다.
구화산
구화산지질공원은 안휘(安徽)성 지주(池州)시 청양(靑陽)현 경내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 불교 4대 명산의 하나로 그 특색은 불교문화와 자연경관입니다. 구화산지질공원은 화강암의 수직 절리가 특히 발달했고 오래동안 빗물에 씻기고 풍화 침식을 받는 등 외력의 역할로 특이한 화강암 산지지모를 형성했습니다.
이몽산
이몽산지질공원은 산동(山東)성 임이(臨沂)시에 위치해 있으며 공원내에 있는 가장 오래된 지층, 태고 누대의 대규모적인 침입으로 형성된 암석 등은 중국 북방 조기의 지각형성진화의 역사를 진실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중국에서 가장 일찍 발견된 킴벌리 암형(岩型) 금강석 초생광산이 있으며 이미 180만 캐럿의 금강석을 생산했습니다.
이몽산
세계지질공원 네트웤은 유네스코의 지지하에 2004년에 가동되었으며 지질유산 전문가와 종사인원이 협력해 지질재해, 재해감소전략, 기술변화에 대한 인식을 추동하는 것을 고무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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