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04-30 17:29:48 출처:cri
편집:朱正善

《'조선말규범집'해설》 정식 출판

동북 3성 조선어문협의영도소조사무실(이하‘3협사무실'로 약칭)이 책임지고 편찬한《'조선말규범집'해설》이 연변교육출판사에 의해 정식 출판되었으며‘3협사무실'의 명의로 국내 조선언어문자 단위에 무료로 발행되게 된다. 

2017년 국가‘13.5’ 소수민족 언어문자 사업계획을 관철이행하고 새 시기 조선언어문자 규범화 사업을 한층 잘하기 위해‘3협 사무실'은 연변대학 해당 전문가들과 손잡고 《'조선말규범집'해설》을 편찬하였다. 이 책은 《조선말규범집(2016년 수정본)》의 해설책으로서 조선언어문자 학습사용을 과학적으로 지도한 참고공구서적이다. 

4월 13일,‘3협 사무실'은 동북3성 조선족학교 조선말규범 강습반에서 《'조선말규범집'해설》발행 및 전달식을 가졌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김명철 부주임, 연변대학 관련 전문가, 동북3성 민족사무위원회 민족어문사업부처 관계자와 요녕, 길림, 흑룡강의 조선족 중,소학교에서 온 조선어문교원 등 150명이 전달식 활동에 참가했다. 

새 책 발행식에서 김명철 부주임이 요녕, 길림, 흑룡강  등 3성 민족사업부처의 관계자와 교원대표들에게 새 책을 전달하고 연변대학 조한문학원 김철준 원장이《해설》집필소조를 대표하여 새 책을 소개했다. 

새 책의 발행은 조선언어문자의 규범화 관리와 사용을 효과적으로 지도하고 조선족군중들의 언어문자 능력을 제고하며 소수민족 언어문자사업의 과학적 발전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현실적 의미가 있다. 

한편, <<조선말규범집(수정본)>>은 지난해에 길림성 제12기 사회과학우수성과상 저작류 1등상을 수여받았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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