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辉
2019-05-05 08:40:25 출처:cri
편집:宋辉

[청취자의 벗] 2019년 5월 2일 방송듣기

남: 네, 여러분 지난 한 주 잘 보내셨습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 송휘입니다.

여: 네, 안녕하세요? 이명란입니다.

남: 여러분들도 다 아시다시피 “5.1”절 황금연휴로 중국인들은4일간의 연휴를 즐기고 있는데요. 연휴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4월 30일, 중국은 성대한 집회를 열고 5.4운동 10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여: 습근평(習近平) 중국 최고 지도자는 연설에서 지금의 중국 청년들이 애국심과 인간의 배려가 있으며 중화문화가 숭상하는 세계는 한 가정, 천하위공의 정신을 고양하며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추동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남: 그는 연설에서 100년 전, 중국에서 국내외를 놀라게 한 5.4운동이 일어났으며 이는 중국의 근대사에서 획기적인 의미를 가지는 중대한 사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여: 1919년 5월 4일, 파리강화회의에서 중국 북양정부의 외교적인 양보와 실패에 대비해 중국의 선진 청년지식분자들이 전국을 휩쓴 위대한 애국주의 혁명운동을 일으켰으며 각 지 민중들이 적극 동참해 중화민족을 위기에서 벗어나게 했습니다. 이 운동과 함께 중국에 마르크스주의가 전파되었습니다.

남: 습근평 주석은 5.4운동은 중국에서 위대한 사회혁명 운동과 위대한 사상계몽 운동, 신문화 운동을 불러일으켰을뿐 아니라 중화민족이 민족부흥을 실현하는 계기로 된다며 "5.4운동을 통해 중국 청년들이 자체의 힘을 발견했고 중국인민과 중화민족도 자체의 힘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여: 습근평 주석은 "5.4운동 이후의 100년은 중국 청년 일대들이 세세대대 꾸준히 분발 정진해온 100년이며 중국 청년들이 청춘으로 청춘의 중국, 청춘의 민족을 창조한 100년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실천이 증명하다시피 중국 청년은 원대한 이상과 포부, 짙은 애국심과 위대한 창조력이 있는 청년으로서 시종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선봉역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남: 네, 역사의 흐름 속에서 “5.4”운동은 중국의 구 민주주의 혁명이 신 민주주의 혁명으로 전환한 전환점이 되었고 근대이래 중화민족이 민족독립과 발전진보를 추구하는 역사적인 과정에서 이정표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 네, 오늘은 “5.4” 운동 100주년을 맞아 프로에 앞서 관련 화제로 말씀 드렸습니다. 그럼 노래 한 곡 듣고 계속해 <편지 왔어요>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M---------

<歌唱祖国>

남: 이어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편지사연들을 소개해 드리는 <편지 왔어요> 시간입니다. 오늘은 먼저 왕청의 이강춘 청취자가 보내온 사연부터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왕청의 이강춘 청취자

동진촌 빈곤퇴치에 진력

길림성 왕청현 왕청진 동진촌이 재작년에 도입한 규모 5킬로와트, 연간 수익 4만원의 태양광발전 판넬은 동진촌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효자 프로젝트’이다.

동진촌 제1서기 고지강(주환경보호국 부주임 과원)은 “동진촌은 ‘도심속 촌’으로 경작지면적이 부족한데다 다수의 청장년들이 해외로, 대도시로 진출해 촌민 대부분이 노인들이다. 뚜렷한 농업 우세가 없고 노동력 또한 부족한 마을 실정에 주안해 태양광발전 판넬을 들이게 되였다.”라고 소개했습니다. 1기 태양광발전 프로젝트가 수익을 올리자 마을은 17여만원을 투입해 2기 태양광발전 판넬을 건설하고 국가배전망 왕청현전기공급회사와 계약을 체결해 촌집단경제 수익 경로를 재차 확대했다.

왕청현에서 선참으로 ‘빈곤촌’모자를 벗은 이 촌의 지도부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빈곤 퇴치 성과를 공고히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고안했다. 고지강은 촌민들 다수가 노인층으로 대부분 집에서 직접 된장, 고추장을 담그고 누룽지를 만드는 습관에 착안해 촌에서 집체로 장, 누룽지 산업을 발전시킬 계획을 세우고 관련 부문을 찾아 판로 등을 확보했다.  재작년 10월, 빈곤호 7명의 지지로 대량 생산에 투입된 동진촌의 된장은 입소문을 타면서 꾸준히 월 평균 1000여근씩 팔리고 있다.  된장을 만들고 건조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촌민들은 배당금 외 수당으로 월 평균 수백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빈곤퇴치에 있어서 정신적인 빈곤탈퇴가 물질적 빈곤탈퇴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정신적으로 빈곤에서 벗어나야 다시 가난해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고지강은 된장 프로젝트를 발전시킨 또 하나의 원인을 이렇게 설명했다.  동진촌 촌민의 평균 연령은 67세로 대부분 노인들이 집에서 적적하고 따분한 나날을 보낸다.  집에서 소일하던 노인들이 ‘된장 담그기 대오’에 적극 가입하면서 적막이 감돌던 마을에 활기가 넘치기 시작했다. 촌부 한켠의 ‘된장 공방’을 매개체로 촌민 사이의 교류가 늘며 한결 단합되고 응집력 또한 제고됐다.

촌에서는 또한 노인들이 병을 보이기 어려운 난제를 해결해주고자 촌 보건소에 퇴직 의사를 배치해 무보수로 촌민들의 병을 진단해주고 ‘항일연군 역사유적 돌아보기’,‘혁명 선열 기리기’ 등 애국교양활동과 촌 집체 운동회 등 행사를 조직해 빈곤에서 벗어나 중등권 수준의 사회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는 촌민들의 자신감을 북돋아주었다.

고지강은 “촌민들에 대한 교육, 인도를 계속 강화해 그들의 신심을 북돋아주고 태양광발전, 식량가공 등 전통 프로젝트에 입각해 프로젝트를 합리하게 발전시킴으로써 촌민들의 안정된 수익을 보장하고 빈곤퇴치 성과를 공고히 하련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리강춘

남: 길림성 왕청현 왕청진 동진촌에서 빈곤퇴치에 진력하고 있다는 소식을 이강춘 청취자의 소식을 통해 잘 들었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여: 빈곤퇴치가 국가가 제기한 분투목표이고 과업이긴 하지만 국가에만 의거할게 아니라 빈곤에서 벗어나려는 자체의 노력과 결심 또한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진촌 제1서기 고지강과 같은 코기러기가 많아져 촌민들을 이끌고 하루빨리 빈곤에서 탈퇴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럼 계속해서 연변의 박철원 청취자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연변의 박철원 청취자

나 젊게 살아가는 불로송들

4월16일, 연길시진학가두 문회지역사회 회의실에서 흥겨운 노래 가락이 흘러나왔다.

바로 이 곳에 자리잡은 불로송 노래교실이 16돌 기념행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은 것이다.

전신이 연변불로송합창단인 불로송 노래교실에는 지금 50여명 학원들이 있다. 그들은 한 집 식구처럼 똘똘 뭉쳐 16년을 걸어오며 서로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건강과 젊음을 누리고 있다.

그들은 노후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경로원 위문, 재해지구지원, 불우학생돕기 등 사랑의 손길을 보내며 보람찬 인생을 가꾸어가고 있다.

'즐거운 노래교실', '노래하며 살며는 젊어만 진다오'를 열창하는 불로송들은 나이보다 젊게 살면서 인생의 낙을 느낀다. 노래교실을 12년째 다닌다는 박일룡, 김연옥 등 노인은 이곳이 인생의 제일 좋은 학교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또 개근생으로 10년째 부부동반으로 불로송에 다니는 김봉선 부부도 노래 부르기가 첫째가는 건강비결이라며 열심히 노래 공부를 하고 있다.

박철원

2019.4.17

여: 네, 우선 연길시 불로송 노래교실 설립16주년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평소에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즐겁게 지내다 보면 건강 또한 좋아진다는 것은 아마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 것입니다. 연길 불로송 노래교실 어르신들이 너무나 노년을 잘 보내시는 것 같아서 저희가 다 흐뭇하네요.

남: 그렇습니다. 지난 16년처럼 서로 화목하게 지내면서 서로의 의지가 되고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 더 아름다운 만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이서 장춘의 이종광 청취자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장춘의 리종광 청취자

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

<청취자의 벗>프로의 송휘, 리명란 아나운서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66년전 여영웅 류수진의 보고를 듣고 영웅과 악수까지 한 그 날을 회억하면서 그날의 감상과 류수진 영웅의 사적을 간단히 소개하려 합니다.

"류수진(刘秀珍) 영웅을 만나던 날을 잊을 수 없다"

1953년 어느 화창한 봄날에 지원군 녀 영웅 류수진이 우리 중학교에 왕림하여 사적 보고를 하였다. 우리 학교는 당시 개원조선족중학교로, 료서성 교육청에서 직접 영도하기 때문에 영웅의 사적 보고를 들을 수 있는 영광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 학교 사생들은 영웅이 오기 전에 벌써 그의 명성을 알고 있었다. 그는 지원군 1등 공신이며 전군의 모범당원, 모범 간호사의 영웅 칭호를 수여 받았다.

류수진 영웅이 강당에 들어서자 전교 사생은 기립하여 그에게 열렬한 박수로 인사하였다. 그는 1.64미터의 키에 몸은 호리호리한데 붉은 별이 유난히 빛나는 새 군모를 머리에 쓰고 짧은 양태머리가 모자 뒤에서 나풀거렸다.

류수진은 전쟁에서만 영웅이 아니라 평화시기에도 뢰봉식 영웅이다. 그가 조국에 돌아온 후 조직에서 그를 중학교와 대학교에 보내 공부하게 하였다. 1961년 8월, 우수한 성적으로 해방군 제7군의대학을 졸업하고 조직에서 북경 모 병원으로 배치하였으나 사절하고 동북 변강에 있는 모 비행장으로 가서 공군 병사들의 병을 봐 주었다. 1980년에야 북경공군 모 연구소로 전근되었다. 북경에서 중소학교의 교외 보도원으로, 기관, 부대, 학교의 요청으로 천여 차례의 보고를 하였으며 수 차례 수도 사회주의 정신문명건설 선진개인으로 평선 되었다. 그는 또한 1985년 10월에는 지원군 영웅모범, 대표단의 일원으로 조선을 방문하였고 "자유훈장"과 "우의훈장"을 수여 받았다. 1991년 10월은 해방군 영웅, 모범 대표단의 성원으로 강택민 주석이 김일성 주석을 초대한 연회에 참석하였다. 1998년 6월에 여 영웅 류수진은 애석하게도 세상을 떠나셨다. 그의 인생은 빛나는 인생이며 당과 인민에게 바친 충성과 업적은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다.

장춘시 애청애독자클럽 경제개발구 분회. 리종광 올림

2019년 4월 23일

남: 네, 66년전 여영웅 류수진의 사적 보고를 들었던 날을 회억하며 류수진 영웅의 사적을 보내오신 이종광 청취자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편지에서 지난 3월에 같은 내용의 편지를 보낸 적이 있는데 방송이 안 돼 오늘 다시 보내신다고 하셨는데요. 내신담당이 확인한 결과 이런 내용의 편지를 받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니 가운데서 분실되거나 아니면 혹시 다른 방송사에 보내시지는 않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오늘에라도 방송이 되니 잘 청취했으면 좋겠습니다.

여: 그리고 이종광 청취자를 통해 오늘 많은 분들이 류수진이라는 영웅을 잘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전쟁년대든지 평화시기든지 이렇게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하는 영웅들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이 행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빛나는 업적은 영원히 남아 있을 것입니다. 네, 그럼 계속해 장춘의 김춘실 청취자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장춘의 김춘실 청취자

청명, 이 두 글자...

아 계절은 해마다 빠짐없이 찾아오며 사람들의 심정을 기억과 슬픔에 잠기게 하며 회억 속에 빠지게 합니다. 청명은 저 하늘 세상에 있는 부모 형제나 혁명열사들을 기억하는 날, 사모하는 날입니다.

갖은 고초를 겪고 보귀한 생명을 바친 혁명열사들이 고이 잠드시고 하늘 나라에서는 근심걱정 없이 잘 계시라고 여러가지 형식으로 추모하며 맛있는 음식을 차려 놓고 다 하지 못한 속내를 털어 놓으며 서로가 잘 되기를 기대하는 날, 바로 청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친시 남관구 조선족 노인협회는 올해 열사기념관에 가기로 했습니다. 우리협회 회장이며 당지부 서기 책임을 맡은 심상근님이 전체 회원들께 이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아침 일찍 체육장에 모여 버스를 타고 먼 길을 가게 되었는데 회원 46명 모두가 아주 열정적이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한 회원들은 모두 흰 국화꽃 한송이 씩 들고 기념비 앞에 모여섰습니다.

당원 회원들은 앞줄에 도열해 당기 앞에서 다시한번 입당 선서문을 되새겼습니다. 박호국 당지부 위원의 사회로 회원 전원이 묵도를 하고 국화 꽃을 열사기념비에 올렸습니다. 열사능묘를 둘러보니 그들은 화룡과 용정, 안도, 연길, 왕청, 돈화 등지의 열사들이 많았으며 조선족 열사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열사묘비를 보던 회원들의 눈에는 이슬이 맺혔습니다.

영웅들중에는 대부분 나어린 영웅들이 많으며 적들의 고문을 당하면서도 당의 비밀을 고수하고 왜놈과 완강히 싸웠으며 어린 나이에 조국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나어린 생명을 바쳤습니다. 그들의 이런 사적은 영원히 잊을 수 없습니다.

우리 협회 회원들 중에는 조선전쟁, 즉 항미원조에 참여한 분들이 많습니다. 박만술, 이혜숙, 천채봉, 김일용, 이해찬, 박호국 등 분들은 지금 모두 80세 후반이지만 건강하시고 어떤 행사에든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항미원조시기 박문술과 이혜숙 회원은 꽃 다운 나이에 국경을 넘어 최전선에서 용감히 싸웠으며 전쟁터에서 승리하고 약혼과 결혼식까지 조선전쟁에서 소박하게 치르고 정전협정 후 귀국하여 지금 90세 가까이 되지만 두 영웅은 아주 화목하게 잘 지내며 자식들 또한 아주 훌륭합니다.

그리고 올해 87세 되는 지원군 노전사 천채봉 회원은 노 공산당원의 본색과 전쟁터에서 최선을 다한 기백이 아직도 남아 있어 매우 씩씩합니다. 귀국 후 평생 지방병원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하였으며 협회 일에도 항상 발 벗고 나서며 젊은 세대들에 대해서도 많은 면에서 도움을 주고 있으며 우리 애청자 사업을 아주 관심하는 우수 공산당원입니다. 항미원조에 참가해 공을 세우고 돌아온 김일룡 회원은 지방에서 우수 공산당원의 칭호를 수여 받고 지금은 노인협회를 자신의 집처럼 아끼고 있으며 젊은 세대들에게 큰 관심을 돌리고 있습니다. 현재 80세가 훨씬 넘었지만 건강은 그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좋습니다. 일일이 다 적지는 못하지만 전쟁터에서 간고하게 싸우고 오신 분들께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

그날 회원님들은 야외 열사능묘를 둘러 보고 다시 기념관에 들어가 항미원조 사적 전시를 참관했습니다. 모두들 일본 침략자들에 대한 적개심과 전쟁이란 말에 격분하며 여러 전시물들을 보면서 다시 한번 그 시기의 역사를 회억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웅들의 나이는 대부분 10대, 20대로 30대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들은 꽃다운 나이에 자기 생명을 바쳐 오늘의 이 행복을 갖다 주었습니다. 지금 우리의 행복은 모두 선열들이 피 흘린 결과이며 그들의 사적을 아로새겨 대대손손 잊지 말고 그들의 혁명정신을 따라 배우며 자신의 맡은바 사업과 학습에서 실제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총적으로 당지부에서 이번 행사를 조직 잘했고 전체 회원들은 가슴속 깊이 지난 역사를 아로새기고 후손들에게 교육을 잘해 근본을 잊지 말게 해야 하며 지금의 행복이 어떻게 온 것인지 명확히 인식하게 해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중국특색사회주의 건설에 우리 젊은이들이 용감하게 뛰어들게 해야 합니다.

남관구노인협회는 올해 청명을 아주 뜻 깊게 보냈으며 모두 분발하는 정신으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과 남관구노인협회 성립 30주년을 기꺼이 맞이하는데 일조하고 있음을 알립니다.

끝으로 “그대들은 생각해 보았는가?”라는 노래를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춘시 남관구 조선족노인협회

김춘실 올림

2019.4.7 

여: 네, 청명을 계기로 쓴 편지라 약간 시간은 지났지만 청명에 대한 이해와 혁명선열들에 대한 김춘실 청취자의 따뜻한 마음은 충분히 읽을 수 있었습니다. 청명을 맞아 뜻 깊은 행사를 조직한 남관구 조선족 노인협회 지도부와 행사에 참가한 회원 여러분도 수고 많았습니다.

남: 그럼 계속해 [퀴즈한마당]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M---------

[퀴즈한마당]

남: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여: 네, 그럼 4월의 퀴즈문제를 내어 드리기 전에 먼저 답안을 보내오신 청취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장춘의 김춘실 등 청취자

국제방송국 송휘, 이명란 아나운서와 전체 직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느덧 봄철도 다 들어서서 꽃들도 피고 나뭇잎도 푸르게 새 옷을 입었습니다. 아마 북경은 여름계절에 들어서리라 믿습니다. 장춘은 더웠다 추었다 하여 옷도 날씨에 따라 입게 됩니다. 그래도 제철이 되니 꽃은 제때에 피고 땅에는 푸른 나물들이 다 솟아나며 공원마다 신체 단련하느라 시민들이 분주히 즐겁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럼 아래에 4월 퀴즈를 보내렵니다.

문제: 냉이와 함께 봄에 대표적인 봄나물은 무엇일까요?

[답안생략]

답: 달래(달리라고도 하지요.)

달래를 생각하면 봄과 가을에 각기 이름이 다른데요. (봄 달래, 가을달래) 봄에는 그 추운 겨울철에도 얼어 죽지 않고 제철을 기다리다가 새싹이 나오는 것입니다. 봄철에 맛있는 나물이지요. 어려서 칼과 바구니를 준비하여 모래밭 같은데 가면 그 싹은 새파랗지 않고 가을 지나 한 겨울에 얼어서 마른 대로 있지만 칼을 넣고 캐어내면 새하얀 것도 있고 연한 보라 빛도 있으며 그것이 연하고 맛도 매우면서 달콤하며 코를 찌르지요. 어려서 이 나물이 왜 그리 맛이 있는지 장에다 찍어 먹으면 밥 한 그릇이 뚝딱 없어지고 장에다 넣어 먹어도 생김치로 고춧가루 간장에 먹어도 그 맛이 밥도둑이었지요. 그러니 봄만 되면 냉이도 좋지만 이 나물이 사람들한테 인기가 있었지요. 시장에 가면 이 나물을 파는 아주머니들이 많습니다. 특히 우리 민족이 이 식물에 대해 더 흥취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역시 글 쓰면서도 달래 생각에 군침이 들며 먹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참 맛있지요?

4월 답안에 참가한 분들로는

박봉선, 박금녀, 김봉운, 최계화, 최봉금, 안인숙, 김옥산, 김영숙, 전명숙, 김춘실, 심옥선, 김금자, 최정숙, 리금숙, 김복록, 김숙영, 최윤희, 권영희 (18명)

길림성 장춘시 남관구 조선족 노인협회 애청자 분회 2조

글쓴이: 김춘실 올림

(청취자 편지) 연변의 주룡린 등 청취자

송휘, 이명란 선생님, 각양각색의 나무들이 꽃을 피우는 봄철에도 여전히 맡은바 일터에서 정성 담아 일하시라 믿고 있습니다. 따스한 봄철 만물이 소생하는 봄, 내가 살고 있는 연길시 원예노동자들이 정성 담아 심은 가로수 꽃나무들이 3일전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오고 가는 시민들의 봄 향기에 기분을 돋구어 주고 있습니다.

긴긴 겨울 앙상하게 서 있던 가로수들이 새싹이 움트며 하루가 다르게 잎들이 자라면서 도시로 하여금 맑고 시원한 푸른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변의 광범한 농촌 농민들은 지금 한창 봄철 파종준비를 다그치고 있습니다. 봄철 파종은 농민들의 일년 농사에 달려있는 대목이기 때문입니다.

4월의 퀴즈 답안을 보냅니다.

답: 달래입니다. (연변 각지방에서는 달리라고 합니다.)

함께 보내는 분들로는

조태산, 이흥걸, 김철수, 김문기, 박선옥, 박봉녀, 이춘자, 황순금, 정정자, 엄정옥, 함진희, 안리헌, 최금순, 황금옥, 박혜자, 주룡린 등 입니다.

2019년 4월 20일

주룡린 연길에서

(청취자 편지) 장춘의 김수금 등 청취자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부 "청취자의 벗" 담당자 앞:

송휘 이명란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5.1 국제로동절을 맞이하면서 귀 방송국 임직원 선생님들에게 신근한 로동으로 매일매일 보내주는 존귀한 방송에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명절의 문안을 드립니다. 기쁨의 명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청취자의 벗" 프로에서 퀴즈답안을 찾는 것은 최대의 기쁨입니다.

그것은 우리들로 하여금 머리를 튀우고 지식을 넓혀주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화창한 봄날 사람들이 즐겨먹는 봄 나물 답안을 보냅니다.

[답: 민들레]

함께 답안을 보내는 분들

라명희, 주송숙, 주혜숙, 량두봉, 박숙녀, 허희숙, 오애화, 한란희, 리명희, 김금녀, 김강선, 윤영선, 전성갑, 박룡익, 전영기, 박옥순, 지철

장춘애청애독자클럽 제일자동차그룹 분회 일동

2019년 4월 28일

여: 네, 이상 퀴즈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면서4월의 퀴즈문제의 정답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봄을 맞아 4월의 퀴즈는 봄과 관련된 문제를 내어 드렸는데요.  “냉이와 함께 봄의 대표적인 봄나물로 불리는 이 나물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달래”였습니다.

남: 너무나 많은 분들이 정답을 맞히셨고 또 설명 또한 너무나 상세하게 보내오셨습니다. 달래는 독특한 맛과 향취를 지닌 향신채로 줄기에서 연결되는 동그란 비늘줄기와 그 밑의 뿌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운맛(알리신 성분)과 상큼한 맛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산과 들에 자생하는 것을 채취하였다면 지금은 비닐하우스 재배를 통해 생산되다보니 재래시장이나 마트 에서도 쉽게 찾을 수가 있습니다.

여: 유사한 맛을 내는 파나 마늘은 산성식품이나 달래는 다량의 칼슘을 함유한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식용 부위는 땅속의 비늘줄기와 잎으로 달래 초무침, 달래 전, 된장찌개, 국거리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불교에서는 오신채(五辛菜) 중 하나로 달래를 꼽으며 수양에 방해가 되어 금할 정도로 원기회복과 자양강장에 효과가 좋다고 하니까요. 오늘은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달래 반찬을 드셔보는 건 어떨까요? ㅋㅋ

남: 네, 그럼 계속해 5월의 퀴즈문제 내어 드리겠습니다. 앞서도 말씀 드렸지만 중국인들은 5.1절 황금연휴를 맞아 항공편이나 고속철도를 이용해 관광을 하거나 또 자가용을 이용해 가까운 도시를 여행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5월의 퀴즈는 도로와 관련된 내용으로 준비했습니다. “중국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는 어느 도로입니까?”

여: “중국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는 어느 도로입니까?” 네, 퀴즈에 참여하실 분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답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고요, 우편 번호는 100040번입니다.

남: 이메일은 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고요, 팩스는 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 네, 그럼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편성에 송휘, 진행에 송휘, 이명란이었습니다.

남: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남녀: 안녕히 계십시오~

 

공유하기:

댓글달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