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19-05-14 16:11:29 출처:cri
편집:李景曦

중국 유명 민영기업들 동북 발전에 적극

5월 7일부터 10일까지 100여 개의 유명 기업 대표들이 중국 요녕성(遼寧省) 영구시(营口市) 에 도착해 현지 고찰을 진행했다. 행사의 총칭은 "중국 유명 민영기업 동북 전면 진흥 영구행(行)"으로 참여 기업들이 영구시의 투자환경과 발전 우세를 고찰하고 현지의 경영 포지션과 상호 협력에 관해 토론을 진행했다.

행사 기간동안, 영구시 정부는 행사 참여 기업인들에게 현지의 특색 공업 제조품과 무형문화유산 등을 소개하면서 영구시에 대한 기업인들의 이해를 돈독히 하는데 주력했다.  

자고로 민영기업들의 경영활동이 활발하기로 소문이 난 백년의 항구도시 영구시는 ‘일대일로’의 중요한 거점이자 동북지역 개방의 '창구'로도 불린다. 영구시는 현재 적극적으로 민영경제항구도시를 개척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요녕 자유무역시범구 영구 지역에는 등록 2년차 된 기업들만 무려 5324개에 이르며 대부분이 민영기업이라는 특징이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기업가들은 이미 영구에 투자를 했거나 현지 투자를 앞두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이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인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민영경제생태도시'라는 영구시의 미명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되었다면서 국 내외의 더욱 많은 기업가들이 앞으로도 영구시에 관심을 갖고 나아가 이번 행사가 동북 지역 발전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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