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05-15 15:29:12 출처:cri
편집:朱正善

티베트 민항, ‘공중비행금지’ 구역서 기적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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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 궁가 공항 셔틀버스에서 내리는 승객들)

세계에서 평균해발이 가장 높고 비행 난이도가 가장 큰 청해-티베트 고원지역이 연속 54년간 항공안전을 보장해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에 멋진 답안지를 바쳤다.

평균해발이 4000미터 이상인 티베트 지역은 설봉이 우뚝 솟고 빙천이 도처에 널려 있으며 풍사와 우박, 폭우가 시도 때도 없이 들이닥쳐 국제 민항계에서 공중비행금지지역으로 간주되어 있으며 세계가 공인하는 비행난이도가 가장 큰 공역이다.

1956 5월 중국공군 비행사가 운수기를 라싸 영웅공항에 성공적으로 착륙시키면서 티베트로 통하는 공중대문이 열렸다.

그 후 10년 간의 시운행 경험을 바탕으로1965 3월 베이징-성도-라싸 항선이 정식으로 통항하면서 라싸 궁가 공항이 정식 대외에 오픈 됐다.

지난 54년간, 특히 중국공산당 제18차 당대표대회이래 티베트민항은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다.

현재 티베트 지역에는 궁가 공항을 비롯해 5개의 공항이 건설되어 있으며 민항은 티베트 지역으로 통하는 가장 편리한 교통방식으로 자리매김했다.

민항의 발전은 티베트의 투자환경을 크게 개선했으며 티베트 자원의 개발과 이용에 편리를 제공하고 티베트의 대외경제연계를 촉진했다.

티베트민항은 지금 또 일대일로건설의 추진과 더불어 대외 개방의 보폭을 한층 빨리고 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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