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19-05-16 11:12:06 출처:cri
편집:林凤海

활약하고 있는 노인협회 노간부들

길림성 왕청현 정부 노인협회의 소프트 파워볼(柔力球)운동단과 합창단, '연변로인의 벗' 신문사 보도소조는 협회의 각항 활동에 언제나 앞장서고 있다.

활력으로 충만된 소프트 파워볼 운동 
        
왕청현정부 노인협회의 소프트 파워볼 운동은 2011년부터 시작되었다.  여성 대원이 한명도 없이 8명의 남성 대원들로 조직된 소프트 파워볼 대표팀은 2016년에 왕청현이 '전국 소프트 파워볼의 고향' 으로 명명되던 날, 운동복을 차려입고 관객들에게 멋진 소프트 파워볼 동작을 선보이면서 왕청현에 소프트 파워볼 남자 선수가 없던 역사에 종지부를 찍었다.  
2017년 왕청현정부 노인협회 소프트 파워볼 대표팀은 왕청현 노년체육협회의 추천으로 길림성을 대표해 절강성에서 진행한 '전국 제3회 노년운동대회 소프트 파워볼 경연'에 참가해 우승을 했다. 소프트 파워볼 운동이 왕청현에서 보급, 발전됨에 따라 처음엔 많은 여성 운동원들만 참여하던데로부터 현정부 노년협회의 남성 운동원들도 참가하면서 왕청현 소프트 파워볼 운동에 남성 선수가 없던 역사에 종지부를 찍었다.
         
주선율로 부르는 합창   
        
2018년 초, 퇴직노간부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 정부노인협회에서는 협회의 회원들을 위주로 합창단을 조직하고 현 인사국에서 퇴직한 리계범 선생에게 이 임무를 맡겼다. 그의 노력으로 합창단은 초창기의 20명에서 60여명으로 늘었다.
 
합창대는 전통적인 홍색가요를 부르는 외 당의 영도를 노래하고 위대한 중국 꿈을 시대정신과 긴밀히 결부시켜 가는 곳마다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반복적인 연습과 노력으로 합창대의 수준은 날따라 높아졌다. 

2018년에 합창대는 왕청현 음력설문예프로에 출연해 왕청인민들에게 합창대의 풍모를 널리 알렸다. 
 
긍정에너지를 전하는 신문 보도소조
        
왕청현정부 노인협회는 리룡수(李龙洙)회장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으로 선전보도사업에 큰 중시를 돌렸다. 2014년에 노인협회에서는 '연변의 로인벗' 신문사와 협상해  6명으로 구성된 선전보도소조를 설립하고 정기적으로 통신원 강습반을 조직해 주로 노간부들의 희노애락과 신변의 경로애로 사적을 적극 홍보했다.
 
보도소가 설립된 이래 보도원들은 노인협회의 신임을 저버리지 않고 열심히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했다. 

6년래 보도소조에서는 ' 연변로인의 벗' 등 신문에 100여편을 투고해 발표했는데 발표된 원고에는 노간부들이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선진사적이 있는가 하면 개혁개방으로 변화된 고향의 모습도 있고 조화로운 이웃 간 관계, 경로애로, 서로 도와주는 전형적 인물 사적도 있다.   
왕청현정부 노인협회의 소프트 파워볼 운동팀과 합창단,'연변로인의 벗'신문사 보도소조는 이 같이 협회의 여러 활동을 통해 노간부들의 응집력을 강화하고 있다.  
                                                                         
리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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