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20일 중국 중부의 강서성에서 시찰하면서 중앙홍군이 장정을 위해 집결하고 출발했던 지역인 감주시 우도현을 찾아 중앙홍군장정출발기념비에 꽃다발을 증정하고 우도현 홍군의 후손들과 혁명열사유가족 대표들을 만나보았으며 담두촌에 가서 옛 혁명근거지 대중들을 방문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물 마실때 우물판 사람을 잊지 말듯이 혁명선열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강서성을 시찰하는 첫날 습근평 총서기는 1934년 10월 중앙홍군의 주력 8만여명이 장정을 시작한 강서성 감주 동부의 우도현을 찾아 중앙홍군장정출발기념비에 꽃바구니를 증정하고 출발유적지를 돌아보았으며 기념관을 참관했습니다.
기념관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우도현 홍군의 후손과 혁명열사 유가족 대표들을 회견하고 중화인민공화국의 건국은 무수한 혁명선열들이 피로 바꾸어온 것이며 나라가 발전하고 인민의 삶이 좋아졌다면서 물 마실때 우물판 사람을 잊지 말고 혁명선열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도현 자산진 담두촌은 700여년의 역사가 있는 마을이며 2017년 마을 전체가 가난에서 벗어났습니다. 20일 오후 습근평 총서기는 이곳을 방문하고 마을을 돌아봤으며 낡은 집 개조와 마을환경 정비 등 상황을 알아보고 촌민의 집을 둘러봤으며 마을사람들과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공산당을 따라가기만 하면 위대한 부흥을 반드시 이루고 좋은 삶을 살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20일 오후 습근평 총서기는 "선두기업+합작사+농가와 가난가구"의 발전모델로 유명한 우도현 자산 셀렌채소산업단지를 시찰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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