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이 중국에 대해 관세 몽둥이를 갈수록 높이 추켜세워 경제무역협상에서 중국이 미국의 불합리한 요구를 받아들이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여러 전문가들은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중미무역마찰이 중국 경제에 대한 실제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며 중국은 대응할 신심과 저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부터 미국이 중국의 일부 대미 수출 상품에 대해 관세를 추가징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중국의 일부 기업경영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호북성의 한 리튬 배터리 생산기업이 바로 그중의 하나입니다. 이 기업의 류기(劉琪) 부총경리는 미국은 그들이 가장 중요한 해외시장이라며 전반 수출액의 60%를 차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미국정부가 관세를 높인 탓으로 회사는 미국 시장 할당액을 적지않게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류기 부총경리는 하지만 그들은 이미 새로운 대응책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첫번째 반응이 바로 오직 자체 실력 제고로 경쟁력을 높여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에 대량의 자금을 투입했습니다. 새로운 제품을 연구개발해 내고 우리들의 제품으로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지금 미국이 다시 관세를 높이려고 나왔지만 우리는 이미 아주 담담합니다. 2분기 혹은 3분기에 우리 회사 고위관리팀이 미국을 다시 방문해 잃어버린 고객을 되찾아올것입니다. 현재 우리들이 장악한 가격 대비 성능으로 잃어버린 주문서를 되찾아올것입니다. 우리는 금후에 미칠 영향에 대해 대응할 신심과 실력이 있습니다."

날로 복잡해 지고 있는 외부 정세에 대비해 갈수록 많은 중국의 제조업 기업들이 발전하려면 자체의 노력에 의거해야 하고 과학기술과 연구개발실력을 끊임없이 증진해야만 제품의 가격 대비 성능과 경쟁력을 제고시킬수 있고 진정으로 곤난에 극복함로써 고 품질 발전을 실현할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수치로 볼때 중국의 중고급 제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고 기술산업투자가 비교적 빨리 성장했고 고기술제조업과 고기술 서비스업 투자가 동기대비 각기 11.4%와 15.5% 늘어났습니다. 

중국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 거시경제연구원 왕창림(王昌林) 상무부원장은 중미무역마찰이 중국경제에 대한 영향은 외부에서 상상한 것 처럼 그렇게 큰 것이 아니라며 주요 원인은 중국발전에 거대한 잠재력과 동력이 있기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중미무역마찰은 우리들에게 일정한 영향을 미치게 되지만 모두가 상상한 것처럼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가능하게 심리적 역할이 실제 영향보다 클 뿐입니다. 실제로 우리는 일부 조치를 취하고 중국경제의 거대한 시장과 거대한 발전 잠재력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제조적 우세와 경제체의 양적 우세, 거대한 내수 잠재력 우세를 발휘해 외부의 일부 충격을 감당할 신심과 능력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

중국은 세계적으로 규모가 가장 큰 중등 소득군체가 있으며 14억에 가까운 인구를 가진 거대한 시장이 있습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가장 완벽한 산업체계와 끊임없이 증강되고 있는 과학기술 혁신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미 중국 경제의 주요 엔진으로 된 소비가 지난해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율이 이미 70%를 넘었습니다. 이에 대해 인민대학 중양(重陽)금융연구원 왕문(王文) 집행 원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14억에 가까운 인구라는 중국 고유의 시장은 세계가 매우 갈망하는 시장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2018년 통계수치에 의하면 중국의 소비시장의 전반 소비총액은 이미 미국을 초과해 중국은 이미 세계적으로 가장 큰 소비시장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중국은 관세의 추가징수라는 충격을 감당할수 있습니다."

계속 압력을 가하는 미국의 행동에 대해 중국 국가정보센터 경제예측부 왕원홍 부주임은 미국의 이런 수법은 단기간 중국경제발전에 일정한 충격을 가져다줄수 있어도 장기적으로 볼때 이런 외부적 압력은 오히려 중국의 각항 개혁과 개방의 행정을 가속화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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