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兰
2019-05-22 10:53:45 출처:cri
편집:李明兰

홍콩 마카오 대만 교포위 부주임:미국 민중에 대한 무역분쟁의 부정적 영향 확대

미국정부가 최근 또다시 관세의 몽둥이를 휘두르면서 중미무역분쟁이 업그레이드됐습니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상무위원회 위원인 구원평(裘援平) 부주임이 21일 중미무역분쟁의 부담이 이미 미국의 일반 소비자와 농민에게까지 전해졌으며 향후 보다 많은 미국 민중이 중미무역분쟁의 부정적인 영향을 더 크게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한시기동안 미국이 관세 인상 몽둥이를 휘두르면서 중미무역분쟁이 계속 심각해져 중미 양국 나아가 세계의 경제무역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했으며 양자관계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미국의 이런 행위에 대해 구원평 부주임은 미국의 대 중국 억제정책이 근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세계화의 시대 각국의 실물경제와 무역연계가 날로 긴밀해지고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 서비스사슬, 가치사슬이 형성됐습니다. 미국이 인상한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500억달러 상당의 상품과 2000억달러 상당의 상품 중 70% 이상은 중간재와 투자상품입니다. 미국의 고액 관세는 중국에서 생산에 종사하는 제조업체와 수출업체에 부과한 것이기 때문에 그중에는 중국에 투자한 미국기업도 포함됩니다. 

이와 관련해 구원평 부주임은 세계화시대 무역전쟁에는 승자가 없으며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관세를 인상한 이후 중미양자의 기업과 사회가 피해를 입었고 전반 세계경제와 국제무역에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구원평 부주임은 최근 미국에 수출되던 저렴하고 품질이 좋은 중국 상품이 규제나 관세의 영향을 받으면서 미국의 소매업도 충격과 영향을 받고 있다며 전반 미국의 소매업 가격이 인상 될 것이고 궁극적으로 미국의 서민들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원평 부주임은 영향의 주기가 길어질수록 날로 많은 미국 민중이 중미무역분쟁의 실질적인 부정적 영향을 받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구원평 부주임은 세계의 대 변혁에 당면해 중국과 미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는 냉철하고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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