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京花
2019-05-22 16:32:04 출처:cri
편집:韩京花

한국무역협회 관원 "한국기업은 중국 시장 포기 안해"

이원석 한국무역협회 통상연구부 부장은 21일 현재 미국이 도발한 중미 경제무역 갈등으로 한국기업이 충격을 받고 있지만 중국은 시장이 방대하고 매력적이며 발전 전망이 밝기에 한국기업은 중국 시장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원석 부장은 무역 여건 악화로 미래 경제에 불확실성이 증가했으며 이는 글로벌 무역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경제 결책을 내리는데 어려움을 가중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글로벌 경제전망이 합리적으로 예측될 때만이 경제의 양호한 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재 많은 한국기업들이 중국에 투자해 공장을 세우고 현지에서 직접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생산한 제품을 미국을 비롯한 제3자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면서 "전반 한국 기업계가 경제무역 갈등을 크게 우려하고 있으며 많은 한국기업들이 거대한 충격을 피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실토했습니다. 
이원석 부장은 하지만 무역 긴장 정세가 한중 경제무역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중국시장은 수요가 어마어마하다"며 "많은 한국기업가들은 중국 투자를 결정할 당시에 이미 장원한 발전 계획을 세웠기에 무역긴장정세가 지속되거나 심화된다고 해서 중국시장을 단호하게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피력했습니다. 
이원석 부장은 무역 긴장 정세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한중 양국은 여전히 매우 큰 무역량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 간 기업 투자와 인적 교류는 아주 활발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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