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京花
2019-05-25 15:43:32 출처:cri
편집:韩京花

유엔 인간주거대회 5월 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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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유엔 인간주거대회가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케냐 나이로비 본부에서 개최됩니다. 현지 시간으로 24일 유엔 사무차장이며 유엔 인간주거계획 집행주임인 마이무나 샤리프 여사가 중국 매체의 합동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이번 대회의 주제는 "혁신"이라며 중국의 도시화 발전 성과가 바로 혁신에 기반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1회 유엔 인간주거대회의 주제는 "혁신, 도시와 지역사회 삶의 질 제고" 입니다. 샤리프 여사는 이번 행사는 처음 열리는 유엔인간주거대회로서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116개 나라의 장관과 고위급 대표가 이번 대회에 참석하고 3000여명 대표가 회의 참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들은 지속가능 발전의 도시화 행정을 위해 건의를 내놓게 됩니다. 

샤리프 여사는 얼마전 중국에서 개최된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에 참석했고 또  "일대일로" 새 행동계획에 서명했습니다. 그는 "일대일로" 구상은 도시를 연결했고 또 도시 발전에 인프라 시설을 제공했다고 하면서 이는 우리가 새 행동계획에 서명한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샤리프 여사는 중국의 도시화 수준은 이미 60%에 달하고 도시 수량이 현저히 증가했으며 최근년래 빈곤퇴치 분야에서 아주 큰 성과를 이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기자에게 지난달 자신은 중국의 서주(徐州)를 방문했다면서 2018년에 "유엔 인간주거상"을 수상한 서주에서 광산이 공원녹지로 변모한 모습들을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변화의 비결이 바로 혁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18년 12월 20일 유엔총회는 결의를 채택해 인간주거대회를 4년에 한번씩 개최하기로 정했습니다. 

중국은 이번 대회에 대표단을 파견해 상해(上海),광주(广州),심천(深圳),무한(武汉) 등 도시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게 됩니다. 

한편 이번 대회기간 개최되는 박람회에서는 알리바바와 화웨이 등 기업이 혁신 성과를 전시할 예정입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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