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19-05-28 15:23:42 출처:cri
편집:李景曦

제1회 유엔인간주거대회 개막....중국 도시, 도시화 경험 공유

图片默认标题_fororder_来自113个国家和地区的3000多名代表出席首届联合国人居大会(摄影杨琼).JPG
 

제1회 유엔인간주거대회가 27일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개막했습니다. '혁신이 도시와 지역사회의 생활을 보다 아름답게'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세계 도시화가 직면한 도전에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대응책을 모색하는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 113개 국가와 지역의 약 3천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이 개막식에 화상 축사를 보내 제1회 유엔인간주거대회는 도시와 지역사회 생활의 품질을 제고하는 방법을 논의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图片默认标题_fororder_联合国人居署执行主任谢里夫女士致辞(摄影杨琼)

유엔 사무차장인 마이무나 모호드 샤리프 유엔인간주거계획 집행주임

유엔 사무차장인 마이무나 모호드 샤리프 유엔인간주거계획 집행주임은 개막식에서 제1회 유엔인간주거대회의 소집은 다자주의와 지속가능 도시화에 대한 세계 많은 나라들의 견지와 약속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세계의 도시화 추세가 날로 늘어날수록 인간주거대회는 도시화 행정 중의 나타난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며 이런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출해 지속가능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2050년이면 세계 70% 인구가 도시에서 생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속적이고 새로운 발전 문제가 대두하게 됨을 의미합니다. 극단적인 빈곤과 경제불평등, 빈민굴, 인도주의 위기, 대기 오염, 기후변화, 높은 실업률 등이 날로 도시에 집중될 것입니다. 우리는 지속가능 발전의 도시화를 국가 발전행정의 중요한 자리에 놓고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합니다. 이는 도시와 지역사회의 빈곤과 불평등을 감소하는데 이롭습니다."

개막식에서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은 케냐 정부는 유엔인간주거계획에 대한 재정기부를 증가해 도시의 지속가능 발전을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실상 케냐를 포함한 많은 나라들은 빈민굴과 비정규 지역사회의 확산이 환경의 악화를 초래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과학적인 논리와 혁신적인 국제행동을 필요로 합니다. 때문에 이번 대회의 주제를 '혁신이 도시와 지역사회의 생활을 보다 아름답게'로 정한 것이 아주 적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도시와 인류의 거주지가 경제성장의 엔진으로 전변되길 희망합니다."

제1회 유엔인간주거대회에서 중국의 도시도 각계와 도시화발전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개막 당일 유엔인간주거계획은 '심천의 이야기:경제, 사회와 환경의 전환', '무탄소 향촌계획지침-중국장강삼각주를 일례로'란 두 부의 중국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심천의 이야기' 보고서는 짧은 40년간 심천이 작은 어촌에서 세계 경제체로 발돋음 해 경제와 사회, 환경의 쾌속 전환을 이룩한 실례를 소개했습니다. 보고서는 기타 국가의 신흥도시와 경제특구도 심천의 경력에서 보귀한 경험을 얻을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보고서 편찬에 참가한 이탈리아 엔나코레대학 스쿠데리 교수는 심천은 인구성장과 첨단과학기술발전, 지역사회 생활 품질 제고 등 분야에서 아주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심천은 세계에 어떻게 하면 제한된 시간내에 경제발전이 갖다준 도전에 대응할 것인가를 시사했습니다. 이 역시 현재 발전중인 많은 경제체가 직면한 주요한 문제로서 지금과 앞으로의 도전에서 이런 경험을 도입한다면 사회와 환경 분야의 성공을 거둘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대회는 31일에 폐막합니다. 

2018년 10월 제73회 유엔총회는 유엔인간주거대회로 유엔인간주거계획이사회를 대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엔인간주거대회는 유엔인간주거계획의 최고관리기구이자 세계 지속가능한 인간주거 및 도시화 관련 최고결책기구이기도 합니다.
 
유엔인간주거대회는 4년에 한번씩 열립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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