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19-06-14 09:33:57 출처:cri
편집:权香花

62편 국내외 작품 상해TV페스티벌 백옥란상 후보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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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상해TV페스티벌 백옥란상 중국드라마 및 해외드라마 부문 심사위원

제25회 상해TV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백옥란상 시상식이 6월 14일 열립니다. 현재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중국 국내외 TV작품 62편이 백옥란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국내외 심사위원들은 공정한 심사로 우수한 TV작품을 선정하겠다고 표시했습니다. 

이번 상해TV페스티벌에는 지난해 대비 대폭 성장한 1천여편의 국내외 작품이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그중 “창업시대(創業時代)”, “대강대하(大江大河)”, “모든 것이 좋아(都挺好)”, “귀거래(歸去來)” 등 10편의 드라마가 최우수 중국드라마 후보에 올랐습니다. 중국드라마부문 심사위원회 위원장인 고희희(高希希)감독은 올해에도 백옥란상 후보로 많은 우수한 중국 드라마가 후보에 올라 기쁘다고 했습니다. 그는 후보작들은 모두 꿈, 아름다움, 분투정신에 대한 관중들의 기대를 적중해 개인의 운명과 시대의 사조가 맞물리면서 독특한 시대 미적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후보작들은 보다 선진적인 제작기술을 이용하고 폭넓은 이야기를 삽입했으며 보다 개방적인 창작공간과 국제시선을 갖추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일대일로” 연선국가와 지역의 TV작품 37편이 백옥란상 해외드라마 선정에 참가했습니다. 그중 태국, 독일, 포르투갈, 핀란드 등 나라의 작품 10편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 작품들은 다양한 소재와 풍부한 조명언어로 “일대일로” 연선국가의 풍토와 문화적 내실을 구현했습니다. 해외드라마부문 심사위원인 잭 스텐츠(Zack Stentz) 미국 프로듀서 겸 작가는 우수한 드라마의 심사기준에는 기술수준과 서술방식, 관중들과의 감정선 연결 등 요소가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선 기술수준이 높아야 하고 참신해야 한다면서 이를테면 익숙한 화제도 풀어가는 방식이 새로워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드라마에 있어서 다음회를 보려는 욕구가 생기는 감정선의 연결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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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상해TV페스티벌 백옥란상 다큐 및 애니메이션 부문 심사위원 

다큐부문에는 중국, 영국, 독일, 이란 등 나라의 작품 10편이 후보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부문 심사위원회 위원장인 Mark Edward 미국 프로듀서는 후보작의 수준이 매우 높고 촬영기법도 매우 성숙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다큐멘터리는 비교적 전면적인 예술형식이기에 심사수준도 다양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선 가장 중요한 점은 다큐멘터리의 예술적 특징을 충분히 만족했는지를 판단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다큐멘터리는 작가의 관점이 들어있어야 하고 이와 동시에 편집, 촬영 리듬, 시간축의 처리 및 당대 시대 반영 등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관중들의 피드백에 따라 판단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드라마와 다큐멘터리에 외에 올해 애니메이션 10편과 예능프로 15편이 애니매이션 및 예능프로 경쟁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심사위원들은 백옥란상의 전통을 이어받아 공정한 잣대로 우수한 TV작품을 선정하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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