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가 굴동옥(屈冬玉) 사무총장의 인솔하에 글로벌 식량안전을 수호하고 기아가 없는 목표를 실현하는데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유엔식량농업기구의 신임 사무총장에 굴동옥 중국의 현임 농업 농촌부 부부장이 당선되면서 해당 기구의 첫 중국적 사무총장이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경상 대변인은 굴동옥 부부장이 유엔식량농업기구의 신임 사무총장으로 당선된 것은 각측이 중국측 후선인의 능력을 인정했음을 보여주고 중국이 확고히 다자주의를 지지하고 글로벌 사업발전을 촉진하려는데 대해 높이 평가하며 또한 국제사회가 중국의 농업과 농촌발전의 성과를 충분히 긍정함을 구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정부는 일관되게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 발전 촉진을 고도로 중요시하며 자신의 식량안전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식량과 농업분야의 남남협력을 추동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상 대변인은 중국측은 각국과 함께 글로벌 식량농업발전을 추동하고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을 실시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새로운 더욱 큰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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