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19-06-25 20:10:27 출처:cri
편집:李景曦

習주석,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 회담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은 25일, 인민대회당에서 실무방문차 중국을 찾은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중국과 우간다 관계를 전면협력동반자관계로 격상하는데 일치하게 공감했습니다. 회담이 끝난후 양국 정상은 양자협력문서 조인식을 지켜봤습니다. 

지난 몇년간 습근평 주석과 무세베니 대통령은 6차례 회담해 중국과 우간다 관계발전과 관련해 여러가지 공감대를 달성했습니다. 이번에 재차 베이징에서 상봉하게 되었는데 습근평 주석은 무세베니 대통령의 중국방문을 열렬히 환경했으며 아프리카의 오랜 정치가인 그가 중국과 우간다 관계와 중국과 아프리카 관계의 발전에 한 중요한 기여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만난 자리에서 양국 정치의 상호신뢰가 끊임없이 증강되고 있고 실무협력 성과가 풍성하며 국제와 역내 사무에서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우간다 협력은 중국과 아프리카협력의 앞장에 서 있다며 국가간 평등호혜, 단결협력, 공동발전의 모델이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우간다측과 함께 노력해 "일대일로"공동건설과 중국 아프리카협력포럼 베이징정상회의 성과 실시를 계기로 양국관계의 발전을 계속 촉진하고 보다 양국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무세베니 대통령은 중국과 우간다는 장기적으로 친한 친구라며 아프리카민족해방과 국가건설에서 중국이 보귀한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간다는 중국이 개혁개방이래 거둔 거대한 발전성과에 탄복하며 중국공산당의 국정운영 경험을 배울 용의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우간다는 우간다와 중국 전면협력동반자관계 수립을 계기로 광범위한 분야에서 양자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방주의는 아주 위험하다며 우간다와 중국은 유엔 등 다자사무에서 소통과 조율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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