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시 문화라디오텔레비전관광국, 장백조선족자치현 문화라디오텔레비전관광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백산시 야외운동협회와 장백조선족자치현 전역관광발전유한회사, 장백망천아풍경구, 사해위가야외장비유한회사가 주관한 2019중국.장백 고산 초원 캠핑축제 개막식이 6월22일 저녁, 중조변경의 압록강변에 위치한 십팔도구 고산 초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개막식에서 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정부 리성범 현장이 장백현 당위원회와 현 인민정부를 대표해 축사를 했다. 그는 축사에서 우선 장백현의 지역우세와 자연자원 우세, 특색산업 발전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 나서 장백현은 선후로 ‘중국북오미자 고향’, ‘중국최우수 민족생태관광 명현’, ‘전국100대 심호흡소도시 장원현’,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레저지역 자가용 관광목적지’로 선정되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그러면서 방방곡곡에서 모여 온 캠핑 애호가들이 장백현에 있는 기간 즐겁게 보내고 장백현을 주목하며 장백현을 대외에 많이 홍보하기를 부탁했다.
장백현 당위원회 송흠위 서기가 징을 울리고 캠핑축제 개막을 선언했다.
개막식에 이어 현민족가무단이 출현한 다채로운 문예공연이 펼쳐졌다. 나젊은 배우들이 선후로 무대에 올라 독창, 2인창, 무용 등 여러가지 풍부하고 다채로운 프로를 선보여 광범위한 야외운동애호가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저녁, 전국각지에서 모여 온 5,000여명의 야외애호가들이 고산초원의 잔디밭에 그리고 자가용차위에 수천개의 각양각색의 캠프를 치고 우등불을 지폈으며 지방특색의 음식반찬과 불고기를 맛보며 밤을 지새웠다. 그리고 전국 여러 보도매체의 약 50명의 기자들이 개막식의 성황을 현지에서 취재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캠핑축제 기간 장백현에서는 오프로드 레이싱, 등산야외운동, 망천아풍경구 관광 등 활동을 진행함과 동시에 장백조선족의 전통민속문화와 풍부한 특색관광자원을 대외에 홍보, 추천하게 된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최창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