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19-07-12 20:10:09 출처:cri
편집:林凤海

미국, 남해 중재안 판결 재 거론....중국 외교부 이는 불법적이고 무효하다고 비난

경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2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이른바 남해중재안과 관련해 중국측은 이미 수차 입장을 밝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른바 중재안 설립 자체가 합법성이 결여돼있기때문에 월권해 심리한 판결은 불법적이고 무효한 것으로서 중국은 승인하지도 받아들이지도 않을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미 국무성 대변인은 일전에 7월 12일이 남해 중재안 판결 3주년이 되는 해라며 모든 국가가 '유엔해양법공약'을 포함한 국제법에 근거해 영토와 해양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관련질문에 대답하면서 미국측은 저들도 '유엔해양법공약'을 승인하지 않았음에도 불과하고 늘 '공약'을 입에 달고 있고 '공약'으로 타국에 요구를 제기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는 뿐만아니라 미국은 저들이 유엔인권이사회에서 탈퇴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플랫폼을 이용해 타국 인권에 대해 왈가왈부하고 난폭하게 간섭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미국측은 또 이란 핵전면합의에서 탈퇴했지만 국제원자력기구가 이사회 특별회의를 소집해 전면합의의 집행상황을 논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런 미국의 언행이야말로 황당무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런 황당무계함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중기준을 보아낼수 있다며 이는 패권적인 논리이고 허위적인 추태라고 덧붙였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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