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이 15일 2019년 6월, 70개 중대도시 상품 주택 판매가격 변동에 대한 통계 수치를 발표했다.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자.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1, 2, 3선 도시의 신규 주택 판매 가격은 전월 대비 상승폭이 같거나 하락했으며, 1,2선 도시의 중고 주택은 상승폭이 둔화되고 3선 도시의 상승폭은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에는 각 지방에서는 중국 당 중앙, 국무부의 배치를 실행하면서 시종일관 “집은 주거용이지 투기용이 아니다”라는 방침을 고수했고, 땅값 안정과 집값 안정, 기대치 달성을 위한 주체적 책무를 다져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들을 해왔다.
그 결과 중국 4개 1선 도시(베이징, 상해, 광주, 심천)의 신규 주택 판매가격은 전달보다 0.2% 올랐고 증가폭은 지난달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상해와 광주는 각각 0.3%, 0.3%, 심천은 0.5% 상승했고 베이징은 0.1% 하락했다.
중고 주택 판매가격은 전달과 비슷했으며 지난 달에는 01.%포인트 올랐다. 베이징과 광주는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 상해와 심천은 0.1% 하락했다. 31개 2선 도시의 신규 주택 판매가격은 전월 대비 0.8% 올라고 성장폭은 석 달 연속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중고주택은 0.3% 올라 전달보다 0.2% 포인트 하락했다. 35개 3선 도시의 신규주택 판매가격은 전월보다 0.7% 올라 전달보다 0.1%포인트, 중고주택은 0.7% 올라 전달보다 0.1%포인트 올랐다.
1, 2, 3선 도시 신규 분양 주택과 중고 주택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하락
6월 일선 도시 신축상품 주택과 중고 주택 판매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4.4%, 0.2%로 전달보다 각각 0.3% 포인트, 0.1% 포인트씩 떨어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선 도시의 신축 상품주택과 중고주택 판매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1.4%와 7.6% 올라 전달보다 각각 0.7% 포인트, 0.5% 포인트 올랐다. 3선 도시 신규 분양주택과 중고주택 판매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0.9%와 7.9% 올라 전달보다 각각 0.4포인트, 0.3% 포인트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