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俊
2019-07-22 21:24:26 출처:cri
편집:李俊

中 외교부, 반 중국 미국의 공개편지는 중미 관계의 전진 방향을 좌우하지 못할 것

경상(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베이징에서 있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 매체가 최근 공표한 반 중국 공개편지에는 의식형태의 편견과 냉전의 제로게임 사유가 충만하다며 중미 관계의 전진 방향을 좌우할 수 없고 필연코 역사의 쓰러기 더미에 버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해군 태평양 함대 전 정보 부장 제임스 파넬은 미국 매체를 통해 트럼프 미국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편지를 공표해 미국 등 국가의 약 130명의 공동 서명을 받았습니다. 해당 편지는 중국의 대내외 정책을 비난했으며 중국에 대항하는 미국 정부의 정책을 지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자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이에 이른바 공개편지에는 의식형태의 편견과 냉전의 제로게임 사유가 충만했으며 백방으로 중국을 폄하하고 중국의 대내외 정책을 헐뜯고 중미 충돌의 대항을 선동했다며 많은 내용은 근본적으로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공개편지에 대한 공동서명 명단에는 일부 "법륜공"의 사이비종교 분자들도 들어있는며 이는 공개편지의 엄숙성에 크게 영향을 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상 대변인은 이 며칠간 중미 양국 매체와 각계 인사들의 냉담한 반응으로부터 해당 편지는 미국사회의 주류민의를 대표할 수 없음은 물론 중미관계의 전진 방향을 좌우할 수 없고 필연코 역사의 쓰레기더미에 버려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미대항과 충돌을 선동하는 것은 위험한 시도이며 중미협력을 추동하고 상생하는 것이야말로 정확한 길임을 역사는 증명하고 있고 또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측은 미국의 관련 인사들이 중국발전과 중미관계를 정확하게 대하고 중국측에 대한 이유없는 폄하와 비난을 중지하고 중미관계 발전과 세계평화, 안정과 번영과 관계되는 일을 많이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 발전의 길과 대내외 정책은 명철하고 일관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이되는 해라며 70년간 중국공산당의 영도하에 중국인민들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라는 성공적인 길을 걸었으며 세계평화를 수호하고 글로벌 번영을 촉진하며 국제질서를 수호하는데서 중요한 기여를 한 것을 국제사회는 다 같이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상 대변인은 중국측은 계속 평화발전과 개혁개방, 협력상생의 발전을 견지할 것이며 국제사회와 함께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중미는 양 대국으로서 협력하면 이익이 많고 싸우면 서로 상한다며 협력은 마찰보다 좋고 대화는 대항보다 낫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양측은 광범한 공동이익이 있으므로 상호 촉진하고 손잡고 협력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측은 함께 노력해 양국 정상이 확정한 원칙과 방향에 따라 계속 조율과 협력, 안정을 기조로하는 중미관계를 추진하고 양국과 세계인민들을 위해 복을 마련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공유하기: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