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19-07-29 09:59:07 출처:cri
편집:权香花

8월 추천 영화① 주선율소재 영화 2편

"라이온 킹(獅子王)"과 "은하보습반(銀河補習班)"이 7월의 영화시장을 뜨겁게 달구었다면 8월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잇달아 상영되어 보다 많은 선택의 여지를 제공했습니다.

중대한 혁명역사소재 영화 "고전군호", 파란만장의 세월 재현

고전(古田)의 9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중대한 혁명역사소재 영화 "고전군호(古田軍號)"가 8월 1일 건군절에 전국에서 상영됩니다. 

8.1영화제작소 유명 감독 진력(陳力)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홍군 나팔수 자손의 시선으로 1929년 홍4군이 민서에 도착한 후의 널리 알려진 파란만장의 세월을 이야기했습니다. 영화는 젊은 혁명지도자들이 젊은 군대를 이끌고 간난신고를 겪으면서 혁명을 성공으로 이끄는 위대한 노정을 사실적으로 재현했습니다. 

"고전군호"는 새로운 배우를 캐스팅해 주목받았습니다. 모택동 역의 왕인군(王仁君), 진의 역의 류지양(劉智揚) 등 청년배우들은 최초로 혁명선구자로 출연해 청년 혁명지도자들의 비범한 기개를 보여주는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또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온 왕지비(王志飛)와 호병(胡兵)은 이번 작품에서 각각 주덕, 류안공 역으로 출연해 연기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이외에 손위민(孫維民), 이유빈(李幼斌) 등 베테랑 연기자들은 영화에서 민서 백성으로 출연합니다. 

한편 또 다른 주선율소재 영화 "열화영웅(烈火英雄)"이 같은 날에 상영됩니다. 포이길 원야(鮑爾吉·原野)의 장편 보고문학 "가장 깊은 물은 눈물(最深的水是淚水)"을 각색제작한 이 영화에 황효명(黃曉明), 두강(杜江), 담탁(譚卓)이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영화는 빈해시(濱海市) 부두에서 발생한 송유관 기름유출로 인한 폭발사고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극 중 소방대원들은 망설임없이 자신의 피와 살로 재해와 인민들 사이에 최후방어선을 구축했습니다. 영화는 이야기와 전개리듬 처리에서 상업적인 특징과 감정표현에 보다 역점을 두었습니다.
 
"열화영웅(烈火英雄)"은 평범한 영웅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로 관중들의 심금을 울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번역/편집: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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