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19-08-12 14:41:39 출처:cri
편집:林凤海

왕청현 교육국 80세 이퇴직교원에 고희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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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연변주 왕청현 교육국 노년총회에서는 현교육국 당위의 위탁을 받고 80세를 맞은 6 명 이퇴직교원들에게 고희연을 마련해 드렸다. 

명절 옷차림을 하고 만면에 웃음을 담은 김춘식(90세), 리룡만(80세), 리수해(80세), 양종범(80세), 한수란(80세), 장립군(80세) 등 6명 교원이 이날의 주인공으로 되였다. 현노년총회 김대봉의 개회사와 현교육국 부국장 리동(李东)의 축사에 이어 주인공들에게 《노인우대증》을 발급하고 축하주를 부어 올린 후 전체 회원들과 함께 흥겨운 춤과 노래로 고희상을 받은 선생님들을 기쁘게 해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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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도에 발기되여 해마다 차려지고 있는 고희연은 올해까지 이미 26명의 이퇴직교원들이 그 주인공으로 되였다.
       
10여년동안 교장이 바뀌고 노인협회 회장이 바뀌여도 변함없이 진행해 온 행사에서 김대봉 회장은《이퇴직 선생님들의 노력이 없었더라면 왕청의 휘황한 오늘이 없었을 것이고 노인을 존중하는 것은 우리민족의 전통미덕이며 조화로운 사회의 중요한 내용》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노인이 만년을 행복하게 보내도록 조건을 마련해 주겠다고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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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청현 교육국 노년총회는 모든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여 해마다 연변주와 왕청현의《선진노인협회》, 《우수당지부》로 표창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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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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