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국 상무부 외자국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1월부터 7월까지 실제 외자 사용 규모는 인민폐 5331억 4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증가했으며 안정적 성장을 유지했다.
관계자는 2019년 1월부터 7월까지 중국 전국 외자 사용에서 보여지는 주요 특징 몇 가지를 언급했다.
실제 외자 사용은 지속적으로 안정한 증가세 보여
2019년 1~7월, 중국의 신설 외자투자기업은 2,450개며 외자 실제 사용 규모는 5331억 4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3% 증가했다. 7월 한달 간 외자 실제 사용규모는 548억 2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최첨단 제조업과 최첨단 서비스업 모두 높은 증속 유지
1-7월, 제조업의 실제 외자 사용 규모는 1548억 원으로 동기기 대비 2.7% 증가했고, 서비스업의 실제 외자 사용 규모는 3715억 7000만 원으로 9.3% 증가했다. 최첨단 산업의 외자 실제 사용규모는 동기 대비 43.1% 증가한 29.3%를 차지했다. 최첨단 제조업의 경우 590억 원으로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이 중 항공, 우주기기 및 장비 제조업, 전자 및 통신장비 제조업, 의약제조업의 외자 사용 규모는 동기 대비 각각 32.8%, 29.3%, 22% 증가했다. 최첨단 서비스업은 973억9000만 원으로 동기 대비 63.2% 증가했다. 이 가운데 검사 측정 서비스가 연구개발 및 디자인 서비스, 과학 성과 전환 서비스는 각각 98.2%, 70%, 81% 늘었다.
동중서부 지역 및 자유무역구가 보편적으로 증가세를 보여
동부지역 실제 외자 사용 규모는 4571억1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고, 중부지역은 360억 9000만 원으로 3.5% 증가했으며, 서부지역은 25.2% 늘어난 399억4000만 원을 운용했다. 자유무역구의 실 외자 사용 규모는 754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했으며 전체의 14.2%를 차지했다.
대 중국 주요 투자국의 투자 증속 감소하지 않아
외자의 주요 래원국으로 볼때 독일, 한국, 일본, 네덜란드의 대 중국 투자가 각각 72.4%、69.7%、12.6% 증가했다. 유럽연합의 실제 투입 외자 규모는 동기대비 18.3% 증가했다. "일대일로" 주변국으로부터의 실제 외자 투입 규모는 동기대비 5% 증가했다. 이 수치는 자유무역항을 통해 유입된 데이터를 포함한 수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