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20일 계속 감숙성을 고찰했습니다.
20일 습근평 주석은 가욕관(嘉峪關) 관성 성루에 올라 하서주랑 장성관애(關隘)역사문화 상황 소개를 청취한 후 감숙성 장액시에 가서 중국공농홍군 서로군 혁명선열들에게 화환을 진정했으며 산단배려학교와 산단 마장을 고찰하고 현지의 직업교육 양성과 기련산 생태환경 복원과 보호 등 상황을 요해했습니다.
고찰 과정에 습근평 주석은 우리는 역사문화 보호와 전승을 중요시하고 중화민족 정신의 생명력 원천을 잘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당의 이야기와 홍군의 이야기, 서로군의 이야기를 잘 전하고 홍색 유전자를 세세대대로 잘 전승해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액시 산단배려학교를 찾아 현지의 직업교육 양성 상황을 요해한 습근평 주석은 서북지역은 자연조건의 제약으로 발전이 상대적으로 낙후하다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려면 교육을 발전시키는 것이 관건이며 특히 직업교육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산단마장(山丹马场)을 찾아 기련산(祁连山)의 생태복원 상황을 청취한 습근평 주석은 기련산은 국가 서부의 중요한 생태안전 병풍이라며 새로운 발전이념의 요구를 구현한 감숙성의 생태보호업무가 계속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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