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09-04 17:20:35 출처:cri
편집:朱正善

중국 조선족 민족무용전시공연 시상식 연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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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백산수’컵 제3회 중국조선족 민족무용전시공연 시상식이 연변대학 예술학원 교수실험극장에서 펼쳐졌다. 

중국조선족민족무용전시공연은 지난 6월에 시작되었다. 총 146개의 작품이 석달간의 예선, 본선과 8월 31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의 결선을 거쳐 최종 어린이조, 군중문예조, 전문조로 나뉘어 49개 작품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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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어린이조에서 김예아 등 3명이  '진달래꽃' 상, 문예지 등 3명이 '두루미'상을 받았고  군중문예조에서 룡정시문화관을 비롯한 3개 단위가 '진달래꽃' 상,  장춘시애무예술학교 등 2개 단위가 '두루미'상을 받았으며 전문조에서 리서붕 등 2명이  '진달래꽃' 상, 양명혜 등 3명이  '두루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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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공연은 중국조선족 민족문화를 고양하고 조선족무용 발전의 추진을 주제로, 중국조선족민족무용예술의 브랜드를 창출하며 무용애호가들에게 꿈을 이룰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조선족무용인재들을 발굴하는 것에 취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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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문련 부주석이며 연변무용가협회 주석, 연변가무단 부단장, 국가 1급 배우인 함순녀는 " 이번 전시공연은 사회적인 참여도가 아주 높았다. 특히 요녕성, 흑룡강성, 산서성, 강소성, 절강성, 베이징, 남경 등 7개 지역에서 적극 참여하면서 이번 활동의 참여 범위를 한층 높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무용전시는 지난번과 달리 풍격면에서 더욱 다양했고 출연자들이 조선족무용에 대한 뜨거운 열정도 그들의 무용에서 찾아 볼 수 가 있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계속해 중화민족 무용문화의 중요한 구성부분인 조선족 무용의 혁신, 발굴과 조선족무용 인재의 육성 그리고 조선족문화의 전승과 발양에 힘을 가할 것이며 조선족 무용이 중화민족무용문화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성과를 이루게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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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무용가협회 주석 풍쌍백은 축사에서 중국조선족무용은 중화민족무용예술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조선족의 독특한 민족매력을 갖고 있다면서 연변에서 이번 활동을 계기로 문예좌담회의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과 문예 ‘쌍백(雙百)’ 방침을 깊이 학습, 관철, 시달하고 ‘중국 꿈’을 실현하는 데 민족문화 응집력과 추동력을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연변주 부주장 박학수, 중국무용가협회 부주석이며 길림성무용가협회 주석인 왕소연이 참석했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김성걸, 정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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