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11일 베이징에서 하일성(賀一誠)을 회견하고 그를 중화인민공화국 마카오특별행정구 제5대 행정장관으로 임명할데 관한 국무원 제719호령을 발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올해는 마카오 조국 귀속 20주년이 되는 해라고 강조하고 중앙정부는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한나라 두제도", "마카오인에 의한 마카오 관리", 고도의 자치방침을 실행하고 엄격히 헌법과 기본법에 따라 일을 처리하며 새로운 한기 특구정부가 법에 따라 시정을 펼치는 것을 전폭 지지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신임 행정장관이 마카오특구정부와 사회 각계 인사들을 단합시켜 광동-홍콩-마카오 빅베이 에어리어의 건설이 가져온 기회를 이용해 마카오의 다원화 발전을 가속화하고 사회민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한나라 두제도"실행이 마카오에서 더 새롭고 더 큰 성과를 이룩하도록 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하일성 신임장관은 취임 후 "한나라 두제도"를 확고히 실행할 것이며 엄격히 헌법과 기본법에 근거해 일을 처리하고 마카오 경제의 적당한 다원화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노력하며 전력을 다해 민생을 개선하고 광동-홍콩-마카오 빅베이 에어리어의 건설에 적극 동참하며 마카오 귀속이래의 양호한 발전태세를 한층 다져 중앙정부의 기대와 마카오 시민의 중탁을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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