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저녁 대형문화체험프로그램 “천단을 만나다(遇見天壇)”시즌 2가 베이징 TV채널과 망고TV, 모바일동영상 앱 유쿠를 통해 방송되었습니다. 양멱(楊冪), 풍소봉(馮紹峰) 등 배우들은 프로그램이 설정한 “진정한 천단 찾아가기”테마에 따라 환구건축의 가장 큰 비밀을 공개했습니다. 

“천단을 만나다”는 시즌 2 프로그램이 방송된 후 그날 저녁 TV단말 성급채널csm35 성 시청률이 동시간대 2위에 올랐고 뉴미디어단말 웨이보 인기검색어 1위에 올랐으며 틱톡, 투데이 헤드라인(今日頭條) 등 플랫폼 인기검색어에도 등장해 전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그 중 특히 “양멱 청나라 궁전 장면 재연”, “양멱 황명호(黃明昊) 장난” 등 화제에 대해 네티즌들은 열띤 토론을 벌였고 단일 동영상 조회수가 1600만뷰를 돌파했습니다. 

“천단을 만나다”프로그램 미션 강화, 양멱 이치연 복고분장으로 원앙자 재현
중국 제사, 예악, 건축, 생태 등 문화정수를 집대성한 천단에는 중화민족의 전반 문화비밀과 민족기억이 스며 있습니다. 천단은 중국이 자체의 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매개체이고 세계가 중국을 이해하는 창구입니다. 백년천단의 첫 예능프로그램으로서 중국이야기를 보다 잘 전하기 위해 “천단을 만나다”는 이야기 풀이방법에 대해 늘 고민하고 반복수정했습니다. 

최신 프로그램에서는 미션을 한층 강화하고“환구건축의 비밀찾기”주선을 둘러싸고 코너를 설정하고 후기편집을 했습니다. 인턴들은 고대건물에 들어서서 “진정한 천단”을 탐구하고 공익강연을 통해 관중들에게 환구단에 들어있는 건축비밀을 하나하나 공개했습니다. 

프로그램은 또 신수(神獸) 교룡의 카메오 역할을 강조해 보다 합리적인 의인화 시선으로 서사하고 장면을 전환하도록 힘썼습니다. 이를테면 환구의 시공자에 대한 스승의 질문에 풍소봉이 “가경황제”라고 답해 인정받았지만 교룡이 깜짝 등장해 일부만 맞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그때의 이야기속으로 가서 봅시다”라는 멘트와 함께 양멱과 이치연이 연기한 재연극장으로 안내해 실감나는 연기로 환구단의 원리과 기능을 상세하게 보여줍니다. 

이외에 프로그램은 영화 드라마 복고분장의 재연형식으로 원앙자의 내력을 알기 쉽게 보급하고 인턴이 “건륭이 회음벽을 명명한 단막극”에 참여하는 코너를 추가해 재미를 더했습니다. 프로그램이 방송된 후 많은 관중들이 “천단을 만나다”는 “중국이야기”를 서술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호평했습니다. 

최초 예능형식의 홍보, 천단이 새로운 핫코스로 등극
“천단을 만나다”는 예능프로그램 형식으로 언론과 대중들에게 최대한 천단의 자원을 공개하는 첫 시도입니다. 프로그램 녹화과정에서 최초로 천단의 기년전(祈年殿) 내부와 황궁우전(皇穹宇殿) 내부, 문물고, 재궁침궁(齋宮寢宮), 신악서(神樂署), 현우전(顯佑殿), 남재생정(南宰牲亭) 등 구역을 공개하고 문화전문가팀이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해 프로그램의 내용을 심사하고 베이징TV방송국에 권한을 부여해 천단 요소와 관련된 문화혁신제품을 개발하게 했습니다. “천단을 만나다”는 매회마다 모두 서로 다른 문화제품을 보여주는데  제2회에서는 환구비밀이 담긴 축복채색함이 등장했습니다. 

천단 측이 프로그램 촬영제작에 깊이 참여하는 것은 보다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자세로 사람들에게 다가가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천단을 만나다”가 인기리에 방송되면서 문화유산에 대한 대중들은 관심도 다시 쏟아지고 있습니다. 천단 측 통계에 따르면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천단의 관광객이 1배 성장해 새로운 핫코스로 등극했습니다. 관중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천단을 알게 되었다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다음회에서는 장국립(張國立), 안젤라 베이비가 전당부(殿堂部)에 취직해 풍소봉, 묘묘(苗苗), 황명호와 함께 기년전 “삼생삼세(三生三世)”의 비밀을 파헤칩니다. 또 한번 소환된 인턴들은 천단에서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5분 베이징TV 채널 “천단을 만나다”와 망고TV, 유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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