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19-09-17 09:14:22 출처:cri
편집:权香花

미얀마어 “서유기”, “삼국연의”미얀마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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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어 더빙버전의 “서유기”, “삼국연의”방송 발표회가 14일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에서 열렸습니다. 두 드라마는 곧 현지 TV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진해(陳海) 미얀마 주재 중국 대사는 발표회에서 중국과 미얀마는 지리적으로 가깝고 양국 인민들도 서로 우호적이라며 문화교류협력은 양국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양국은 영화TV미디어, 문화관광, 문예공연, 문화재보호 등 영역에서의 협력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다양하며 지속가능성이 강하고 양자관계의 내실을 한층 풍부히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곤성 성장은 축사에서 중국 영화TV작품이 미얀마에서 방송되면서 미얀마와 중국의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양국간 협력과 인민친선을 도모하는데 일조했다고 말했습니다. 

1986년 버전의 “서유기”와 1994년 버전의 “삼국연의” 외에 더빙 혹은 번역자막을 입힌 다수의 중국 드라마와 특집프로그램이 육속 미얀마에서 방송됩니다. 지난달 12일 미얀마어 버전의 “홍루몽”방송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미얀마 관중은 미얀마에서 많은 사람들이 중국 드라마와 영화를 즐겨본다며 미얀마어를 더빙해 관중들의 시청에 편리를 제공했고 미얀마 관중들이 중국 전통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보다 많은 중국 드라마 영화 작품을 접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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