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10-15 14:16:37 출처:cri
편집:朱正善

올해 국경절 연휴기간 연변 관광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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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속촌

국경절 황금연휴기간 연변은 해내외에서 대거 몰려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또 한번 호황을 맞이했다.
10월 8일, 기자가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디오텔레비전방송 및 관광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국경절 연휴기간 연변은 해내외 관광객 연 320만 2000명을 접대하였는데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29.15% 증가했고 관광수입은 24억 5800만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7.44% 증가했다. 
황금연휴기간 연변은 수려한 자연풍광과 감칠맛 나는 민족음식, 짙은 민속풍습, 살맛 나는 풍토인정으로 대량의 관광객들을 유치한 한편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돌 맞이를 주제로 한 경축 행사, 명절맞이 민속행사를 펼치고 다국관광, 향촌관광, 레저관광, 홍색관광 등 다양한 관광을 내세워 연변을 찾은 관광객들과 연변인민들의 명절 여가 생활을 풍부히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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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정 비암산 풍경구

올해 국경절연휴기간 연변관광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였다.


문화로 관광을 추동하고 휴일관광으로 홍색유전자 전승
전주 각지에서 다양한 형식으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돌 경축행사를 펼쳐 애국주의교양활동을 진행했다. 주문화라디오텔레비전방송 및 관광국에서 주최한 ‘ 새 중국 창건 70돌 경축 전문음악회', 돈화시‘나와 나의 조국—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돌 경축’주제 공모,‘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기’돈화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돌 문예공연, 왕청현‘국경절 맞이 새 면모를 보여주고 당의 은혜를 노래하기’문예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조국에 대한 사랑과 축복을 전했다.
‘문화+관광’상품 풍부화와 다양화, 관광시장에 새로운 동력 주입
문화와 관광의 융합이 진일보 심입되면서 박물관과 미술관, 도서관 등 공공문화자원과 영화관, 상가 등 휴가공간들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명절기간 전주 각지에서 문화 함의가 짙은 관광활동들을 펼쳐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문화+관광’상품의 풍부화와 다양화는 관광시장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 연길시 내고향 예술단, 아리랑예술단이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펼친‘농악무',‘강강수월래',‘대중무용’등 중국조선족민속무용표연, 2019년 중국 길림 돈화 육정산 만족 반금축제(领金节), 룡정유룡만풍경구 국경절맞이 10월 1일 문표 1원 판매행사, 제2회 중국 안도‘4산1호’국제오프로드 마라톤경기, 왕청 중양절 국경문예공연 등 관광행사가 수많은 관광객들을 흡인했다. 국경절기간 룡정에서 펼친 2019년 중국조선족농부절계열행사 일환인 제4회 배추김치문화관광축제는 연 12만 8000명, 룡정시 비암산풍경구는 연 37만명 , 돈화 륙정산문화관광풍경구는 연 12만명을 접대하였다.
향촌관광, 민속관광이 인기
올해 국경절연휴기간 향촌관광과 민속관광이 명절기간 관광객들의 각광을 받았다. 명절기간 고속도로 무료통행은 가족을 단위로 한 자가용운전을 보편화했으며 도시 주변과 농촌관광지의 많은 관광객 특히는 단기 관광객들을 불러들였다.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찾은 이들은 향촌민속행사에 참여하기도 하고 농가음식을 맛보기도 했으며 민박에 투숙하고 농가일을 체험하면서 뜻 깊은 농가 체험을 하였다.‘관광+미식', ‘관광+체육',‘관광+민속’등 상품들이 출시되여 관광시장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관광객 우선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관광시장 유지
국경절기간 주내 대형 상가 슈퍼, 음식점, 호텔 등 기업들이 분분히 명절판촉행사를 펼친 가운데 여러 상가, 레저오락쇼핑광장과 음식점들이 손님들로 가득찼다. 식당들마다 초만원을 이루어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하였는데 관광이 가져다준 경제특혜가 톡톡했다. 
집계에 따르면 국경절기간 전주 성급호텔 투숙률은 평균 83%, 기타 여관과 호텔 투숙률은 평균 89%에 달했다.
한편 국경절기간 연변 관광시장은 호황을 맞이한 가운데 명절에 앞서 주문화라디오텔레비전방송 및 관광국에서 국경절기간 관광시장감독관리사업을 잘할데 관한 통지를 발부하여 길림성 문화청의 요구에 따른 안전책임제를 실시하고 시장감독사업을 강화해 관광시장 운행이 안정적이고 질서 또한 양호했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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