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香兰
2019-10-17 15:30:54 출처:cri
편집:李香兰

세계식량의 날 행사 합비서 개최

2019년 세계 식량의 날과 중국 식량 안전 홍보주간 메인 회의장 행사가 16일, 안휘(安徽)성 합비(合肥)에서 개막했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내외 인사들은 중국의 식량안전담보 능력이 현저히 증강되었으며 향후 중국은 강유력하고 승격되고 혁신적인 지속가능한 음식물산업을 맞이할 것이며 이는 중국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함은 물론 세계 음식물과 영양발전에 중대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오늘은 관련 내용으로 맘씀드리겠습니다. 

올해 세계 식량의 날 주제는 "행동으로 미래를 만들고 건강한 음식으로 제로 기아를 실현한다"입니다. 

중국의 식량안전 홍보 주간은 식량안전에 초점을 맞춰 "식량안전의 중책을 다지고 식량산업 강국을 건설한다"를 주제로 정했습니다. 

이날 안휘성 합비시에서 개최된 2019년 세계 식량의 날 행사와 전국 식량안전 홍보 주간  행사에서 장무봉(張務峰) 국가식량 물자비축국 국장은 새 중국 창건 이후 중국의 식량 총 생산량이 잇달아 새로운 기록을 창조했으며 올해 식량생산은 계속해 6억 5천만 톤을 초과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음향1)
"70년래 중국의 식량안전 보장 능력이 현저히 증강되었습니다. 중국은 세계 9%의 경작지와 6%의 담수자원으로 생산한 식량으로 약 20%의 인구를 먹여 살리고 있으며 천백년간 먹고입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중국인들의 꿈을 실현했습니다."

식량 종합 생산 능력이 안정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대중의 식량과 기름 소비가 "배불리 먹고"에서 "잘 먹고"로 바뀌었습니다. 국가 식량과 자원 비축 자료를 보면 2018년 말까지 전국적으로 식량 산업 경제 통계에 포함된 기업은 2만 3천개에 달하며 연간 공업 총 생산액은 3조원을 돌파하였습니다.

전국적으로 식량 생산액이 천억 원을 초과한 성이 11개에 달하며 그중 산동성 식량생산액은 처음 4016억원에 달했고 강소, 안휘, 광동, 호북, 하남 5개 성은 모두 2000억원을 초과했습니다. 오늘 식량생산은 이미 새로운 경제성장점으로 부상했습니다. 마문삼(馬文森) 유엔 식량농업기구 중국 대표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2)
"공급측 개혁의 지속적인 추진과 농촌 진흥 전략의 심층 추진에 따라 중국의 식량안전보장 능력이 현저히 증강되었으며 향후 중국은 강유력하고 승격되고 혁신적인 지속가능한 음식물산업을 맞이할 것입니다. 이는 중국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함은 물론 세계 음식물과 영양발전에 중대한 기여를 하게 될 것입니다."

얼마전 중국이 발표한 "농업의 공급측 구조개혁을 다그쳐 추진하고 식량산업경제를 크게 발전시킬데 관한 의견"에서는 2020년에 가서 중국 국정에 부합하는 현대식량산업체계를 초보적으로 건설하며 전국의 식량우질품 비율을 10%정 도로 제고하고 식량산업의 증가치를 해마다 7%정도 늘리며 주요 식품 산업화 비율을 25%이상으로 제고하고 주영업 수입이 백억을 넘는 식량기업수를 50개 이상에 달하게 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중국 거시경제연구원 산업경제와 기술경제연구소 부소장인 강장운(薑長雲) 연구원은 식량 산업 경제를 크게 발전시키려면 양질의 녹색 식량 제품 공급을 늘리고 식량 산업의 중,고급 수준으로의 발전을 가속화해 더 높은 수준에서 국가의 식량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음향3)
"주요한 문제는 식량산업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어떻게 식량의 경쟁력을 높이고 식량의 질적 향상과 효과를 촉진하며 식량산업 시스템을 형성할 것인가에 모를 박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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