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개막한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6일부터 일반 방문객들에게 개방되면서 그 열기가 한껏 달아올랐습니다.
중국상무부와 상해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중국국제수입박람국과 국가컨벤션센터(상해)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시와 포럼 두 부분으로 나뉘었으며 전 세계 181개 국가，지역 및 국제기구의 3800여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수입박람회의 총 면적은 지난 제1회보다 6만평방미터 늘어 총 36만 평방미터에 달합니다. 그중 국가전시는 3만평방미터의 면적에 총 64개 국가와 3개 국제기구가 참가했고 기업전시는 33만평방미터의 면적에 장비, 소비, 식품, 건강, 서비스 등 5대 분야의 7개 전시구가 마련되어 150여개 국가와 지역의 3천여개 기업이 우수한 제품과 기술,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박람회기간에는 또 신제품 발표회, 계약체결식 등 여러 가지 유형의 300여차의 행사가 마련되어 내외 경제 문화 교류를 증진할 전망입니다. 또한 중국의 18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에서 140여차의 무형문화재와 ‘중화 노포’ 교류전시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수입박람회는 전시, 교역, 포럼, 인문, 외교 등 행사를 통합해 종합 효과를 극대화할 전망입니다.
그럼 제2회 수입박람회의 뜨거운 열기를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