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香兰
2019-11-09 16:27:06 출처:cri
편집:李香兰

러시아 외무장관, 이란핵합의 보류는 각 측 이익에 부합한다고 지적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8일, "연합전면행동계획" (즉 이란핵합의)을 보류하는 것이 각 측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매체는 8일, 라브로프의 말을 인용해 비록 미국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받아들일 수 없는 행동을 취하고 있지만 이란핵합의는 그 의미를 잃지 않았다고 보도하면서 해당 합의는 이란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의 질의를 해소하기에 충분하고 이란 핵문제를 최대한 투명하게 했으며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 감독하에 관련 기술을 평화적으로 발전시키는 권리가 있음을 승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란핵합의를 보류하고 합의가 향후 예정대로 이행되는데 양호한 조건을 창조하는 것이 모든 관련 측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말했습니다.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5일 이란은 이란핵합의 이행의 제4단계 조치를 중단하며 6일부터 푸르도 핵시설 원심분리기 1000여 대에 우라늄 가스를 주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이 일방적으로 이한핵합의에서 탈퇴한 것에 대한 반격으로 이란은 올해 5월부터 선후로 3단계로 나누어 이란핵합의 이행의 일부 조항을 중단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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